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7일 오후 5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시의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권태호 울산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선 8기 중구의 미래상(비전)과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서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인 △주연길 도로 확장 공사 △구루미길 보행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 설치 공사 △약사천 보행 환경 개선 공사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의 예산이 2024년 울산광역시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B-04, B-05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행에 따라 혁신도시~원도심 연결 도로 확장사업을 울산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구 시의원과 힘을 합쳐 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구청장으로서 부지런히 발로 뛰며 국·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인턴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미래 청년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청년인턴은 공공부문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직업체험을 통해 청년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체험형 채용사업이다. 현재 청년인턴들은 총 15명으로 본청 12개 부서와 2개 사업소에서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오늘 자리는 본청에서 근무하는 청년인턴들이 행정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행정실무 및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사업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정체험형 인턴을 하면서 겪은 고민거리를 털어놓으면서 다같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인턴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직원 카페 이용 △청년인턴 대상 워크숍 개최 △애로사항 청취 창구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종섭 의원은 “향후 특위 차원에서 오늘 청년의 목소리를 집행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8월 17일 11시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121호 신규 회원 가입식이 진행됐다. 신규 아너 회원의 주인공은 천창수 제10대 울산광역시교육감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신규 121호 아너 회원인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과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정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및 황길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121호 천창수 아너는 교육감 임기인 2023년 5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매월 본인 급여의 3백만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총 1억1천4백만원을 약정했다. 천창수 교육감의 아너 회원 가입은 전국에서 전·현직 교육감 중 최초이며 울산에서는 공직자 중 울산16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울산73호 권오영 전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세 번째 이다. 천창수 교육감은“대학시절 학교근처 달동네에서 공장을 다니느라 배움을 이어갈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준적이 있는데, 나의 작은 재능 나눔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이웃이 행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17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지난 17일 울산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을 탐방했다.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8월까지 강연(6회), 탐방(3회), 후속모임(1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울산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경계를 풀며 세대 간 이해와 존중으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현장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피부로 와 닿는 깨달음과 배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녹음 가득한 푸른 자연 속에서 세대 간 오해와 선입견은 비워내고, 서로를 이해하는 다정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가 17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클럽 ‘RCHC’ 회원인 최영수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울산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1%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최영수 대표는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울주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좋은 일에 사용돼 울주군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고액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최영수 대표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울주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박천동 북구청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부문)을 수상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북구형 주민자치회의 성공 정착, 평생학습도시를 통한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 일으킨 정책,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국정 부문 4명, 광역 부문 10명, 기초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37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북구는 ▲지방자치를 위한 법·제도 정비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지역사회 복지 구현 ▲마을만들기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울산 최초 주민자치회의 전 동으로 전환을 통해 북구형 주민자치회 운영 기틀을 마련했고, 자치교육 선도모델로 평생학습대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성신고등학교가 16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김정하 성신고등학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신고등학교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공사가 마무리되면 학교 부설주차장 82면을 평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연중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물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게는 방범·주차 시설 설치 및 보수 비용 등으로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김정하 성신고등학교 교장은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유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며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신설,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 등 지역 주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빨라지고 있다. 울산시는 8월 16일 오후 2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온산국가산단 내 고려아연 현장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 특화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차전지 생산시설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13개 이차전지 선도기업 중 하나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신규 지정과 관련, 특화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투자 독려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됐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정부와 울산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육성책을 발굴하는 등 세밀한 정책지원으로 첨단이차전지 산업 초격차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원소재부터 전지, 전기차까지 국내 유일의 전주기를 갖춘 만큼, 지역 이차전지 기업들과 힘을 합쳐 세계적 첨단 이차전지 산업국가로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6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주)FnC와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UTNP)’와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연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은 코오롱FnC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입하고, 코오롱FnC는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와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을 연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먼저 코오롱FnC는 올해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의 메인스폰서를 맡아 참가자와 완주자에게 코오롱FnC 브랜드 의류를 지급할 계획이다.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는 영남알프스를 배경으로 코스별 제한시간 내에 장비없이 산을 달려서 완주하는 대회다. 또한 울주군과 코오롱FnC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완등자 모두에게 기념품과 코오롱FnC 상품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울주군을 중심으로 펼쳐진 영남알프스 8개 산 정상에서 완등 어플로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은메달을 제공하는 울주군의 대표적인 관광 정책 사업이다. 코오롱 FnC 김정훈 상무는 “이번 협약은 코오롱FnC와 울주군이 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은 16일 군청 이화홀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안현동 울주경찰서장,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 김준수 육군 제7765부대 1대대 작전과장 등 유관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4개 기관 5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2023년 을지연습 훈련에 대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 훈련에 앞서 국지도발 등 지역 위기상황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뒀다. 올해 을지연습 주요 내용은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와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운영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직제편성 훈련 등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도상연습 및 전시현안과제 토의,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실제 훈련 등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상황 시 울주군의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경로당 중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양방향 프로그램 시범사업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지역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관 등 문화시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작은 복지관을 조성하고, 경로당의 디지털 편의성을 높여 노령층의 디지털 문화 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기존 경로당에 IPTV 등 스마트 인프라와 울주군 전용채널을 구축해 복지관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여가복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주군은 이날 언양도시재생키움센터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원격수업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양방향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와 함께 협력해 올해 구축된 스마트경로당 100개소 중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로당 어르신에게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양방향 원격수업으로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녹화분을 울주군 경로당 전용채널에 게시해 스마트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학원 교습시간 등 현안사항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울산광역시 학원연합회(회장 박철수) 임직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학원 교습시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학원연합회 박철수 회장은 “학생들의 수면시간 부족은 컴퓨터, 게임, 카톡 등에 의한 것으로 학원시간과는 상관이 없으며, 사교육 경감 측면에서도 교습시간의 제한으로 인해 고액·비밀과외 등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교습시간 제한은 의미없는 조치”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스터디카페가 급증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학원의 영업권까지 침해하는 등 심각한 폐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교육청 측에서는 “타시도에서는 교습시간을 밤 10시~12시로 제한하는 데 반해 울산의 제한시간은 일괄적으로 밤 12시로 여유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학원시간 제한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여러 시민단체들로부터 접수되고 있다”며 “특히 울산에서는 야간자율학습도 완전히 폐지되어 있는 만큼 타 시도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