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룸바이오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설립된 ㈜이룸바이오는 전남대학교 내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전국 보건소와 매립장 등에 의료용 살충제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동구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진형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해 주신 ㈜이룸바이오에 감사드린다”면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교육금고를 맡게 될 금융기관으로 NH농협 은행을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금고를 맡았던 NH농협은행과 약정기간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18일 금고지정을 위한 일반경쟁 공고와 10월4일 재공고를 통해 새로운 교육금고를 지정하고자 했다. 하지만 두 차례 경쟁공고에도 NH농협은행만 참가해 규정에 따라 해당 기관을 대상으로 금고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어 지난 10월31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개최돼 NH농협은행이 교육금고 업무 수행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심사·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적격으로 판정돼 NH농협은행을 차기 금고로 지정하고,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금고 지정으로 우리 교육청 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월30일 ‘광주광역시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3 교섭·협의를 시작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과 김덕진 광주교총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3 교섭·협의 개회식’을 가졌다. 광주교총은 지난 2020년 합의와 대비해 기존 205개 조항보다 18개 더 많은 223개 조항에 대한 교섭과 협의를 요구했다. 새로 추가된 조항은 주로 ‘교권보호 및 신장’, ‘교원 업무경감 및 근무여건 개선’, ‘교원의 건강권 보장 및 복지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광주교총과 함께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섭·협의를 추진해 왔다. 양측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 교섭·협의에 들어가며 원만한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광주교총과 성실한 교섭과 협의를 진행해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또 함께 우리 학생들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첨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본촌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은 중소기업 간 소통과 노사 협력의 장을 마련해 함께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와 산업단지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추진되는 행사이다.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북구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식전 공연, 개회식, 화합 한마당 프로그램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식전문화 공연에는 ‘쌍재북춤보존회 내드름’의 북춤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시작을 기념하는 의식을 갖는다. 본 행사인 화합 한마당은 ‘에어봉 릴레이’, ‘인간 컬링’, ‘협동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등 참여자 간 협력을 요하는 11개의 경기종목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와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10개 팀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33회 광주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기 대회&뷰티페스티벌’이 대한미용사회광주광역시협의회 주관으로 31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미용인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신기술을 공유하고 미용산업 활성화와 예비 미용 전문인 기술향상,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일반부 21개, 학생부 33개 종목 등 총 54개 종목에 선수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상은 헤어부문 커머셜스타일 신영옥 씨, 메이크업부문 프로웨딩메이크업 공주희 씨, 네일부문 네일매니큐어 신영순 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는 전국대회와 국제기능경기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대회는 최신 헤어쇼와 미용 분야별 트렌드를 선보이며 미용 산업의 높은 성장잠재력과 여성형 밀착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있어 중요한 산업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뷰티 도시 광주로 도약하는 추진력을 얻기 위해 ‘뷰티산업팀’을 신설,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뷰티업계의 취업난과 구인난을 함께 해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5․18 피해자들에 대한 제8차 보상 절차’에서 피해자들의 권리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와 광주광역시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5특위는 제8차 보상 절차와 관련, 5․18 당시 성폭력 피해자들의 n차 피해 위험을 방지하고 피해자들의 절차적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보상심의절차에서의 조사를 최소화하고자 형사소송절차상의 피해자권리보호제도를 차용해 줄 것을 진조위와 광주광역시에 요청했다. 범죄피해자를 상대로 피해사실을 반복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범죄 당시의 정신적 고통을 상기시켜 2차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형사소송절차에서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반복적인 피해자조사를 허용하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5특위는 ‘제8차 보상’ 신청자 중에서 진조위의 조사를 마친 피해자의 경우, 광주광역시 보상심의위원회가 진조위의 기록을 공유 받아 심의절차에 활용하여 보완조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양 기관에 제안했다. 또한 5특위는 진조위에, 피해자들이 제8차 보상을 신청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3~30일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학교장의 학교회계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경력자 및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다양한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 회계 규칙 해설 ▲학교 발전기금의 이해 ▲세출을 중심으로 학교 살림 바로보기 ▲학교 재산 및 물품 관리 ▲학교 계약의 실제 ▲회계 감사 사례 ▲학교 경영과 회계 ▲회계 시스템 알아보기 등 실제 학교 운영에 필요한 관련 과목들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도산초등학교 백점희 교장은 “실제 예산 운용 사례 등을 배우며 학교 회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더욱 효율적인 학교 예산 운용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정부가 내년도 교육예산을 감액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학교장의 예산 운용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장의 회계 역량을 강화하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 교육이 내년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지역사회 통합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운영 중이다.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신청한 학생들은 사업수행기관의 직업상담, 직업평가를 거쳐 지역사회의 ‘귀일향기일굼터’, ‘모어레스’, ‘아주병원’, ‘(주)유투’, ‘일터선한마루’, ‘신한네트웍스’, ‘카페콩’ 총 7개 사업체의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그 중, 올해 처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사업체 ‘카페콩’에서는 4명의 장애학생들이 카페 음료 제조 및 청소, 대인서비스 등의 현장 직무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카페콩에서는 기본적인 직무훈련 외에 실습에 참여하는 장애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할로윈 특별 드립백’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될 예정이다. ‘카페콩’ 신용상 대표는 “장애학생들의 현장실습처로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상생하는 일자리를 만들고 싶다”며 “장애학생들의 의미있는 실습을 위해 아이디어를 고민하다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페콩 현장실습 참여학생인 수완고등학교 노채영 학생은 ”처음 카페 일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1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현장과 연계한 지진 발생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 대응 토론훈련은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해 사고 현장과 SNS 등 원격으로 연결해 사고를 수습하고 대처하는 과정을 연습하는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이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학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대응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를 통해 고립자 및 인명피해, 시설 및 재산피해 현황, 현장대응반 활동 여부 등에 대한 현장 보고가 이뤄졌다. 이후 ▲재난 상황에 따른 행동 요령 홍보 ▲학사 운영 지원 ▲의료 지원 ▲피해 학교 구성원 지원 ▲시설 응급 복구 지원 등의 사안을 중점 토론하며 시교육청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우리 교육청의 재난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학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의료원 설립이 기획재정부의 경제성 잣대로 인해 또다시 막혔다. 광주시는 당위와 공공성을 외면한 기재부의 평가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광주의료원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료안전망인 만큼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10월31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주의료원 설립사업 타당성재조사’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기재부 평가를 앞두고 강기정 시장이 직접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등 전력을 쏟았지만 기재부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광주시는 이례적으로 광역단체장이 직접 설명에 나서 광주의료원 설립의 필요성과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강하게 요청했다. 광주시는 대규모 재난대응체계 확립, 부족한 필수의료 인프라 공급, 공공의료체계 컨트롤타워 확보 등을 위해 반드시 광주의료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광주지역은 병상 공급은 높은 수준이지만, 요양‧한방병원이 절반 이상인데다, 적정진료가 가능한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강 시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사회적경제 별별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모색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50여 명의 전문가·공무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정적인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형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 및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모았다. 1부에서는 김연아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창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사회적경제가 단순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연대를 기반으로 한 공생 정책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 창출과 활성화 방안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2부에서는 강민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이 ‘사회적경제 국면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전체 토론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국면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과 수행 방안 및 사회적경제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26일 두 차례에 걸쳐 동구 인문학당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와 미술로 만나는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민경 국가인권위원회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권 교육을 영화와 미술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내며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좌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자체 제작한 영화 ‘여섯 개의 시선’ 중 단편영화 ‘대륙횡단’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과 관련한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공직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강좌에서는 박 주무관의 저서인 인권 교양서 ‘사람이 사는 미술관’을 통해 누구나 아는 명화 속에 숨어있는 인권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직자가 먼저 올바른 인권 의식을 정립해 인권 친화적인 관점에서 행정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