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2일 오후 2시 현대미포조선에서 ‘해양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 대표 실제 훈련으로 관계 기관의 테러 대비 테세를 점검하고 대테러 특공대의 실전적인 통합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육군 7765부대를 비롯해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해양경찰서 등 6개 관계 기관 200여명이 참가했고, 관계 기관별 울산 지역 기관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했다. 위험물 저장 창고의 폭발, 선박의 화재 등 해양 테러와 방사능 피해, 차량 돌진 테러 등 동시 다발적인 복합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각급 기관 대 테러 특공대의 합동 작전 능력을 중점 점검했으며, 테러 상황 전파부터 대응 조직의 긴급 출동·봉쇄, 테러범 진압, 폭발물 처리, 사상자 구조·구급 등 해양테러 대응 전 과정에 대한 유관 기관의 협력 대응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실시되는 현장 훈련이었음에도 실제 상황처럼 진지하게 훈련에 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는 22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성되는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공정성 · 객관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7명의 위원은 한국폴리텍 대학 박기웅 교수, ubc울산방송 배윤주 기자, 울산 YMCA 박장동 사무총장, 안경환 전 울산시공무원, 울산지방변호사회 양영환 변호사, 울산중구 청소년문화의집 이죽련 관장, 경상일보 이형중 부장이다. 이들은 앞으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 · 처리, 행동강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 등 의회 자문 역할을 맡는다. 김기환 의장은 “이번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방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22일 언양다함께돌봄센터 일일돌봄교사를 맡아 센터 이용 아동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순걸 군수는 초등 돌봄 아동 25명의 눈높이에 맞춰 월남쌈 만들기 요리수업을 진행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채소를 썰고, 라이스페이퍼에 자신들이 썬 채소를 올려 돌돌 말아 맛보며 요리수업에 적극 참여했다. 이후 이 군수와 아이들은 팀 대항 고무신 던지기 게임을 하며, 승리를 위한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울주군 대장 할아버지를 만나서 즐거웠다”며 “다음에 또 놀러 오세요”라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돌봄교사들을 격려하면서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쉼, 여가,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 초등돌봄기관이다. 울주군은 내년부터 맞벌이 등으로 인해 아이의 병원 진료 동행이 어려운 부모와 보호자를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간 17개 기관 및 업체에서 1,400여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21일에는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11시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하는 최초상황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2023 을지연습 최초상황 및 군사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최근 고도화된 북핵 및 무인기 위협 등의 안보상황을 반영한 전시현안토의를 가졌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16시에 실제훈련 일환으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테러에 의한 복합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여 관련 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진압 및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대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3일째인 23일에는 6년 만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14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모든 시민들이 가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12일간 구청장실에서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내년도 구정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성과를 발판삼아 ‘비상하는 남구’로 나아가기 위한 2024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및 전략 제시를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민선8기 1년 ‘성과 내는 남구 원년’으로 삼고 달려온 2023년 구정 운영에 대한 주요성과를 점검·분석하고, 미결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구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역점시책) 시행방안을 구체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포용적 사회 구현, 기후위기 대응 등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남구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역동적인 순환경제 구축에 주력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치 증대 등 2024년 한 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타당성 및 방향성에 대한 검토와 앞으로의 구정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은 21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남목권역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남목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 남목지역 GB(개발제한구역) 해제,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안정적 하수처리 및 수질개선, 주전십리벚꽃누리길 축제 활성화 등 남목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남목지역은 개발가용지가 부족해 지역 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GB해제 완화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인근 지역은 2015년부터 악취 민원이 지속되어 왔고 하수관 누수 등으로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한 적도 있었다.”며 “8년이 지난 지금도 악취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고 있으므로 악취 저감 방안 및 싱크홀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코로나19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 장애인 권익구제위원회 참여 단체장 및 기관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장애인 권익구제 위원회의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권익구제 위원회는 장애인과 장애인 근로자가 일상생활 또는 직장 생활 중 겪을수 있는 차별과 법률적 고충 및 각종 민원을 더욱 손쉽게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고 장애인의 불이익을 방어하며 권익을 보호하여 장애인의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 7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권익구제위원회 참여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장애인 법률문제 및 인권 차별을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보행 안전권 확보를 위해 노력 해달라” 고 건의했다. 이에 시 관계 공무원은 “누구도 소외 받지않는 사회를 구현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수 있으므로 차별없는 제도을 설계하는 한편,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청년 및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따로 또 같이’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끝전 모금액 5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분과(분과장 김지성)와 함께 9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황방산 맨발걷기 체험 △중구문화의전당 공연 관람 △심리 상담 △토탈공예 △개인 맞춤 색(퍼스널 컬러) 진단 △인문학 특강 △요리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서로 소통 및 교류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연계해 동아리 활동 모임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구는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따로 또 같이’ 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혼자 생활하고 있는 20~50세 중구 주민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으로 전화하거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따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 남구지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이용아동 180명과 직원 및 봉사자 50명 등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터파크 물놀이를 통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또래들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사회성과 협동심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다른 센터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새로운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연합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교육과 복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4천41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1조3천71억원 대비 1천342억원(10%)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천233억원이 증가한 1조3천74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09억이 늘어난 671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은 예산의 효율적 활용 및 군민의 복지 증진과 민생 안정,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을 보면 먼저 범서 굴화민원센터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비 5억원과 울주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 2억원, 남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31억원과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추가지원금 등 사회복지분야에 143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울산쌀 지역상생 소비촉진 지원비 1억원, 태풍 피해 농가 가공용(저품위과) 울주배 수매 지원사업 2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5억원,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 및 관리 100억원 등 농림해양수산분야에 163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일자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연습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실시되며, 전 공무원과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한다. 울산에서는 92개 유관기관, 업체 등에서 1만 7,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지도발대응 위기관리연습, 전시전환절차 숙달 및 전시를 대비한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진행된다. 8월 21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수행기구 창설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을 비롯하여 23일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평상시부터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한 숙달이 필요하다.“라며 ”튼튼한 비상대비태세 유지로 시민 안전 보장을 위해 전 공무원이 실전처럼 을지연습에 참가하여 공직자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지난 8월 11일부터 마련한 ‘2023 일산상설문화공연’이 8월 19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일산 비치 갓 탤런트 시즌2’ 결선 무대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일산상설문화공연은 ‘TOGETHER 일상’이라는 주제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매일 저녁 7시에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첫날인 8월 11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우리 동네 가수왕’을 시작으로, 8월 12일에는 ‘동구체조협회장배 댄스대회’, 13일에는 싱어롱 일산 ‘추억의 노래 따라부르기’ 14일에는 ‘열린 TOP가요쇼’가 열렸으며 15일~17일에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무대가 펼쳐졌다. 일산상설문화공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일산비치 갓 탤런트 시즌2’ 결선이 열렸다. ‘일산비치 갓 탤런트’는 지난해에 ‘시즌 1’이 열려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시즌 2’가 열렸다. 서울, 경기, 인천,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40여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지난 18일의 본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이 19일 결선무대에서 스트릿댄스, 힙합, 장구,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