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지난해 12월에 착수한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공사’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사항 보고와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애초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은 남구 강남로 260 일원 삼산유수지 내 건립 예정이었으나 삼산배수장의 저류용량 부족으로 인한 향후 배수장 확장의 필요성과 유수지 지반상태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하여 옥동 635-22 외 3필지 (구)법원부지로 변경했다. 건축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6,000 제곱미터에서 지하2층~지상2층 연면적 6,720㎡정도로 변경됐으며, 주요시설은 빙상장, 수중운동실,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공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지리적으로 울산의 중심지에 위치한 옥동에 복합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여 울산시민에게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시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 서울, 인천, 경기 등 8개 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사업비 3억 5천만 원으로 사안 처리, 피해 회복, 관계 개선, 법률서비스를 피해 학생 수요자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다음 해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사안 발생 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초기 지원 신청서’를 피해 학생이 작성해 학교 또는 교육청으로 제출하면 사안처리 지원단이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폭력사안처리의 전 과정을 설명한다. 피해 학생이 상담 또는 저소득층 복지 지원, 치료비 지원 등을 요청하면 피해회복 지원단이 피해 학생을 상담 후 교육청 담당 부서와 관계기관에 연계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 중 상호 화해와 갈등 감소를 유도해 화해분쟁조정을 하기도 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후 가해 학생이 재심청구를 하면 변호사 자문과 수임까지 지원해 피해 학생의 진술권도 보장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교육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가 23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 태화강마두희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축제 결과를 살펴보고 축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2023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원도심 및 성남동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특별히 축제의 명칭을 기존 ‘울산마두희축제’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로 바꾸고, 축제 공간도 원도심에서 태화강 일대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수상 줄당기기와 패밀리 보트·패들보트 타기 등 태화강을 활용한 다채로운 수상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치맥 페스티벌과 전국 거리음악(버스킹) 대회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함께 마련했다.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22만여 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72억 9,3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중구는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23일 최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등 다회용기의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지난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현재, 남구는 청사 내 1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우천 시 우산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면 상당한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1회용품 줄이기에 많은 구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구에서도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 지양과 환경을 보호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14시 30분 한국석유공사 원유부이 인근 해상에서 23년 을지연습을 병행하여 민·관·군 합동 해상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합상황(테러·인명구조·방제)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함으로써 전시 항만방호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며, 울산해양경찰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육군 127여단, 해수청, 울산항만공사,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해양환경공단에서 참여했고, 울산해경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포함하여 총 15척의 함정과 약 150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훈련 진행은 전시에 생계를 위해 조업 차 출항한 어선이 신원미상의 인원에게 피랍되어 인질을 구출하고 테러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어선이 원유부이에 접안하고 있던 유조선과 충돌해 기름이 유출되어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탈출한 용의자를 육상에서 체포하는 시나리오로 실시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항만방호 훈련을 을지연습과 병행함으로써 울산항만을 관리하는 여러 기관이 전시 비상사태에서도 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안보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며, “이번 훈련에 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을 제39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윤영선 제39대 명예구청장은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 및 IOC 시각장애등급분류위원으로 일하며, 지역민 건강 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윤영선 제39대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정책사업단과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서 청년 창업 지원 시설인 청년디딤터와 지역 평생교육의 요람인 중구평생학습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윤영선 제39대 명예구청장(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현안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구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진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중부경찰서·중부소방서·제7765부대 3대대 등 10개 기관 및 부서 대책 발표자 10명이 참석했다. 간부공무원과 을지연습 상황 근무자 8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훈련은 ‘유곡동 종합복지시설 테러진압 및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주제로, 드론 테러 및 해외발 화학 우편물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 및 부서는 주민 대피 대책부터 인명구조, 민심 수습, 사망자 처리 대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러 대비 방안을 논의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추가로 전시 예산 편성 및 운용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는 23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OK생활민원기동대는 150세대 미만 아파트나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 교체, 못 박기 등 소규모 수리를 위해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150세대 이상 아파트의 경우 수리교육 전담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신청 아파트나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크게 소규모 수리, 전기, 설비분야로 수도꼭지, 수전, 등기구, 환풍기 등을 교체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수암동 주민들이 스스로 수리를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칼갈이 현장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수리교육에 참여한 주민 A씨는 “OK생활민원기동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해주시고 수리 과정에 대해 직접 시연도 해볼 수 있어 기본적인 수리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14개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소규모 수리교육을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8월 2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제7376부대, 한국철도공사, 한수원(주) 새울원자력본부, 대한적십자사,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토의는 ‘적 공격에 의한 원자력시설 방사성물질 유출 대응’을 주제로, 기관별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발표와 집중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사성물질 유출에 따른 주민보호대책과 그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각 기관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해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을 지난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호주 시드니에서 운영하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헤어, 기계, 조리, 서비스 분야의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별로 울산공업고 4명, 울산여자상업고 4명, 생활과학고 4명, 미용예술고 2명, 울산상업고 2명, 기술공업고 2명, 울산산업고 1명, 현대공업고 1명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취약계층 6명(30%)을 우선 선발해 1인당 경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파견교사도 2명을 선발해 6주씩 현지에서 학생 적응과 취업을 지원한다. 파견 학생들은 오는 27일에 출국해 오는 11월 17일까지 12주간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출국 이후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운영하는 TAFE NSW(공립 교육 기관)에서 6주간 영어교육과 2주간 직무별 기술교육을 받는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전공 관련 기업에서 4주간의 현장실습을 마치면 현지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호주 문화 체험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22일 울산과학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울산사랑 프로젝트’ 특별 강연에 초청돼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청년이 강한 울산 남구’라는 주제로 울산과학대 HiVE사업 특화학과 학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남구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대학생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울산 남구는 울산시 5개 구·군 중 청년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을 위한 4대 분야 46개 과제, 예산 231억 원을 15,083명의 청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 배우고 즐기는 청년해피라이프 문화교육 10개 과제 △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 14개 과제 △ 청년이 만드는 청년 정책 9개 과제 △청년의 삶 업그레이드 13개 과제 등 경제위기와 고용난 속에 힘을 보탤 대책들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서동욱 남구청장과 청년들의 쌍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2일 직업훈련사관학교 2기 ‘티소믈리에&디저트훈련과정’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6월말부터 8월까지 17회 45시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티소믈리에&디저트훈련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으로는 △ 티소믈리에 2급 자격증과정 △ 약과, 수정과, 인절미와 같은 전통 디저트 △ 휘낭시에, 스콘과 같은 베이커리 디저트 △선배 티 카페 창업가의 성공스토리와 운영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자격증과정 뿐만 아니라 실제로 티 카페를 운영할 때 도움이 되는 디저트과정과 창업가의 운영 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직업훈련사관학교는 앞선 1기 초등돌봄지도사양성과정의 경우 돌봄교사, 유치원, 어린이집교사 등 23명의 교육생 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2기 티소믈리에&디저트훈련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1명은 직업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