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023 광주학생예술제 빛고을 학생특별전’을 개최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꿈을 그리다’란 주제로 미술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중·고등학생 119명이 참여한 100여 점 작품의 전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양화’ ▲‘수묵화’ ▲‘일러스트’ ▲‘디자인’ ▲‘설치작품’ ▲‘입체회화’ ▲‘소묘’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예술의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줬다. 살레시오고 김민성 학생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실력 있는 친구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며 “빛고을 학생특별전 개최를 도와주신 분들과 관람하러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꿈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막식에서 “이번 학생특별전의 주제인 ‘꿈을 그리다’는 손에 손을 잡고 학생들의 꿈을 이뤄주는 광주교육의 취지를 담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뛰어난 예술적 재능으로 작품을 만들어낸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119명의 학생 작가가 열정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 유망주 발굴을 위한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Gwangju Startup Festival, GJSF 2023)’이 2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창업페스티벌은 민선 8기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에는 글로벌 대기업 14개사, 220개 새싹기업(창업기업), 국내외 투자사 250개사 등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김나윤·홍기월·강수훈·김용임·안평환 시의원,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이준성 KDB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 행사에서 ‘투자·인프라·인재양성’의 3대 창업 전략을 담은 가상현실(VR)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강기정 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31일부터 2일간 북구의원과 직원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진행하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열리는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의정활동 특강 ▲상임위원회별 분임토의 ▲지역자원 특성화 우수사례 연구 등의 전문 교육기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내실 있는 2024년도 예산안 심사법과 효과적인 방송보도 대응 및 연설기법 등 의정 실무특강을 통한 전문적인 의정실무기법을 공유했다. 특히 정책지원관제도 도입 1년여를 맞아 효과적인 제도 운영 및 전문성 확보 방안과 조직구성원 간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문화자원 우수 사례지를 견학하는 등 의회 전반의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원과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를 더욱 전문적으로 준비하여 북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일 보건소에서 건강도시 특별전담팀(TF, 태스크 포스), 보건소 직원 및 동 간호직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22일부터 시행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건강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광산구는 건강도시에 대한 공직자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병설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건강도시 개념과 목적, 건강인지 정책 필요성과 타 지자체 및 해외 선진사례를 교육했다. 이어 광산구 건강도시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법적인 근거가 마련된 만큼 시민의 건강한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깊어 가는 가을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재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원1·2동 등록 장애인을 포함해 보호자와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 무장애 숲길 탐방과 평촌마을 친환경 건강밥상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대상자들은 자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가족과 함께 짙게 물들어 가는 가을 단풍의 정취를 느껴보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멀리서만 바라보던 무등산에 올라 단풍 구경도 하고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회복으로 외부 활동이 자유로운 만큼 지역 내 재가 장애인들도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면서 “앞으로도 재가 장애인의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재활운동실 운영 ▲장애인 재활 자조 모임 운영 ▲장애인 문화·여가 체험 프로그램 ▲재가 장애인 방문 재활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독일 뒤셀도르프 ‘PART 2 갤러리’에서 열린 한국 앵포르멜(표현주의적 추상예술) 회화의 선구자 양수아 화백(1920~1972)의 초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동구 미로센터와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PART 2 갤러리’가 함께 협력·추진하는 국제예술교류 사업의 일환인 이번 초대전은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한가운데서 내적 좌절과 현실에 대한 저항을 오가며 한국적 앵포르멜에 도달한 선구적 인물인 양수아 화백의 작업 전반과 그의 삶을 해외 무대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된 전시는 양 화백의 아들(나인갤러리 양승찬 대표)이 소유하고 있는 ‘강강수월래(1957)’를 포함한 구상 드로잉(10점), 추상 드로잉(8점), 구상회화(7점), 추상회화(10점), 자화상(5점) 등 40여 점을 선보였다. 전시 첫날 개막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양승찬 대표와 PART 2 갤러리 대표 안드레 슈나우트(Andre Schnaudt), 공동대표 마크 스펙(Marc van der Spek)과 비평가 울리케 레해만(Ulrik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아동이 직접 묻고 답하는 아동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아동복지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해 분야별 문제점과 해결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로 인증됨에 따라 아동 친화 시책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원탁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모아 전문가 및 관계부서와 협의해 구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동구에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아동·청소년들의 의견과 관심 사항을 알아볼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면서 “아동이 주체적인 시민이자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7·8기에 걸쳐 역점 추진 중인 ‘인문도시 동구’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기록물을 수집해 우리 지역의 과거 모습과 민중의 생활사를 살피고 보존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00년 이전에 촬영된 동구의 도시경관과 사라진 장소, 생활사 등이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한은 이달 24일까지로 공모 주제와 부합하는 사진 자료와 함께 공모 신청서를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오는 12월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등 8명에게 총 2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공모전 참여자 중 9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진에 담긴 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옷차림 등 모든 요소들은 그 시대를 보여주는 훌륭한 민속자료로서 민중생활사적·지역사적 측면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면서 “그때 그 시절 동구의 모습을 찾기 위한 동구 옛 사진 공모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이 참여한 광주노사민정은 대유위니아 사태의 대응책으로 광산구의 고용위기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2일(목)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광주경제 위기지역 지정을 통한 특별지원 촉구 노사민정 결의대회’에서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경영 위기로 촉발된 고용위기 해결을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협력업체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호소했다. 호소문은 “400여 개의 협력사 1만 8천 명의 고용인원이 생계위기의 극단적 상황에 놓여있고, 1,300억 원의 1차 협력업체 미납대금으로 인한 중소기업 줄도산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지역산업의 토대인 가전산업의 붕괴를 막기 위해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른 고용위기지역 지정제도는 고용사정이 급하게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선정 또한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특정 산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본청 상황실에서 전국금속 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노동인권교육 강화와 교사의 노동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노동자의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해 노동인권 교육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중·고에서 노동인권교육 실시 ▲학교급별 교과서 및 교육자료 제작 및 보급 ▲교원 직무연수 개설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노동인권 상담 실시 및 캠페인 운영 ▲노동 단체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현장에서 노동인권교육이 강화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노동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리는 통합의 장이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노대뜰 야외잔디광장에서 1·2·3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사회서비스원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세대이음 희망 업(Up), 세대화합 예스(YES), 세대갈등 노(NO)’를 구호(슬로건)로 내건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 가치 선언, 1·2·3세대 문화공연, 세대 어울림 부대행사(에코존, 세대이음존, 고령친화존, 푸드존)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 가치 선언’에서는 어린이 3명, 청소년 3명, 중장년 3명, 어르신 3명 등 1·2·3세대가 함께하는 ‘세대이음 희망 업(Up)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세대 이음과 화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퍼포먼스에 사용된 손팻말은 폐종이박스를 재사용해 탄소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서구는 2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한전MCS 서광주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한전MCS 전력매니저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기가구에 대한 민·관 자원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전력매니저들은 전기검침 및 고지서 전달 등 현장 활동 중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구청에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서구는 현장 확인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는 주민들이 계시는 현장에서 소통하며 ‘내곁에 생활정부’를 구현해 가고 있다”며 “그럼에도 공적 시스템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는데 한전MCS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 서광주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집배원 10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