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일본 오사카 한국교육원으로부터 한·일 교육교류와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오사카 한국교육원은 교육부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오사카에 설치한 공공기관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재외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함께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한국어 세계화 교육지원 및 수업 교류, 연구 활동 공유, 온라인 국제교류 등을 전개했다. 또 광주지역 9개 학교 학생들이 한·일 공동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770개의 작품을 제작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8일 오사카 한국교육원에서 ‘한일 학생 공동 작품전’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일본, 우즈베키스탄, 호주, 독일 등과 함께하는 한국어 기반 교과 연계 국제교류, 찾아가는 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지역 민‧관이 ‘일상의 협치로 민주주의 광주 구현’에 나선다. 지난 3년간(제1차 기본계획) 지속가능한 광주공동체 조성에 노력했다면, 앞으로 3년(제2차 기본계획)은 ‘일상적 소통이 있는 협치로 민주주의 광주’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광주광역시 민관협치협의회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년 운영 성과와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및 2025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협치협의회는 광주시와 시민사회의 협력‧소통 창구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 수립 및 실행하고자 구성된 민관협의체다. 광주시, 시의회, 시민‧직능단체, 일반 시민 등 15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먼저 ‘2024년 운영 성과’와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성과로 ‘발굴된 의제가 정책화되지 못한다’는 지적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임용 예정인 유·초·중등 신규교사 184명을 대상으로 본원 중강당 등에서 ‘2025년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최종 합격한 신규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올바른 철학과 교직관을 정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교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Ⅰ(중등교과·전문상담), 신규교사 직무연수Ⅱ(초등·특수·보건·사서·영양)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집합과정과 원격과정을 혼합해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맞춘 연수로 운영한다. 집합과정은 ▲신규교사를 위한 학급운영 길라잡이 ▲AI디지털시대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 ▲안전한 학교생활 준비: 교사 이럴 땐 어떻게? ▲단 한명도 놓치지 않는 신경다양성 교실 ▲멘토(선배교사)와의 대화 등 학교 현장 사례와 실무 중심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원격과정은 ▲신규교사로 1년 살기 ▲MZ세대가 이끄는 교직문화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창의적 독서법 ▲학급운영,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등 예비 교사로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산구는 △디지털 특성화(도전! 나도 크리에이터 등 3개 사업) △장애 유형별(한국수어 농인 강사 양성 심화 과정Ⅱ 등 3개 사업) △문화예술(연극 놀이마당 등 4개 사업) △가족 세대 간 소통(찾아가는 가족 미술 심리 상담 등 2개 사업) △직업능력 향상(장애 인권지킴이단 양성 및 파견 과정 등 2개 사업) △찾아가는 강좌(힐링노래교실 등 4개 사업) △네트워크 구축 분야로 나눠 총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광산구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19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산구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3대 권리(배우고 알 권리, 일할 권리, 누빌 권리) 증진을 목표로 관계자들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 운영을 위한 주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안전과 안심이 담보된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계획과 서남권 관문공항 로드맵에 대해 정부가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는 국내 항공역사상 최악의 참사를 무안공항에서 겪었다. 계엄과 더불어 여객기 참사로 인해 민·군 통합공항 이전과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사업도 표류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조치를 통해 ‘24시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항’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이를 위한 ‘서남권 관문공항 로드맵’과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운항’을 정부에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우선 정부는 무안국제공항이 언제, 어떤 조치를 통해 재개항할 지를 밝히고, 나아가 시·도민이 요구하는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단계적 추진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번 참사에서 드러났듯이 무안공항은 광주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공항이다. 그런 만큼 광주시는 더욱 책임있는 역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공지능(AI) 연구 핵심 인프라인 ‘국가AI컴퓨팅센터’의 최적지는 어디일까? 광주시가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을 통한 AI 주권 확보와 지역 AI산업 생태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AI혁신거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광주시와 조인철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AI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한다. 현재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전 세계 AI 패권 경쟁 속 국내 AI 주권 확보를 위한 방안, 국내 AI 발전 현황과 과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AI혁신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주AI집적단지’ 활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의 ‘AI 주권 확보, 인프라 확보 등 광주 혁신거점 협력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윤석주 페르소나 AI CBO의 ‘광주 AI인프라 지원을 통한 한국형 AI기술 개발’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상진 AI산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800여만원을 기탁했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금모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광주광역시·구 기독교단협의회가 모금한 성금 2843만7000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종석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장,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2024 빛고을성탄문화축제’의 성탄트리 점화식 및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발대식이 열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기독교교단협의회 소속 교회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2012년부터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기독교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한 전국 최초의 연합모금 방식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정기적인 헌혈 참여 및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정기적 헌혈 동참 ▴헌혈문화 정착 지원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문화 확산 노력 등에 대해 상호협력해 나갈 전망이다. 김동수 광주·전남핼액원장은 “북구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헌혈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무송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매년 반복되는 혈액 수급 위기를 함께 극복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도 4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의정발전, 사회봉사, 주민자치 3개 분야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주민 19명과 공무원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디스코장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송 의장은 “북구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불안한 구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에 북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18일 시교육청에서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날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에 게시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안진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아동학대와 관련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사안이 발생할 경우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학교현장에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요령 교육부문 가이드 북’을 배포하고, 아동학대 예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1만4천355대를 무상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스마트기기는 360도 회전, 터치스크린 등 기능을 가졌으며,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프로그램을 설치해 가정·학교 어디서나 해당 사이트가 차단되도록 했다. 또 빠르고 신속한 AS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S관리지원센터를 6년간 운영한다. 이 밖에 24시간 챗봇 상담 운영, 스마트기기의 QR코드 이용, 학교 내 무인 AS보관함 이용 등 학생 맞춤형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대비한 수업 지원, 원격수업,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스마트AI홈워크 시스템을 활용한 수준별 학습콘텐츠 활용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스마트기기 보급을 통해 AI미래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원격수업 및 융합교육 등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맞춤형 AI 학습진단과 수준별 학습콘텐츠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위반건축물 양성화·행정절차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산구는 건축법령과 행정절차 안내 역할을 했던 상담창구를 올해부터 현장 중심의 상담으로 확대 개편했다. 현장성이 요구되는 건축 특성을 반영해 필요시 건축사가 직접 현장에서 상담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날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재능기부 건축사 20명을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 상담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광산구는 평소 민원 상담 빈도가 높은 공단과 상가 밀집 지역 등 소상공인 자영업 불법 건축물의 양성화를 중점적으로 상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축 민원 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 구청 5층 건축과에 설치·운영하며, 위반건축물 양성화 등 현장 조언 필요시 전화 예약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어려운 건축 민원에 대해 조언해 주는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민원에 대해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