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강도 완화에 적극 나선다. 2023년 부산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자 발생 현황은 8명으로 전국 평균 발생자 수(약 13명)보다 적으며, 산업재해 발생 현황도 62명으로 전국 평균 발생자 수(약 100명)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민선 5기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 급식종사자 근무 환경의 획기적 개선 정책에 따라 2024년부터 3년간 매년 100명씩 총 300명 규모의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급식종사자 배치 기준을 광역시 평균 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조리실 환기설비 정비를 위해 급식실 현대화 및 환기설비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급식종사자의 동일·반복 작업에서 올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국, 볶음 요리 시 식재료를 자동으로 저어주는 기능이 있는 ‘자동교반솥’ 등 자동화 조리 기구를 올해 3교에 시범적으로 도입했고, 내년에는 더 확대하여 13교로 전격 확대 운영한다. 게다가 급식종사자가 아픈 몸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 등 긴급하게 발생하는 병가 및 휴가 등의 사유 발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부산학력체인지 학부모 연수’에서 인사말을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사교육을 줄이는 자기 주도 영어 공부법’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자녀들의 스스로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신 만큼 알찬 정보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070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에서 법률로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인 생활임금은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정한 임금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 관련 조례 제정 후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내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 1만 1,830원보다 240원 인상한 1만 2,07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1만 30원보다 2,040원 많은 금액이다. 내년 생활임금은 부산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근로 시간이 1주 15시간 미만인 교육공무직원에게 적용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매년 인상되고 있는 최저임금과 지역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우리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지난 7일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금연 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금연 사업 담당자, 금연 단속원, 금연 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3개 조가 동래구와 연제구 금연 단속팀과 함께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로 지정된 금연 구역 9,098개소와 담배 자동판매기 2개이며, 이중 올해 신설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와 도시철도 출입구 등 민원 다발 구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 등이다. 금연 구역 내 흡연 금지 위반 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금연 구역 지정 위반 및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위반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줄이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금정구를 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과 연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부산의 첫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다이브(DIVE)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이브(DIVE) 2024'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10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17개의 다양한 축제와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엮은 대한민국 최대의 융복합 축제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과 연계해 최초로 시도됐다. 이 대회는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자체 브랜드화한 대회로 국내외 청년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해 내는 세계적(글로벌) 해커톤 축제다. 올해 대회에는 11개국 500여 명의 신청자 중 1차 예비 심사를 통과한 국내외 청년 326명이 91팀을 구성해 48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의 참가자 중 과제별 우승팀이 선보인 서비스를 보고, 관계자들은 기술에 혁신과 창의성을 더했다고 호평을 보냈다. 발제사별 1등 8팀의 무대 발표로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으며, 종합우승팀 대상에는 ▲트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나가사키 공공복지 정책포럼 및 제15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와 16개 구·군의 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시설·학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한다.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는 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공공복지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한다. ▲부산-나가사키 공공복지정책 사례발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연구발표 ▲연구발표 공모전 우수 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열린 '제15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 공모전'에서는 공무원들이 고독사 등 현재 복지 현장에서 쟁점이 되는 현안을 실무자의 시각에서 분석해 발전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 4팀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며, ▲대상은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성 분석 및 개선방안' ▲최우수상은 '기초생활보장분야 이자소득의 효율적 적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제19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이해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앱을 연계한 '핑크라이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석과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를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월 기능 고도화를 통해 전국 최초의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앱을 출시했다. 앱에서는 출산보육 정보, 객차 안내, 우리동네 육아지도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임산부(외국인 포함)가 보건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을 깔아 최초 1회 본인 인증을 거치면, 출산 후 6개월까지 ‘핑크라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첫 번째 미션은 '도시철도 내 핑크라이트를 찾아라!'다.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 다운로드 후 도시철도 내 핑크라이트 사진과 필수태그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미션은 '도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오늘(8일) 오전 10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부산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21회를 맞이하는 ‘부산자활한마당’은 부산 자활인들의 축제로, 자활사업을 대내외에 홍보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근로·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구성원 간 긍정적인 유대를 통해 연대 의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명랑운동회 ▲자활가요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과 함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명랑운동회와 자활가요제에서는 시 18개 지역자활센터가 모두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 한편, 자활사업이란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시에는 지역자활센터 18곳이 운영되고 있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자활한마당'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강서구는 10월 7일, 약 2.4km 구간(르노코리아부산공장에서 신호대교입구까지)에 ‘르노대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부산공장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그랑 콜레오스’ 신차 개발 출시 및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게 됐다. ‘르노대로’ 명예도로명의 사용기간은 5년으로 2024년 10월 8일부터 2029년 10월 7일까지이며, 주소정보위원회의 재심의를 통해 기간연장이 가능하다. 명예도로명은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전부 또는 일부 구간에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가로 부여하는 상징적인 도로명으로서, 실제 주소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현재 전국에 기업 명칭을 사용하는 명예도로는 르노대로 포함 9개이며, 부산광역시에서는 르노대로가 최초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르노대로 명예도로명은 기업홍보나 강서구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찾아 명예도로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구는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4일 부산 동구 통장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고 및 재난 등의 피해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진 국민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여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황과 상황별 행동요령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등 안전 문화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30일 부산 동구는 부산진시장번영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번영회에 제공하고, 번영회는 상인과 고객 등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영남권에서 가장 큰 혼수품 시장으로 손꼽히는 부산진시장은 올해로 개장 111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며, 최근 주차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 시설현대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윤호 회장은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동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부산진시장번영회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일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 4층에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더자람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더자람터’는‘꿈자람터(괘법동)’,‘사상아기성장터(모라동)’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영유아의 강점과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가드너의 7가지 다중지능이론이 접목된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인 ‘사상다울성장터’도 함께 있어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와 육아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상구는 “더자람터가 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