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을 앞두고 무상교육비 지원 계획 등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9일 다산홀에서 사립유치원 83개 원 원장을 대상으로 회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관리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전반적인 계약 업무 이론과 유형별(공사·물품·용역) 계약 업무 사례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9월부터 운영하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무상교육비 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과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유치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질의·답변 시간도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에게 1인당 월 21만 5,000원을 지원한다. 이에 사립유치원은 무상교육비 편성 비율을 준수하고, 목적외 사용·부정수급·학부모부담금 초과 징수가 금지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회계 운영과 공공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이 안정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자 체조 시간을 보장하기로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9일 정책회의실에서 제8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었다. 위원들은 안건으로 학교 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돕는 체조 시간 보장, 통학실무사 급정거 시에 대비한 개인보호구 지급,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급, 예방 수칙 게시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학교에 근무하는 현업종사자(급식, 청소, 시설관리, 경비, 통학실무자)를 대상으로 작업 전·중·후에 자율적으로 시간을 정해서 체조를 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원활한 체조 시간이 운영되도록 학교장금이 건강체조 동영상(1·2탄), 노사 건강체조 영상 등을 참고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한 달간 ‘노·사가 함께하는 건강체조의 달’을 운영해 학교 종사자 안전보건문화 형성에 노력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산안위에서 가결된 안건들이 학교에 근무하는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재해 없는 교육 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으뜸팔각회가 29일 보훈 자녀 장학금 300만 원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으뜸팔각회 류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울산지역 저소득층 보훈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으뜸팔각회는 2011년 창립해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가정 자녀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울산시교육청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류현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해마다 좋은 뜻을 담아 기부해 주신 장학금을 어려운 형편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보훈 자녀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149명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29일 오후 2시 외솔회의실에서 열렸고, 수상자 149명 가운데 32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부 훈포장을 전수받은 교원은 2023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61명, 2023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86명, 의원면직 교원 2명으로 모두 149명이다. 수상 내역별로 황조근정훈장 22명, 홍조근정훈장 28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61명, 근정포장 7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까지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오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교단을 후배 선생님들이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열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17개 시도 교육감 간담회에서 ‘9·4 공교육 정상화의 날’과관련해 새로운 공교육의 출발을 다짐하는 날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17개 시도 교육감과 관계자가 대면이나 비대면(영상)으로 참석했다. 앞서 교육부는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9월 4일에 연가, 병가 사용이나 학교 재량휴업을 통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추모 움직임을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천 교육감은 이날 “서이초 교사의 죽음 이후 공교육 회복에 관한 활동과 여론 형성이 있었고 교사, 학부모, 교육청, 교육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금까지 많은 조치를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천 교육감은 “교사들이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려 하고 있다”며 “그날은 함께 새로운 공교육의 출발을 다짐하는 날로, 교사들의 활동을 저지하고 폄훼하면 앞으로 함께 해나가야 할 교육청, 교육부, 교사의 신뢰관계가 깨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5,268억 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안 2조 2,254억 원보다 13.5%(3,014억 원) 늘어난 것으로 분야별로는 국고보조사업 1조 8,285억 원, 국가시행사업 6,983억 원등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45억 원)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20억 원) △청년창업 허브공간 조성 및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8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32억 원)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6억 원) △울산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5.4억 원) △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25.2억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은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43억 원) △영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125.6억 원) △플라스틱 리&업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20.6억 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1,04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50억 원) △산재전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29일 울주군 서생면 수산물 판매식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날 논의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간담회 및 직원 소통행사에서 지역 수산물 판매식당을 적극 이용하고자 추진됐다. 이순걸 군수와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서생면 횟집을 방문해 회덮밥 등 지역 수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식사를 하며, 어민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순걸 군수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울주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주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 ‘회덮밥 데이’, ‘물회 데이’ 등을 운영하고, 각종 행사 시 수산물 판매 식당 이용을 독려한다. 추석 명절 전후에는 유관기관·단체와 ‘수산물 안심캠페인’을 펼치는 등 정부 및 울산시와 공동 대응해 수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신규사업으로, 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한다.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초기 창업기업에 전문 컨설팅, 투자 유치, 네트워킹,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1차 선정기업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신규 입주기업 총 34개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전반적인 운영방안과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지원내용, 사업비 지출 요령 등에 대해 안내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울주군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창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혁신 우수사례 5건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군정 혁신을 이루고, 혁신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11개 부서에서 총 16개 사례를 제출했으며,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평가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사례에는 ‘불법 노점이 사라진 품격 있는 벚꽃축제 즐기기’가 뽑혔다. 수십 년간 벚꽃 개화 시기마다 자행된 불법 노점을 단속해 작천정 벚꽃축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원칙에 입각한 행정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사례로는 AIoT 등 최신 기술을 군정에 접목해 재난 시 구호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인 ‘마을 단위 재난 대응 응급시스템 구축’과 공중화장실에 출입을 알리는 음성시스템을 설치해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만한 성과를 창출한 2023년 상반기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하여 구민 및 부서를 대상으로 총 16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5건의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 8월 23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1위는 전하시장 내 불법건축물 철거로 주민 안전을 확보한 경제진흥과 김상진 주무관, 2위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인 ‘온달지원사업’을 추진한 가족정책과 최연수 주무관, 3위는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등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사업을 추진한 민원지적과 박래훈 주무관이 선정됐다. 위원장인 최민호 동구 부구청장은 “공직자가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추진한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알려서 적극행정이 우리 구의 공직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청은 최근 2023년 적극행정 실천계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은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추가모집 이용자를 9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000여명이 이용했으며, 현재 2023년 상반기 모집에 선정된 890여명이 3월부터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분야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6개 사업에 대해 33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중위소득 150~160% 이하 가구(1인 소득 기준 2,910~3,325천원 이하)로 사업별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및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 결과는 9월 말까지 본인에게 우편 등의 방법으로 통지하여 10월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지역사회가 ‘울산대 글로컬대학30’에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 업무협약 및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하여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등 24개 기관의 대표와 시의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사, 오연천 울산대총장의 글로컬대학30 울산대 이상(비전) 설명, 공동 추진기관 업무협약 및 공동 협력기관 공동협력 선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선언식은 전국 15개 예비지정기관 중 최초로 진행되며,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추진기관인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이치디(HD)현대는 기관 간 교류체계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사업 연계 및 협력 ▲미래 신(新)산업 대학원 신설 및 운영 ▲기관 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