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부산·경남 교육감들이 울산에서 만나 미래교육과 관련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부울경 3개 시·도의회 교육위원들도 처음으로 함께 참석해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1일 오후 2시 울산시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 교육감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천창수 울산교육감, 하윤수 부산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비롯해 시·도의회 교육위원,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울경 교육감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 부산, 경남 3개 교육청은 돌아가며 차례로 주관교육청을 정해 해마다 회의를 열고 있다. 부울경 교육감협의회는 지역 교육 공동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부 행사는 개회식, 기념 촬영, 연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가 초청돼 ‘챗지피티(ChatGPT)의 시대, 인공지능이 바꿀 교육의 미래’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대나리 생활문화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남구민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강좌나 체험활동을 하루 동안 배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민의 일상에서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고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되는 원데이 클래스는 월 2회(평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대나리 야광탐정단 / 캘리그라피 엽서(9월), 건강댄스 / 대나리에서 해피 할로윈(10월), 책 먹는 귀신 / 백드롭 페인팅(11월), 친환경 소재로 만드는 라탄공예(12월)로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관심사에 따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모집 시기는 월별 프로그램 시작 전 2주간으로 9월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대나리 생활문화센터 3층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및 대나리 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나리 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가족, 친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 문화와 창의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울산 남구는 2024년 12월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1개소가 설립되면서 3개 권역별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울산 남구의 청소년센터는 문수청소년센터와 청소년차오름센터, 공업탑청소년센터 등 모두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01년 6월 남구 지역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문수청소년센터는 무거 · 삼호권 청소년 150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 청소년라운지와 카페형 도서관, 여가놀이공간, 밴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 예술을 접할 수 있고,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과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토크콘서트‘쿰’과 우리 마을 프로젝트, 청소년 동아리 별·동·별 등 특화사업을 포함한 4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여가를 활용한 자기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옥동 · 신정동권의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는 청소년차오름센터와 공업탑청소년센터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19년 문을 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노사공감센터가 지난 30일 온산국가산업단지 노사 관계자들과 함께 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와 온산공단공장장협의회 등 온산공단을 대표하는 노·사가 최초로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이순걸 군수도 간담회에 참석해 온산공단 노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사·정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온산국가산업단지는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울산 산업의 중심이자, 울주군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노조가 서로 화합하고 상생해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이 31일 폐장한 가운데 올해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하해수욕장 운영 결과, 총 106만8천45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57만9천989명 대비 45.7%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방문객 수는 울주군이 방문객 집계를 시작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전에는 2017년 방문객이 72만9천400명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해수욕장 방문객이 5만6천304명으로 떨어졌던 2020년과 비교하면 올해 방문객은 1천798% 증가했으며, 2020년 이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울주군은 샤워시설과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등 편의용품 대여 전면 무료화를 비롯해 해수욕장과 공영주차장 간 무료순환버스 운영, 명선도 야간경관 조명시설 운영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방문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울주 진하해변 축제, 울산 서머페스티벌, 울주공연배달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방문객을 끌어들였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8월 31일부터 주 2회 직원식당에서 국내 수산물 식단을 제공하는 ‘수산물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원식당 ‘수산물의 날’ 운영은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와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31일에는 정자 가마지 튀김, 정자 장어양념구이 등 울산 근해 수산물을 식자재로 사용한 식단을 선보인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900여 명의 공무원들은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울산 근해 및 국내 연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식자재를 가능한 많이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정자 미역과 정자 가자미 등을 이용한 다양한 수산물 식단을 개발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해 수산물 판매를 증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간부공무원 직장 내 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기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는 △성희롱·성폭력의 정의 및 사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방법 이해 에 대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한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소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성 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밝고 건강한 직장, 나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3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울산시 중구·울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4회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부모들이 육아 정보와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상회의 기술을 이용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서 진행됐으며 0~5세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20여 명은 현장에서, 150여 명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회자,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민자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는 토론자를 맡아 참여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고민 등을 소개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지역 내 나들이 명소 등을 함께 안내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과 황방산 맨발등산로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정책을 수립·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울산 50+ 인생학교’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30일 오후 3시 중구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제5기 울산 50+ 인생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50+ 인생학교 1~4기 수료생 대표, 제5기 참여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울산 50+ 인생학교는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와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2의 인생 도약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제5기 울산 50+ 인생학교는 8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인문교양학부 △여가문화학부 △일/경제학부 3가지 학부로 운영된다. 우선 ‘인문교양학부’는 재무설계·인공지능, 드론실습·스마트폰 활용 등 중장년층의 생애 전환 및 미래 적응을 돕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여가문화학부’는 지역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전시하는 색연필 그림반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 앙상블반 등 여가·취미 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일/경제학부’는 다양한 사연을 듣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8번지)에 연면적 897.56㎡,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 휴양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다목적실·사무실·창고 등을 배치하고, 2~3층은 숙소와 옥상정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용역 수행 방향에 관한 보고에 대해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조성 목표 및 방안 등을 제시했다. 중구는 2024년 1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후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이 누구나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휴양·문화가 복합된 특별한 숙박 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산림문화휴양관 건립과 더불어 입화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아이놀이뜰 공원과 유아숲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남울주소방서, 유관기관과 30일 군청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현장 훈련으로 전환됐다. 훈련에는 울주군과 남울주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 유지보수업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소장,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훈련 후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가 승강기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했으며,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훈련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방서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집현실에서 9월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 5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1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으로 9개 직종 52명이다. 급식종사자 38명, 돌봄전담사 5명, 전문상담사 2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2명, 교육업무실무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2명, 발명·실습실무원 1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울산교육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9년도부터 해마다 2회씩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