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을 대표해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라며, “국회에서 결정되는 사안들은 개인의 삶을 넘어 지역 사회, 대한민국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며 국회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우리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며, “모든 도민께서 투표장에 나와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분의 의지를 투표용지에 담아 달라, 소중한 한 표가 힘이 되어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사전 투표는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본 투표는 4월 10일이며, 김진태 지사와 원현순 여사는 4월 10일 9시30분 춘천시 자원봉사센터(춘천시 중앙로 42)에서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월 20일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로 도내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전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으로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소재 의과대학은 모두 4교로 2024학년도 총 모집인원이 267명이었으나 2025학년도에는 432명으로 165명이 증원된 만큼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의과대학 맞춤형 진학지원'은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교육환경 격차에 따른 의대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지역 학생들을 우선 지원한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18개 시군별 거점형 기숙형 고등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의대 진학 설명회', 15개 거점형 기숙형 고등학교와 3개 중심학교에서 수능 선택과목을 특강으로 진행하는 '전략과목 주말 동행 특강', 도내 6개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대/치대/한의대 입시전략 및 진학설명회', 수능 등급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단기 캠프에 이어 온라인으로 10주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6년까지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기능개선 및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총 31,904백만원의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비 중 사업비 12,524백만원을 투입하여, 도문동 1400-2번지 일원에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올해 5월 준공 목표로 사업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1,490백만원의 공공체육시설 기능개선 사업비로 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관중석 및 탈의실, 관리실을 2월에 설치했고, 교동전천후게이트볼장 냉난방기 설치 사업을 4월 중 착공 예정이며 파크골프장 화장실 신축사업 및 노학동 장애인게이트볼장 개선 사업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구 설악수련원 부지에 12면 규모의 테니스장 조성사업에 사업비 5,700백만원을 투입해 행정절차 이행 후 24년 말 착공 계획에 있으며, 그 외에도 공공체육시설 6개소에 250백만원을 투입하여 종합운동장 축구장 및 설악야구장 노후 방송설비 교체, 종합운동장 주출입문 자동문 설치, 궁도장 냉난방기 설치와 공설운동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천군이 고령자 등 취약 농업인들의 봄철 영농 대행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화천군은 4~5월 경운·정지 작업, 5월 모이앙 영농대행 사업을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농대행 신청 대상은 화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농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써,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사업량은 약 450여 농가로, 영농대행에는 트랙터와 승용 이앙기 등의 장비는 물론 전문 인력까지 투입된다. 화천군의 영농대행은 저렴한 비용에 장비와 인력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취약 농업인 사이에서 없어서는 안 될 효자 서비스다. 모이앙 1㎡ 당 작업비용은 30원으로, 1평(3.3㎡)에 100원이 채 되지 않는다. 이는 통상적 영농 대행 작업비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작업량은 1논가 당 최대 1㏊이지만, 기준면적 이상일 경우 영농 여건에 따라 추후 일정 조율을 통해 추가 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 군은 봄철 뿐 아니라, 추수철에도 취약 농업인들의 가을걷이 대행 서비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사회적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횡성군은 기간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차세대행복e음)을 통해 추출된 각종 공과금 체납자와 중증질환자, 미취업 일용근로자 등 위기 사유 2개 이상에 해당하는 청장년 1인 세대를 중심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민간 단체와 협력하여 주민등록상 1인 가구 외에 실질적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나이 무관)까지 찾아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사 항목은 기본실태(나이, 성별, 거주유형)와 사회적 고립도(사회적 관계망), 가구 취약성(건강 등 현실적 문제) 등이다. 횡성군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하고, 위험군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해 관리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 생활 수급 등 공적 급여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위기 사유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신재생 에너지 보급(주택지원) 사업’ 및 ‘2025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융복합 지원)’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택 소유자가 에너지 절감을 목적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설치를 원하면 두 사업 모두 횡성군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지원 사업’의 경우는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으로 2024년 바로 신청 설치가 가능하고, 개인이 업체 선정과 설치시기를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반면 ‘융복합 지원사업’의 경우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횡성군이 선정되면 2025년에 설치할 수 있으며 업체 선정과 사후관리를 횡성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융복합 지원사업’은 횡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미선정되면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음을 신청자들은 꼭 고려하여야 한다. 설치가 시급하거나 주택 신축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려는 경우는‘주택지원 사업’을, 설치가 올해 당장 아니어도 횡성군 관리와 지원으로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 싶은 신청자는‘융복합 지원사업’을 선택하여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은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권위적인 문화를 개선하는 등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 과거의 경직된 조직문화로는 젊은 층의 역량 발휘가 어렵다는 판단하에 정부에서도 ‘일하는 방식 개선’을 국정과제로 지정하였으며, 계속해서 공공부문의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신속한 문제해결 능력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횡성군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의 첫걸음으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군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 불합리한 관행(13개 문항), ▲ 일과 삶의 조화(14개 문항), ▲ 구성원 간 관계(4개 문항) 3개 항목 31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내부 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진단한 후 기존 비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식의 과감한 혁신과 함께 수평적이고 유연하며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직문화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구군이 취약한 물류 조건으로 택배 배송이 어려운 산간 지역에 택배 배송서비스를 지원한다. 양구군은 지난 2021년부터 양구군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오지마을 택배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역자활센터의 위탁 운영 업무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2023년 12월 말 사업이 불가피하게 종료되어 산간 지역 택배 배달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 이에 양구군과 관내 택배사는 산간 지역 주민들의 택배 배송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자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양구군은 택배 서비스 사업자의 산간 지역 배송에 대한 비용 경감을 골자로 하는 ‘양구군 산간 지역 택배 배송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양구군은 조례 제정을 통해 택배사의 산간 지역 택배 배송서비스에 따른 유류비, 차량 관리비 지원 등의 관련 근거를 마련했으며, 8일에는 택배 사업자와 산간 지역 배송 비용에 대한 재정적 지원 범위 및 의무 규정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택배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마을은 양구읍 수인리, 웅진리, 월명리, 상무룡1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은 원주시가 사회재난예방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국·도비 포함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기동단은 사회복지시설, 소규모 건축물(개인주택, 상가 등)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는 형광등, 콘센트 교체, 가스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무상 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 3월 전기·가스·건축·소방 등 전문분야 자격증 및 경력을 지닌 신중년(50~64세) 10명을 선발하여 스마트 안전점검 웹(web)구축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4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에서 점검장비 사용방법 등 분야별 직무교육 및 동행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4월 5일에는 원주소방서에서 소방분야 직무교육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6월 준공 예정이었던 ‘버들초등학교 진입로 확장 공사’의 공정을 단축하여 4월 중순 일부 통학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 혁신도시 내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을 앞두고 버들초 등교 차량과 공단의 출근길 직원 등 인근 진입로 구간의 교통 혼잡이 우려되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교통 대책 방안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 2월 ‘버들초 교통대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원활한 교통 순환을 위해 다각적 개선방안을 검토했으며, ‘건강로 (버들초 사거리~휴브레스 후문 앞) 72m 구간’을 기존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3월 착공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교통 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정을 단축하여 통학 구간을 임시 개통하게 됐다.”며 “동시에 현재 추진 중인 반곡동 삼보골 진입로 확장 공사도 5월 초까지 완료하여 등·하굣길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제1회 영랑호 벚꽃축제'가 성료되면서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는 명대사와 속초시 캐릭터 짜니와 래요를 인기스타로 등극시키면서 단번에 속초 영랑호를 전국구 벚꽃명소로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된 영랑호 벚꽃축제는 궂은 날씨 탓에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행사를 쉽게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는 공무원의 애환을 간절한 문구로 승화시킨 “속초시가 벚꽃 한 번 더 쏜다!”라는 홍보 전개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 내면서 3월말 1차에는 9천7백여 명이, 4월초 2차에는 3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월30일~31일 1차로 진행된 행사는 자연친화적인 정원마켓과 유기농 제품판매, 전국 인기버스커들의 열연이 돋보였다며, 4월6일~7일 2차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전시와 리사이클링을 통한 체험부스 및 체험 등 친환경 행사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피크닉세트 대여와 책수레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준비된 공연을 즐기면서 오래 머물도록 행사장을 조성한 점은 다음 축제의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천군이 영농철을 앞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친환경 어류 발효액 보급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하남면의 농업 미생물 배양센터 내에 친환경 어류 발효액 생산 시스템 조성에 착수했으며, 지난 2월 준공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생산시설 시험가동을 마친 군은 오는 15일부터 농가 당 최대 80ℓ씩 발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간 예상 생산량은 약 40톤이며, 공급가는 1ℓ 당 1,500원으로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친환경 어류 발효액은 무가치 어종으로 제조되며, 화천군은 지난 2022년 제조법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고, 중국 현지 특허도 출원 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업인들을 위한 유용 미생물 보급 사업을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간다. 군은 지난 2020년 구축한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를 통해 매년 농가에 농업용 미생물을 보급해오고 있다. 군은 올해도 약 250톤 규모의 유용 미생물을 배양해 경종농가에 180톤, 축산농가에 7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배양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