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업무 강도가 높은 복지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가을소풍’을 선물했다. 서구는 지난 8일 전남 담양군 일대에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소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인 ‘함께 만드는 서구, 미래를 여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 중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관내 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용마루길 자유 트레킹, 까망감 치유의 정원에서 보물찾기, 앙상블 클래식 치유음악회 등을 통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김이강 서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통해 복지현장의 고충과 바람을 전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가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해 마련한 ‘가을소풍’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구청장과 직접 소통하는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세심한 배려를 받고 대접을 받은 하루였다”며 “큰 힐링이 됐고 다시 힘을 얻어 복지현장으로 달려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이강 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재봉 위원장과 김영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국강현·윤혜영·조영임·이우형 위원, 사무국 직원 등 9명이 함께했다. 1일 차인 8일에는 대구의 ‘달성군보건소’와 ‘옥연지송해공원’, ‘시민건강놀이터’를 둘러봤다. ‘달성군보건소’는 전국 최대규모의 생애주기별 건강체험관을 운영 중이고 ‘시민건강놀이터’ 또한 전국 최초의 시민건강지원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위원들은 두 시설이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체험과 교육·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광산구만의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서비스에 접목할 방안을 고민했다. ‘옥연지송해공원’을 찾아서는 송해둘레길, 수중다리, 출렁다리 등을 조성해 매년 6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도심 속 저수지이자 지역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광주시의 ‘Y프로젝트’와 광산구가 추진 중인 ‘명품 30리길 조성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광 콘텐츠 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관할 소방서와 함께 2027년까지 관내 전체 학교 580교 대상으로 긴급출동 진입로 확보 등을 합동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학생 피해 최소화와 365일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소방서와 함께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 및 진입 장애 원인 등 조사 ▲소방시설 작동기능 종합정밀 자체점검 ▲소방훈련 교육 실시 ▲피난 및 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월20일까지 유 59원, 초 32교, 중 17교, 고 12교, 특수 1교 총 121교에 대한 실태조사를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사 결과 기관별 개선방안을 마련해 장애물을 제거하고 단기간에 개선이 어려운 곳은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철저한 소방시설 안전 점검과 관리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빈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 대응팀을 구성하는 등 빈대 확산방지 특별방제 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제 계획 수립은 각 학교 내 빈대 발생 시 즉각적인 방제 조치를 통해 빈대 확산 방지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빈대 발생 학교의 특별 방제 요청 절차 수립 ▲업체 선정에서부터 즉각 방제 조치까지 교육청 One STOP 체계 구축 ▲기숙사 운영 학교를 특별 관심 대상으로 분류해 긴밀한 연락 체계 마련 ▲빈대 확산방지 방제 대응팀 구성 등이다. 또 신속하고 효율적인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완전 박멸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해 꾸준한 방제 조치 등 대응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15시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용역 보고회는 지난 5월16일~11월5일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선 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도시 환경 변화, 설문조사 및 FGI 등 교육수요자의 요구 분석을 거쳐 이에 대한 개선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연구 결과, 광주 내 10개 중학교 학교군은 전체적으로 중학생 통학은 큰 어려움으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학생수용률,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FGI 분석 결과 등에 따라 일부 학교군은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제1, 6, 7, 8, 9, 10학교군은 현행 유지하되, 제2~5학교군은 조정하거나, 현행 10개 학교군을 12~14개로 조정하는 여러 개선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학교군 범위가 넓어 같은 학교군 내 전학이 어려웠던 학교군은 분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28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이 9일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과 이준경 광주농민회장, 서순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주시연합회장, 정성도 ㈔한국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장, 정미자 ㈔한국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장, 김종호 ㈔광주시4-H연합회장, 농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영원·김영익·김원진·이향화·최판도 농업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농업인 5개 단체회원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행사,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 농·특산물품평회’가 개최됐다. 광주지역에서 생산한 100여종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2023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동아리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별 학습 사례·성과를 공유하고, 동아리 간 정보교류와 인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동아리별 활동에 대한 자체평가와 참여자 간 소감을 공유하는 발표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의 활동 결과물인 독서일지, 문집, 손 글씨, 사진, 학습 도서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함께 꾸려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 활동 중인 인문동아리는 매년 다양한 주민들이 모여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문동아리가 ‘인문도시 동구’의 주체가 돼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 인문 역량 제고와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지난 4년간 추진 중인 역점사업이다. 지난해 37개 동아리 300명이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속가능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위상을 다지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약 80만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거둔 올해 충장축제는 이번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대표 프로그램 부문’과 ‘글로벌 교류 부문’ 금상을 비롯해 ‘글로벌축제 예비도시상’을 받게 됐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입한 2천여 개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시상하는 대회이다. 한국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의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해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를 비롯해 마스끌레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추억의 고고나이트, RE추억대로 등 금남로는 물론 도심 전체를 축제 현장으로 물들이며 모두의 추억이 함께하는 도심 길거리 축제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림동 푸른길 광장 일원에서 ‘제5회 푸른온리(ON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마켓은 푸른길시작마을(구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이전에 비해 행사장을 더욱 확대해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같이온마켓’, 청년 예술가와 청소년들이 선사하는 ‘푸른리(里) 콘서트·버스킹’, 푸른길시작마을 프로그램 성과공유 전시회 ‘마을리(里)스토리 전(展)’, 푸른길시작마을 주민협의체가 운영하는 ‘먹거리존 마을리(里)스토어’ 및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행사 관람객들과 함께 푸른길을 걸으며 푸른온리마켓을 소개하는 푸른 온리(里)투어, SNS 이벤트, 경품추첨 이벤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력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을 중심으로 동구 전역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전남여자고등학교 출신 민주열사 3명을 기리는 ‘기억이음 벽’ 조성을 기념하는 열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억이음 벽’ 조성사업은 전남여고 총동창회와 전남여고가 주축이 된 ‘민주의 벽 추진위원회’가 제안·주관하고 동구와 윤상원 기념사업회가 후원했다. 이날 전남여고 학생들은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삶을 기리며 추모 공간조성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억이음 벽’ 열림식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남여고 ‘기억이음 벽’은 전남여고 출신으로 들불야학의 창립 회원이자 광주·전남 최초로 위장취업을 통해 노동운동을 전개한 박기순,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여고 3학년 재학생으로 시위에 참여했다가 진압군의 폭행에 부상을 당해 사망한 김경희, 서울교대생으로 독재정권과 교대의 폭압에 항거하다 자결한 박선영 열사를 기리는 공간이다. 전남여고 학생운동 발상지 탑과 인접한 벽면에 열사 3명의 얼굴이 각인된 석판 조형물과 쉼터가 조성되어 제봉로를 지나는 시민들과 인근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5일 동명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두 손 모두 따뜻했어. 너도, 커피도’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3회 동명동 커피산책’이 상점가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 축제로 도약하는 새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 여행자의집(Zip)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유명 수제 커피를 체험하고자 가족·친구·연인 단위의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주최 측 추산 8천여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동명동 커피산책’은 지난 1년여간 동구청과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동명동 상가, 동명동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지역 상인 등 민관이 힘을 모아 준비해 왔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내린 드립커피를 ‘동명동 커피산책’ BI(브랜드 상징)가 박힌 머그컵에 담아 잔을 들며 ‘출발’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커피 산책의 개막을 알리며 축제 열기를 북돋웠다. 이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불리는 ‘커피인문학’의 저자 박영순 작가와 만남을 통해 커피의 역사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돌봄 대기 문제 해소와 저녁 돌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학교 밖 돌봄 주체와 함께 ‘지역 연계 돌봄 사업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역 연계 돌봄 사업 확대는 신도시나 주택 재개발 지역에서 돌봄을 원하는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부족한 초등돌봄교실 공급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돌봄 대기자가 많거나 저녁 돌봄 희망자가 많은 지역에 있는 30개 비영리민간단체(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와 함께 ▲수준별 놀이·체험 프로그램, ▲예체능 프로그램, ▲학습지도 등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돌봄 사업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이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공급 부족으로 늘어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주체와 함께 상생하는 온종일 돌봄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 또 효육적인 돌봄서비스 공급으로 포용적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