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폭언·욕설이 담긴 악성 민원전화를 예방하고 민원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조치 음성안내’를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보호조치 음성안내는 담당자에게 전화가 연결되기 전까지 부적절한 통화내용은 녹음될 수 있음을 안내하는 문구로, 악성민원인이 폭언·욕설 등을 할 경우에는 사전고지 후 통화 중 녹음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기존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일부 부서에서 운영했으나 이날부터 전 부서에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울주군 해뜨미 바로-콜센터는 민원인과 업무 담당자간 중재 역할에 더욱 주력한다. 민원 내용을 업무 담당자에게 명확하게 전달해 불필요한 전화 돌리기를 막아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이 무리한 민원을 요구할 경우에 내용을 충분히 들어 감정이 완화되도록 돕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일부 악성민원인으로 인한 이번 조치로 다수의 선량한 민원인께서 불편하실 수 있으나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과 열심히 직무에 임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이해를 바란다”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단에는 정당, 사회단체, 노조대표 등 20여명을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분야 대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 홍보단 위촉장 수여 △ 제도설명 및 경과보고 △ 고향사랑기부 홍보 당부 △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해 오신 대표들께서 홍보단원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주변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오마쥬(감사) 나눔천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천사 구(區) 선정’ 7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기부와 따뜻한 나눔으로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하는 복지남구” 를 다시 한 번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패 수여·영상상영·휘장전달·모금액 공포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액기부자 7명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7년 간 나눔천사 추진 경과보고와 동 모금지원 활동사업, 나눔메세지 영상 상영 등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나눔천사 프로젝트’는 구민·자영업자·기업체·각종 단체를 중심으로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여 기부문화를 범 구민 운동으로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천사구민,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출발, 착한모임” 5종류로 진행해온 천사 모금활동 사업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 구립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도서관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도서관 운영계획 및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구립도서관 이용경험, 도서관 이용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인식 등 총 4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조사는 구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서면조사 및 도서관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남구구립도서관에 기대하고 필요로 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해서 앞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알찬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태화강 둔치 일원(태화교 옆)에서 ‘2023 남구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초 지난 9월 1일부터 2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예보로 인해 일정을 변경해 개최한다. 이번 강변영화제는 오는 8일 오후 4시 어린이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는 초대가수 조항조, 신대양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매니저와 천만배우의 인생이 뒤바뀐 이야기 속 가족의 사랑을 담은 영화‘스위치’가 상영되며, 9일에는 ‘몬스터패밀리2’, ‘인생은 아름다워’가 상영된다. 올해는 LED스크린 상영으로 선명한 화질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후 시간대 어린이 영화 상영,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게임, 회전목마, 바이킹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인생네컷, 달고나 체험,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맛있는 푸드트럭과 함께 하는 맥주 축제, 플리마켓이 마련해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쉬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도심 내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해 운영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구 2차 지정 공모를 진행해 지난 6월 울주군을 포함한 총 2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울주군은 2021년 1차 드론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 2차 드론특구에 연속 선정됐다. 울주군은 드론특구 2차 지정에 따라 보다 확대된 구역,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있는 실증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전담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참여기관 12곳이 함께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드론특구 추진 방향은 울주군 도시문제 해결 및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드론 실증 상용화, 드론표준도시 울주 구현이 주요 목적이다. 각 참여기관은 △울산과학기술원 △SK텔레콤 △나르마 △가이온 △무지개연구소 △에어로리서치 △스카이시스 △울산무인항공교육원 △에이엠피 △프리뉴 △볼로랜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가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한 결과, 정차역 유치는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구는 1일 구청 상황실에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 이후 정책성 분석 등을 통해 유치 논리를 보완, 최종 결과를 내놨다. 정책성 분석 결과 북울산역 일원은 광역철도 및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연계한 광역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해야 하며, KTX-이음 정차는 인근 창평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역세권 개발 명분 및 여건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기존 중앙선 이용자 및 서울 동부권으로 이동하는 이용자의 이동시간 단축에 따라 사회적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용역사 관계자는 "KTX-이음 정차역 추진에 있어서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울산광역시 및 타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차역 추진 의지와 필요성, 당위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화강역, 남창역과의 유치 경쟁이 아닌 연대 전략을 검토해야 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집현실에서 취임 이후 세 번째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고 울산교육기자단과 만나 교육 현안을 놓고 직접 소통했다. 울산교육기자단은 학부모와 시민 15명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취재해 학교행사와 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은 울산교육 전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교육 전환, 교복 자율화, 학습 부진 학생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디지털 교육 전환에 따라 기기 사용이 서툰 학생들을 위해 교실 내 협력교사제를 활용하고, 방과후수업으로 맞춤형 정보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 교육감은 교복 자율화에 대해서 “학생들이 실용성 있는 교복을 입어야 한다는 의견에 매우 공감한다. 우리 교육청은 기존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학생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생활 교복을 도입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습 부진 학생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9월 23일 중구 원도심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3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3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신진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및 기념식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과 함께하는 청년 공감 토크 콘서트 △청년 버스킹 △청년 아트페어 △청년 플리마켓 △미래 작가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중구는 이 가운데 △청년 버스킹 △청년 아트페어 △청년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우선 ‘청년 버스킹’의 경우 음악 공연팀과 퍼포먼스 공연팀으로 나누어 접수하며, 모집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다. 참여팀에게는 소정의 공연 지원금과 참여 인증서, 개별 홍보자료 등이 제공된다. ‘청년 아트페어’의 경우 야외 전시가 가능한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아마추어 청년 예술작가를, ‘청년 플리마켓’의 경우 특색 있는 공예품·소품 등을 제작·판매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장애인 전용 목욕탕 ‘뉴동천탕’을 9월4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장애인전용목욕탕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동구에 등록된 장애인(중증장애인 보호자 1인 포함)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동구청은 기간제,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장애인 전용목욕탕 이용을 돕고, 건강관리 서비스, 보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래간만에 운영 재개하는 장애인전용목욕탕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응급 매뉴얼 체계를 만들어 다양한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1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중구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청렴협의체는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정책 발굴·추진 등을 지원하는 기구로,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청렴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과정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대책 및 종합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9월 12일 2차, 9월 27일 3차 중구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 가운데 하나다”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30일과 31일 등 2일간 식중독 발생 시 집단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기업체 급식시설의 조리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동구청은 지난 30일에는 HD현대중공업, 31일에는 현대미포조선을 직접 찾아 현장교육을 2시간 정도 진행했으며, 급식시설 조리종사자 총 350명이 참석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 홍차근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와 집단 급식소 시설 및 식품 취급자 개인위생 관리 요령, 조리 시 유의사항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세계 최고의 조선업체이자 동구의 자랑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직원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 여러분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6~7월에 노인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하고, 일산수산물판매센터 등 활어회 판매센터 4개소 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