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등하굣길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운전자들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 하윤수 교육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용산초·엄궁초 인근에서 지자체,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은 오은택 남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광명·김창석 시의원, 남부·사상경찰서·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며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학생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며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캠퍼스 학생관 1층 대강당에서 '노인 행복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2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이 두 번째 차례이다. 고령인구가 더 이상 부담이 아닌 도시성장의 신동력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구매력 있는 어르신들이 부산을 찾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두 번째 '시민행복부산회의' 주제를 '노인 행복 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 시장과 손삼석 천주교 부산 교구장을 비롯해 하하(HAHA) 캠퍼스 에듀프로그램 및 50+생애재설계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주요 내빈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 부산가톨릭대학교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의는 부산가톨릭대 음악단이 펼치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HAHA 365 프로젝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 등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신규 교감 7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신규 교감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교육 방향·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학교 현장을 이끌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 첫째 날 참가자들은 경주 지역 생태·문화 체험에 나선 후 미래 교육 방향과 소통·공감 리더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형 학력 신장 프로그램 ‘학력체인지(體仁智)’ 등 부산교육 주요 정책 특강을 듣고, 이창수 삼척 서부초등학교 교감의 ‘민원주의 시대에 갈등을 전환하는 교감의 역할’ 주제 강연도 수강한다. 둘째 날에는 김영훈 연세대학교 교수가 ‘노력과 재능을 대하는 태도’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사안 처리 방안에 대해 참가자들 간 소통하는 분임 토의 시간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갖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7시 50분 내성초등학교 인근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예방·근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동래구, 동래구의회,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등과 함께 캠페인에 나선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 오영진 동래구의회 의원,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통학로 곳곳에서 현수막·홍보 피켓·어깨띠·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학생, 시민들의 딥페이크 성범죄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부산내성중 인근에서 관련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뉴스출처 : 부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 오전 9시 아시아드시티에서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Wee센터 상담 인력 등 8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Wee클래스 상담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상담 역량을 키워,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상담 이론과 치료적 개입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날 연수에는 한기백 서강대학교 상담심리전공 교수가 나와 ‘청소년을 위한 정서중심치료(EFT)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한 교수는 상담에서 정서의 중요성, 정서중심치료의 개념과 원리, 심리 증상별 상담 방안 등을 알려준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상담 인력 연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3시 양운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 및 진로 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동부 학부모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국가대표 출신 임재성 부곡여중 부장 교사가 ‘사례 중심의 청렴 연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학교체육진흥회 진로진학 상담지원단 부단장인 유신 서울 송곡고 부장 교사가 ‘학생 선수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체육 전공 방법 등을 알려준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현장 학교 운동부의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생활 속 체육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특강이 학부모들의 운동부 운영에 대한 궁금증과 자녀의 운동부 활동·체육 관련 진학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동래구 생활임금 위원회를 개최하여 소비자물가상승률, 2025년 최저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2025년 동래구 생활임금’을 시급 11,512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생활임금액은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482원 더 많은 금액으로 14.8% 증액되었고, 올해 동래구 생활임금 11,320원보다 192원 증액되어 1.7% 인상된 수준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동래구 소속 기간제근로자이며 국비 또는 시비 지원으로 일시 고용된 근로자와 이미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래구는 2017년 6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근로자의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증가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에서 온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움트리나눔센터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에도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을 실시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병철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 회장은“작은 봉사의 손길에 맛있게 잘 드시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다”며“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바쁜 일정 가운데 따뜻한 손길을 보여주신 부산양지라이온스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김양애 움트리나눔센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무료급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일 금정산성 광장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금정 가족 에코티어링’을 개최했다. 올해 5번째로 개최되고 있는 금정 가족 에코티어링 행사는 알차고 재미있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매년 관내 구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유아부, 초등부로 나누어 관내 57가족 190여 명이 참석하여 에코티어링 대회와 다양한 체험 활동, 놀이마당, 코믹 저글링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도를 보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에코티어링과 코믹 저글링 쇼는 참여 가족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금정산성 광장에서 단순한 행사 형식이 아닌 특별하고 좋은 체험으로 가족과 즐겁게 활동했고, 만족하는 행사로 별점 100개이다”라며, “가족과 다양한 임무를 같이 수행하면서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냈고, 내년에도 꼭 다시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아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사업을 고안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일 금정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금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20년부터 연 2회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생 8명과 함께 청소년문화예술 어울마당 기획단을 구성하여 홍보물 제작부터 심사 기준 수립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Mㅏ음대로 Zㅔ멋대로’라는 부제 아래 10개 팀 29명의 청소년이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각자의 커버곡과 창작곡을 선보였고,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연 중간 랜덤플레이댄스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었고, 신발 꾸미기, 꿈 구체화 부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금정구 관계자는“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제15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 공모전에서‘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성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로 대상(훈격:시장상)을 수상했다. 공공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연구발표회는 2003년을 시작으로 15회를 맞는 사회복지정책대회로, 올해 금정구의 사회복지과 우수진(희망복지팀 사회6급)과 심희영(희망복지팀 사회7급) 직원이‘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받은 금정구의‘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성 분석 및 개선 방안’ 내용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소통 부족에 따른 고독사 문제에 대해, 금정구 사례와 특화사업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담당 인력이 인식하는 문제점을 파악·취합하였고, 이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지역의 고독사 대응과 예방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금정구는 학술연구발표회에서 올해 수상뿐 아니라 역대 8차례 수상 경력으로 증가하는 복지업무로 바쁜 공직 생활 중에도 정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부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로 '제21회 한마음경로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한마음경로대잔치'는 노인복지시설 중 특히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합의 장으로, 노후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시설 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해 어르신 공경과 참된 이웃사랑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가족, 시설 종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사물놀이(식전공연) ▲개막식 ▲유공자 시상 ▲입소 어르신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오늘의 부산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의 빠른 고령화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