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 원도심인 중앙동에 문화 예술을 입히고, 지역경제 회복을 기치로 하는 주민상생형 도심 속 축제 “도깨비 페스타”가 4월 13일 올해 새로운 시작의 포문을 연다. 중앙동 문화의 거리 공연무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도깨비 페스타”는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원주 시민을 찾아간다. 작년 연말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던 “도깨비 페스타”는 올해 K-pop 랜덤플레이댄스, 시민들이 함께 추는 라인댄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5월 4일 열리는 “동화 놀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5월 25일 펼쳐질 “문화의 거리 스트리트 패션쇼”는 중앙동 B도로 일원 의류 상가와 시민 모델이 참여하여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매주 토요일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도깨비 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중앙동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아 생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가 태장2동 및 소초면 흥양리 일원에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초 흥양지구는 기존의 노후된 낙차보 개량 및 하천제방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태장지구는 흥양천 친수지구 내 구간별 특색을 살린 꽃길 산책로와 다양한 초화류 꽃밭 조성,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한다. 또한,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추진하여 사업 완료 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관설동까지 연결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원주 도심지 접근성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만년 전 원주시가 시작된 흥양천 일원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안전한 친수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흥양천에서 시작하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접경지 화천군이 스포츠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2024 시즌 개막을 알리는 국내 여자축구 첫 메이저 대회인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4 춘계 한국 여자축구 연맹전’이 지난 11일 개막했다.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 46개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선수와 학부모, 운영진 등 1,200여명이 화천에 머무르고 있다. 덕분에 대회가 치러지는 화천읍, 사내면, 하남면, 사내면 등 각 권역별로 음식점과 숙박업소, 카페와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대회 특수가 일어나고 있다. 화천군이 자랑하는 산천어 파크골프장도 겨울잠을 깨고 5월부터 기지개를 켠다. 군은 잔디생육과 시설물 정비로 임시 휴장 중인 시설을 내달 1일부터 재개장할 방침이다. 이어 5월 중 올 시즌 두 번째 전국 단위 대회인 전국 부부파크골프대회 예선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5월12일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자전거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2024 화천 DMZ 랠리가 화천에서 펼쳐진다. 5,000여명 가까운 동호인들이 참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시 소아진료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이병선 속초시장과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장시간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알렸다. 이 자리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의 상주인구는 8만 명에 불과하지만 연간 2,500만명이 방문하는 작지만 큰 도시”라고 속초시를 소개하고“소아의료에 취약한 도시로 지역완결형 소아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취임 후 소아 진료 관련 시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소아청소년 진료의 원활화 방안을 다각도로 찾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해 계속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와 협력을 통해 속초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건강과 성장을 위한 환경이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소아 의료체계는 속초는 물론 전국의 모든 지방 도시에서 오래 전부터 붕괴되어 왔고, 속초시 또한 운영 중인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5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의 이해와 시민 실천방안'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속초시가 수립 중인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생활에서 접목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방안에 대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를 주제로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 앞서 ‘자원순환 특별 이벤트’로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을 가져오면 새 제품으로 돌려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강원 기상기후사진 입상작 전시도 함께하여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 제고 및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속초항에 입항했던 홀랜드아메리카 선사의 럭셔리 크루즈 웨스테르담호가 속초를 재방문한다. 8만2천톤급, 전장 285m 규모의 웨스테르담호는 약 2,700명을 태우고 오는 19일 오전 9시경 속초항에 입항하여 22시 출항 예정이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웨스테르담호의 속초 재방문을 환대하기 위해 속초사자놀이, 사물놀이 등 환영 공연을 선보이고 터미널 내 지역특산품 및 체험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웨스테르담호의 속초항 정박시간이 종전 크루즈에 비해 긴 만큼 자율관광객의 인근 상권 소비 증대를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도보여행객에게는 아바이마을을 경유하는 워킹투어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율관광객 택시 이용 접근성 개선, 관광 안내 및 통역 지원, 시장상인회와 연계한 환영 분위기 조성 등을 관계부서와 협업하여 추진하고 CIQ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입출국 수속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민선8기 초기 적극적인 포트세일을 통해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13일 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족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선군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족봉사단은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자원봉사를 통해 자녀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기반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과 지역사회의 이해 및 공감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 및 봉사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소개와 가족봉사단 선언문 낭독, 자원봉사 기초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봉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은 사회적 기반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정선군가족봉사단은 33가족 110명으로 7개 팀으로 구성되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활동으로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지역행사 운영지원 및 다양한 팀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양구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양구 곰취축제는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의 환경공연이 펼쳐지며, 재활용을 실천하는 에코백 만들기, 줍깅 챌린지, EM 비누 만들기, 페트병 화분 만들기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해 주는 등의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곰취를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곰취를 활용한 피자, 핫도그, 전병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먹거리 체험이 진행되고, 현장 이벤트로 곰취 떡메치기, 곰취 쌈 시식회, 곰취 명품 막걸리 시식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샌드아트·편백 나무 놀이·모래놀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과 디스코팡팡·바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고 강원지역은 건조특보와 함께 영동지역에 바람이 강해지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함께 강원지역 산불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 먼저, 김진태 지사와 이상민 장관은 산림청 소속의 강릉산림항공관리소로 이동해 산불 진화 헬기 운영상황과 출동태세 등을 점검했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산불 진화대원과 헬기 대원을 격려했다. 강릉산림항공대는 조종사와 공중진화대 등 35명의 인력과 산림 항공기 4대, 산불 진화에 쓰이는 특수차량 5대가 배치돼 운영 중이며 관할 구역은 봄철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인제, 평창, 정선, 태백 총 10개 시군이다. 현장에서 이상민 장관은 “아직 올해는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불집중 발생기간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산불발생시 대응도 중요하지만 진화인력으로 참여하는 소방관과 관계공무원 등의 안전을 유의해줄 것”을 전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단법인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와 연계, 강원특별자치도와 러시아 연해주 지역 간 자원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영동지역 최대 무역항인 동해·무역항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과 많은 교류가 있었음에도 지역적 연계 산업 부재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국제포럼이 12일 오후 3시부터 현진관광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 관계자 및 무역사 초청단, 관내 기업, 경제사회단체 등 100여 명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과 강원특별자치도 간 교류되고 있는 자원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날 블라디보스톡시 다리아 스테그니 부시장이 블라디보스톡 지역 산업 현황과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권이승 교수와 삼척 수산자원센터 박진철 박사가 발제자로 나서, 동해지역 관광 및 해양자원 산업화와 연어를 활용한 동해안 새로운 산업의 개척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과 2023년 미스강원 ‘진’이자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가 고향인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나섰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오후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미스코리아 이정민, 정규리를 위촉했다. 1998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은 강원 고성에서 태어난 후 아버지 사업을 이유로 고향을 떠났다가 현재는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 감독 이기현과 결혼 후 15년 째 강릉에 거주 중이다. ‘아름다운 카리스마’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현재 미스코리아 본선 당선자들의 사회공헌 모임인 사단법인 녹원회의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복지시설 위문, 자선행사 주최, 유기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 미스강원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된 정규리는 강원 철원 출신으로, 현재 의류・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서도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세계 4대 미인선발대회인 ‘미스인터내셔널’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12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나눔의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17일 동안 26여 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출발식을 통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승환 센터장은 "자원봉사라는 단어 하나만 들어도 가슴이 따뜻해진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17일간 자원봉사 릴레이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홍천군자원봉사센터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