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15일 오전 케어링주간보호센터광주서구점에서 케어링(주)(대표 김태성)로부터 가치나눔 함께서구를 위한 천원국시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공청회가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교복 정책 개선을 위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내년도 교복 업무 매뉴얼을 개편하고자 한다. 공청회의 좌장은 전남대학교 박제진 교수가 맡았으며, 박필순 광주시의원, 동신여자중학교 박윤희 학부모회장, 장덕중학교 나누리 학교운영위원장, 광주고등학교 진정준 교장, 풍암고등학교 채나림 학생, 전남고등학교 김성민 학생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공청회는 그간 교육청의 교복 관련 정책과 현황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 대표의 ‘우리의 교복이 나아가야 할 방향(교복 인식 개선)’과 ‘교복에 대한 학생들의 공통의견’을 발표와 학부모 대표의 ‘교복 관련 학부모들의 의견’에 대한 공유가 있었다. 토론자들은 각 학교의 실정에 맞는 ▲교복 착용 여부 ▲생활복 및 학교장 인정 복장 착용 ▲다양한 교복 구매 계약 방법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본청 상황실에서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광주전남지회와 광주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생·보호자·교원 상담 ▲위(Wee)클래스 상담 교사 연수 ▲학교현장 자문 등을 같이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정서적 불안이나 우울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체계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학생 정신건강 지원 협약으로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도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위기학생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는 23건이 접수됐다. 이후 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1건(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상5)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금상은 시교육청 시설과 박현수 주무관의 ’학교 전화 통신사 통합으로 교직원 인권보호와 75억원의 예산 절감까지!‘가 선정됐다. 행정 전화망 통합 사업을 통해 교원 보호와 함께 예산을 절감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현수 주무관은 2023년 상반기 은상 수상에 이어 하반기에는 금상을 수상해 적극행정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은상은 시교육청 재정과 장숙정 주무관의 ’학교 공유주차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 실현!‘, 진로진학과 곽나영 주무관의 ’타시도 전입생 고교 전입학 배정 방식 변경을 통한 공정성 및 형평성 확보‘ 2건이 선정됐다. 동상은 ’QR코드로 야간 자기주도학습 및 석식 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15일 오후 2시 북구종합체육관에서 ‘북구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은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과 앞으로의 비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돌봄 선도도시 이미지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통합돌봄 협력 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돌봄 선도도시’ 비전 선포식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올해 성공적으로 추진된 통합돌봄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의료 ▲일상 ▲요양 ▲주거 등 4개 돌봄 분야 유공자 표창과 통합돌봄 비전 선포를 축하하는 기념의식 등이 열린다. 또한 북구한의사회, 북구지역자활센터, 광주사회서비스원 북구종합재가센터, 북구청년공작소 등 15개 통합돌봄 협력 기관의 돌봄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일선에서 고생하신 돌봄 종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아가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은 개인․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문인 북구청장,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나눔 장학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희망 나눔 장학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대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북구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 정책이 더해져 성사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북구는 2년에 걸쳐 ▲장학금 2천4백만 원 ▲360만 원 상당의 컴퓨터 ▲2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후원받게 된다. 북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한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에게 후원받은 장학금을 매월 5만원씩 24개월 동안 지급하고 360만 원 상당의 컴퓨터는 저소득층 3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구체적인 후원물품 협의 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돌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대유위니아그룹 사태 관련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오후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협력기업 현장간담회에 참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유위니아 사태 해결을 위한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 선정 및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와 근로자의 긴급한 고용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위기에 처한 가전기업의 고도화 및 재성장 지원을 통한 고용안정 도모와 신속한 취업서비스 연계로 재취업 및 고용회복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시장은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5개 계열사가 광주지역 가전산업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피해업체 133개소, 임금체불 670억원, 잠재적 실업위기 근로자만 6000여명에 달한다”며 “대유위니아 사태로 지역경제에 큰 위기가 촉발될 수 있는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신속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위기극복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한국의학연구소가 백혈병·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에서 (재)한국의학연구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금 3000만원은 백혈병·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이 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백혈병·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지역 백혈병·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의 돌봄과 양육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적극적인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KMI 한국의학연구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곳에 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오전 서구 양동시장 한 국밥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찬회동을 하고 지방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메가시티 전략 등을 논의했다. 양 시도지사의 공식적인 만남은 지난 5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6개월만이다. 이날 조찬회동에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첨단미래산업 지속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강 시장은 “김포의 서울 편입으로 시작된 지방 메가시티 방향과 국가균형발전, 청년이 머무는 광주를 만드는 데 김동연 지사님의 조언과 지혜를 구한다”면서 “김 지사와 함께 흔들리는 국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국토균형발전, 지방분권과 자치 측면에서 대한민국의 앞길과 지방을 살리는 길에 대해 강기정 시장님과 여러 가지 논의를 하고 힘을 모으려 한다”며 “인공지능(AI)과 첨단 자동차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후속 논의, 신재생에너지에 가장 활력 있는 도시인 광주·전남과 경기도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100(RE100)을 연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고향사랑 기금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구는 올해 1월 초 고향사랑기부제 추진과 함께 기금사업 일환으로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와 ▲발달장애인 청소년 E.T 야구단 지원프로젝트 등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기부금 유치를 위한 선제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기부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지정 기부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연합회 회장이 최고액을 기부했다. 광주가 고향인 양승권 회장은 유년시절 가족이 대구로 이주하여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으며, 71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평소 취약계층에 관심이 많던 양 회장은 고향사랑 기금사업 E.T야구단 지원 프로젝트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기부에 동참했다. 또한 산수1동 출신인 김희선 아나운서와 어머니 위선미씨도 각각 고액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9일까지 산수미술관(동구 밤실로 64-1)에서 산수2동 호랑꼬두메 마을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마을전시회 ‘산수사색(山水思索)’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일환으로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시 기간 동안 ‘동구 어반스케치’와 ‘호랑꼬두메 그림 그리는 정원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산수2동 마을 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공방형 마을굿즈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호랑꼬두메 마을굿즈 디자인상품들과 ‘플라워 힐링카페’를 테마로 한 전시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광주문화재단의 ‘2023 문화마을코디네이터’ 사업으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 파견된 3명의 예술 작가(김정화·오창록·박지수)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 도시재생의 문화적 접근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이다. 동구에 파견된 3명의 예술 작가는 지난 6개월 동안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협력해 마을 정원 벽을 디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 도시로서 ‘건강 도시 동구’ 구현을 위해 주민들의 출입이 빈번한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건강 계단’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건강 계단’은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디자인을 중점 고려해 지상 1~4층 옥외계단을 따라 오솔길 모양으로 조성했다. 각 층 난간은 계단 오르기 효과와 건강 관련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를 유도하는 ‘건강 도시 동구’의 취지를 살렸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생활 속 걷기 문화 장려를 위한 건강 계단을 조성해왔다. 지난 2018년 지산 휴먼시아(건강 아파트 지정)를 시작으로 2019년 동구청·동구보건소·동구문화센터·국민체육센터, 2021년 지원1동 복합커뮤니티 센터에 이어 올해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매년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건강 계단을 조성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의 경우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건강 계단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건강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