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업무계획과 역점 시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23개 부서를 경제·안전, 인구·복지, 농산어촌·행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도록 했다. 2026년 군은‘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을 비전으로 상생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산어촌, 감동주는 주민복지, 오감만족 문화관광, 열려있는 공감행정 이라는 5대 전략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도시 조성 △RE100 산업단지 구축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영광 쉼표’여행 △섬주민 건강돌봄 비대면‘섬 닥터’운영 등 대규모 전략사업부터 주민 체감형 생활사업까지 총 141개 역점시책이 발굴·보고됐으며, 추진 방향과 보완점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시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수와 실무 팀장들이 격의 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1월 4일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원리를 지상에서 구현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탄소 없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꿈의 기술’로 불린다. 김태균 의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한전과 한국에너지공대 등 연구 역량과 인프라, 지진에 안전한 기반암 지질을 두루 갖춘 전남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전라남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유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현창, 나광국 도의원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남소방본부와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담양군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와 가족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파트너로 활동하는 1만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의 대응 능력 향상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22개 시군 대표로 35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4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김영록 지사는 “푸른 대숲의 바람이 속삭이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품격의 고장 담양에서 기술경연대회가 개최돼 정말 뜻깊다”며 “지역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남소방은 1만여 명의 의용소방대와 함께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선언, 우승기반환, 선수대표 선서,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도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대원들의 능력과 단합을 확인하는 자리”이라며 “여기 함께한 의용소방대원들은 가장 가까이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도민의 안전 파수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있어 전남이 더욱 안전해지고 대한민국이 든든해 진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는 신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OK, 지금은 전남시대, 도민의 안전지킴이’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4인조법, 소방호수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단체 줄넘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화순 천태초등학교를 찾아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가족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태초등학교는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과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6학년 조유경 학생이 ‘동아사이언스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에서 전국 2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NASA 탐방의 기회를 얻게 되는 영예를 안아, 학교 전체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조유경 학생을 직접 만나 “도전정신과 호기심이 전남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전남의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유경 학생은 “과학자가 되어 우리나라의 우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학교 선생님들의 지원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11월 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올해 제 3회를 맞아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온가족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세대와 국적을 아우른 참여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세계음식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베트남 쌀국수, 중국 쇼좌빙, 태국 미트볼, 캄보디아 롯차 등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보는 시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문화가정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체험부스에서는 △가족 캐리커처 △공기정화식물 심기 △네일 아트 △캐릭터 굿즈 나눔 △세계 전통의상 입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식물을 심고 전통의상을 입으며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찾은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4박 5일) 일본 시즈오카현을 방문해 ‘K-TEA 보성말차 글로벌 성장을 위한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글로벌 말차(抹茶) 시장의 성장 흐름에 대응하고, 보성 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성차생산자조합 및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해 일본의 첨단 제다(製茶) 기술, 마케팅 전략 등을 확인했다. 시즈오카는 일본 차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차(茶) 중심지로, 품질 표준화, 과학적 생산관리,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를 확립한 지역이다. 군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말차 재배 및 생산성 향상 기술, △스마트 가공·품질 관리 시스템, △글로벌 유통·마케팅 전략을 종합적으로 벤치마킹해 ‘K-TEA 보성말차’ 산업의 고급화 및 세계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시즈오카현립 차업연구센터를 방문해 차 품종 개량과 재배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 스마트 에너지 다원인 스츠카 솔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도군은 11월 3일 오후 5시, ‘보배섬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도개테마파크에서 11월 ‘달빛 정례회’를 개최했다. 11월 정례회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던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국화 향기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책임행정, 함께 만드는 진도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공직자들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남은 기간의 행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례회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는 ‘보배섬 국화축제’, ‘굿나잇 야행’, ‘국제무형문화축전’, ‘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등 최근 잇따라 열린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부서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의 업무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강조했으며, 불필요한 사업은 정리하되 효과가 검증된 정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관 평가와 재정집행 관리 ▲공공비축미 수매 ▲겨울 채소 재배지도 ▲산불 예방 ▲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지난 10월 30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년의 비전을 밝혔다. ‘함께 나눈 10년, 희망찬 군민 행복’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후원자,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단 운영 현황 보고 ▲‘재단이 걸어온 길’ 영상 상영 ▲6대 이사장 및 임원 임명장 수여 ▲장기·고액 후원자 감사패 전달 ▲행복복지기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년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에는 따뜻한 박수가 쏟아졌다. 2015년 10월 2일 출범한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현재 이사 15명, 감사 2명, 사무국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 자산 60억 원(출연금 50억 원, 잉여금 10억 원)을 바탕으로 복지 기금 조성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모금액은 61억 6천만 원(현금 47억 2천만 원, 현물 14억 4천만 원)에 이르며, 지금까지 11만 2천여 명의 군민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3일 국회를 방문, 주요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윤병태 시장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계원 예결위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 등을 잇달아 만나 나주시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 시장은 특히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과 같은 미래 성장 기반 사업을 비롯해 ‘영산강정원 진입도로 개선 사업’,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두 차례 침수 피해를 본 문평면 산호지구 배수 개선 사업 등 시민 안전과 환경 개선에 직결되는 사업까지 안정적인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핵융합 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국가 핵심 전략과제로 제시하며 차세대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전폭적 지원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초전도 도체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점암면 신전마을을 비롯한 4개 마을이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매년 마을별 주요성과, 공동체 활동 실적, 주민 참여도,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으뜸마을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마을에는 내년 초 인센티브 2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2,564개 마을이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고흥군은 128개 마을이 참여했다. 그중 점암면 신전마을을 비롯해 도양읍 동봉마을, 풍양면 양리마을, 금산면 성치마을 등 4개 마을이 올해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점암면 신전마을은 3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이장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을 연못 둘레길을 정비하고, 바람개비 장식과 황금사철·철쭉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 정원을 조성하는 등 주민 손으로 가꾼 경관개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전마을은 이장의 열정적인 리더십과 주민 간 협력을 통해 정원 가꾸기, 마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순군 이양면은 지난 1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제33회 면민의 날 및 2025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양면번영회(회장 조영복)·이양면노인회(회장 양동욱)가 공동 주최하고, 이양면 기관·사회단체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군수, 오형열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출향인사 7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기념식에 이어 농악·샤인팀 공연·초대가수 열창·소고 공연 등으로 흥을 더하고, 면민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구복규 군수는 축사를 통해'쌍산항일의병유적지, 화순 9경 쌍봉사, 송석정을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이양면에 전국 최대 규모의 한국 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춘란 산업 메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문병기 이양면장은“항상 주민을 섬기면서 면민들과 함께 이양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송석정과 면사무소 옆 만남의 광장 경관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수상은 전복순, 김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