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6일과 17일 주민의 일상 속 소확행을 위해‘공유서가 : 책 읽는 가게’를 진행했다. 서구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내 곁에 도서관 조성을 위해 카페, 미용실, 안경점, 약국 등 지역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간에 도서를 지원하는 ‘공유서가 : 책 읽는 가게’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와 연계해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공유서가 : 책 읽는 가게’는 상무1동 커피아트에서 '미장이', '경옥'의 저자인 이명환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이명환 작가의 아버지 이야기를 다룬 '미장이' 제작 과정, 그림책 작가가 된 계기, 교구 타일을 이용한 체험활동이 이뤄졌으며, 특히 이번 강연에는 ‘우리 마을 이야기 그림책 만들기’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이 강연을 듣고 직접 제작한 그림책을 이명환 작가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 동천동 정화카페에서 '알바트로스의 꿈', '산의 노래'의 저자인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북콘서트가 진행했다. 신유미 작가는 그림책의 이야기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와 민주당은 18일 광주시청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어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민생을 최우선하는데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달빛고속철도특별법 연내 제정, 내년도 인공지능(AI) 조성사업비 등 국비 확보, 대유위니아그룹 사태 해결을 위한 범정부 지원 촉구 등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간담회에는 광주시에서 강기정 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민주당 중앙당에서 홍익표 원내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이 참석했고,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윤영덕‧송갑석‧조오섭‧이형석‧이용빈‧민형배 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예산안 심의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고 광주 출신의 예결소위 의원이 없는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주말임에도 긴급히 만나 협의를 진행했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지역의 주요 현안과 2024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먼저 지역의 최대 이슈인 대유위니아 사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해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하고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로 동구는 지난 8월 투자심사 의뢰 후 행안부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동구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내년 상반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수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빠르게 통과함에 따라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면서 “친환경 테마파크 등 주민의 행복공간 조성과 동구 에너지자립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최근 수소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주목받으며 수소 에너지원이 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 생산·이송·활용 시설 등의 도시 기반시설 구축을 골자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주거·교통·인프라·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17일 5년 연속 장학사업을 추진 중인 충장장학회가 올해도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충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백규 이사장의 사재 출연으로 관내 대학생 40명에게 개별증서와 함께 1인당 2백만 원씩 총 8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백규 이사장은 “충장장학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고귀한 뜻과 애국심을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설립된 곳”이라면서 “충장공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들이 자랑스러운 지역사회 일꾼으로, 국가의 동량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5년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김백규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충장장학회가 추구하는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 실천에 우리 동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장학회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이래 2019년부터 현재까지 199명의 대학생에게 3억 9천 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통장 리더십과 역할 강화를 위한 ‘2023년 통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동구 13개 동 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노고 격려,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공자 표창, 동별 마을 소개, 감사 영상 시청, 인권 마당극 교육, 화합 한마당 등을 통해 통장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마을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석규 동구 통우회협의회장은 “통장단 모두 주민을 위해 일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을 위한 활동에 헌신해주신 통장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통장단이 지역사회의 주축이 돼 구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정책연구원과 함께 ‘학생 정치 참여 교육 정책 방안’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지난 8월 30일 1차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로 독일 진보와 보수 정치교육학자들이 모여 정한 정치 교육 지침인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같은 ‘학생 정치 참여 교육 정책 방안’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광주형 보이텔스바흐 합의, 무엇을 담아낼 것인가’를 주제로 학생, 교원, 시민, 유관기관 대표가 참여해 그간 연구된 원칙과 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덕모 (전.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 원장이 사회와 좌장 역할을 맡으며 조정관 (전남대 교수)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책임지게 된다. 이후 ▲이승효(살레시오고 학생회장) 학생 대표 ▲문성근(교총)·박승철(각화중 교사) 교원 대표 ▲강수훈(광주광역시의회의원)·박홍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 시민대표 ▲장성훈(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임교수) 유관기관 대표 등 6명이 3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관심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2025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으로 개방형 광역수장고 건립, 아시아 컬처타운 조성 등 10건을 신규로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2025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개 자치구 청장, 시의원, 문화기획·관광·도시계획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차별 실시계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해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구체화하는 개별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는 실행 전략이다. 실시계획의 범위는 국가 직접 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을 제외하고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3개 분야이다. 광주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련 전문가와 현장활동가 등 30명이 참여하는 ‘2025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17일 오전 서구청앞 광장에서 서구여성예비군소대로부터 관내 그룹홈 및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김치 3kg 25박스를 전달받았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수능 당일인 지난 16일 저녁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소년 밀집구역인 충장로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동구청,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패트롤맘 등 지역사회단체가 합동하여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교육감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수능을 마친 해방감을 건전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캠페인을 비롯해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수능 이후 발생하는 각종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공공장소 흡연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밖 생활교육 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이후 학생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수능일부터 연말까지 고3 학생 대상 생활교육 집중주간을 운영한다“며 ”또한 청소년 이용시설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15일 신설 특수학교인 선예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물과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를 둘러보며 ▲공공주택지구 기반시설 조성 현황 ▲학교 내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치 현황 ▲ 급식실 설비 등 시설물 현황과 전반적인 개교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개교를 준비 중인 있는 담당자를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선예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 및 특수교육 여건의 지역별 균형을 위해 선운2공공주택지구에 설립 신설 학교이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해마다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정적 교육을 위해 꾸준히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여론과 특수학교가 학교용지법상 의무시설이 아닌 점으로 인해 개발사업 지구 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수년간 LH, 교육부,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 등 끈질긴 노력을 통해 지난 2020년 선운2공공주택지구 내 선예학교 부지 확보에 성공했다. 이후 관급자재 수급 지연과 대내외적인 문제로 인한 자재 운송 차질 등으로 공사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브랜드인 ‘천원국시’가 화정4동에 세번째 매장을 열었다. 서구는 16일 오전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시니어클럽 추왕석 관장,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원국시 3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천원국시 3호점은 1‧2호점과 달리 청소년들을 위해 평일 오후와 주말에도 운영된다. 서구는 화정동 일대에 광주청소년수련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및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시설이 밀집해 있는 점을 감안해 3호점의 경우 기본 영업시간(평일 오전11시부터 오후2시) 외에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수를 판매하기로 했다. 국수 가격은 65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 18세 이하 청소년들은 한 그릇당 1천원, 일반인은 3천원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천원국시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함께서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3호점은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면서 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복한 꿈터’가 되길 기대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2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린 문화축제 ‘서남동 인쇄굿즈데이#2(굿즈공장-서남 유니버스)’가 시민 2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남동 인쇄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서남동 인쇄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구와 인쇄 굿즈 전시를 통해 인쇄산업의 현주소를 살피고 전문가 포럼을 통해 인쇄산업의 미래를 조명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열렸던 ‘서남동 인쇄굿즈데이 시즌1’에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던 것에 비해 올해 시즌2에는 5배가 넘는 1만 7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서남동 인쇄문화마을에 대한 더욱 커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기간 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내 기획전시 ‘굿즈공장–서남 유니버스’에서는 서남동 인쇄장인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가 담긴 인쇄 도구와 잉크, 인쇄판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컬쳐샵’에서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개발한 로컬브랜드 ‘그래서남동’ 굿즈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