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의 운영 대상을 1인 가구에서 전체가구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는 청년, 노인 등 부동산 거래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북구가 지난 5월 광주 자치구에서 최초로 도입한 행정서비스로 10월까지 24회차 운영을 통해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상담을 이용하는 등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북구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전 구민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으로 주거 안심망을 더욱 강화하고 복잡한 부동산 관련 규정으로 전․월세 계약 시 겪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두루 해소하고자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 운영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북구의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는 북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가구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담소는 ‘공인중개사협회 광주북구지부(회장 심미영)’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주거 예정지 ▲부동산 거래 법률 ▲부동산 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과 22일 양일간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관내 35개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초·중·고, 특수학교 74개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법인 실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찾아가는 권역별 사학간담회’를 실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광주 관내 사학기관과의 교육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의견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간담회에 있었던 각 법인의 제안 사항에 관한 검토 내용 안내를 중심으로 새로운 광주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 등이 이뤄졌다. 또 ▲신규교사 위탁 채용 문제 ▲조리원 채용 관련 문제 ▲신입생 학급 배정 확정 시기 조정 등 사립학교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도 진행됐다. 한편 시교육청은 ‘공․사립 균등 지원 확대’, ‘법인이사장 간담회’, ‘교장 및 행정실장 협의회’ 등 사학정책 협의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학의 자율성과 특수성을 바탕으로 광주교육 공동체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초등 교육과정 편성을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다음 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에 새롭게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그 밖의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관련한 주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더해 광주교육 수업 활성화, 학생 성취도 자율평가, 기초학력 책임 보장과 AI·SW 교육 등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연수는 1일 차 광주 동부권을 중심으로 한 74개교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2일 차에 나머지 86개교 교사들에 대한 연수가 이뤄져 총 160개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강의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2024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정책 안내 ▲학교교육과정 컨설팅 등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교사 대상으로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수업 연구회 활동 결과물과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교원으로 구성된 수업나눔동아리(유 35팀, 초 43팀), 동학년 수업살이(초 91팀), 교과연구회(중등 75팀, 특수 4팀), 수업탐구교사공동체(초 10팀), 교과아카데미(초 17팀, 중등 13팀), 빛고을교육과정‧수업‧평가연수단 활동 교원 등이 참여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사들은 ‘놀이로 성장해유, 다양한 실력 우리가 최초, 유쾌한 수업중, 옹골차게 수업하고, 성장하는 우리 참 기특’ 등 각 학교 급별 특성에 맞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여러 수업사례를 함께하고 이에 대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기조 강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 교육 방향’ ▲30개 전시·체험 부스 ▲28개 수업사례 나눔 ▲수업 영상 공유 ▲에듀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비아 큰도랑질마을(도천북길 156)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마을 단위로 취약한 곳을 선정,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 생활‧위생 개선, 주택 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쇠퇴한 마을을 중심으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 특히, 주민과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춰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국비 19억 원과 시비 2억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포함해 총 27억 원을 투입,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비아 큰도랑질마을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재해방지시설 △마을 안 길 정비 △도시가스 공급 시설 설치 △자원순환 시설 조성 △경로당 및 정자 정비 △ 주택 정비 및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 강화 등이 주요 사업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 Wee스쿨인 용연학교가 10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실시한 ‘부모 상담자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7일 마쳤다. 용연학교에 따르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부모 상담자 교실은 부모들을 청소년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상담자의 길로 안내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용연학교는 내년에도 양질의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5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를 초빙해 소수 학부모 참가자로 운영됐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라는 의미의 ‘미타쿠예 오야신’이라는 다코타족 인디언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프로그램은 회기별로 ▲내면가족시스템(IFS) ▲‘나의 인생길’ 회고 명상 ▲추식구근을 통한 원예 치료 ▲빈 의자기법 ▲심리극 ▲색종이 소통놀이 등 다양한 심리 치료와 상담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소수 인원으로 운영돼 더욱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타쿠예 오야신’에 담긴 의미처럼 자녀와 연결되는 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매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직장교육을 통해 다양성 존중과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김지애 수어통역사의 ‘청각장애인의 삶을 이야기하다’란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삶과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 간단한 수어를 배우며 교육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 1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강당에서 ‘제2차 진로 토크 콘서트 빛고을 꿈(DREAM)’을 개최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월 1차 콘서트에 이어 자기 적성과 관심분야를 찾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또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를 위한 정보 제공에도 목적을 뒀다. 이번 콘서트는 ‘미래 사회의 진로 교육’을 주제로 미래 교육의 권위자인 한양대 장동선 교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김준하 단장의 진로 교육 강연이 진행된다. 한양대 장동선 교수는 뇌과학의 권위자로 유서 깊은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학위를 받은 후 다수의 활동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김준하 단장은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후 현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나상현씨밴드’의 나상현 가수의 노래 공연와 함께 모두가 참여하는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인 토크 콘서트는 지난 1차 콘서트에서 유명인들과 진로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눠 좋은 호응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정책으로 자원순환 1번지 감탄서구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서구는 지난 20일 ▲우수 자원순환관리사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생활 속 쓰레기 다이어트 영상 공모전 등 자원순환 관련 4개 분야 시상식과 함께 우수사례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 자원순환관리사에는 일선 동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 및 주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활동가 9명(김영란, 윤재숙, 고선주, 양효자, 윤정자, 한정숙, 김명자, 송원영, 손영자)이 선정됐다. 또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에서 자원순환 실천율이 가장 높은 금호베스트빌(금호2동), 상무영무예다음(치평동)이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각각 4개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양승유(살레시오초2), 이지아(살레시오초6)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생활 속 쓰레기 다이어트 영상 공모전에서는 광주 중앙초교 이나영 학생 등 8명이 공동으로 출품한 작품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 공간 동구 청년센터 ‘청년아지트(D.GIT·중앙로246번길 7-9)’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구는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년센터’라는 명칭을 다수 사용하는 곳이 많은 점을 감안해 동구만의 콘텐츠 수립을 위해 ‘동구 청년아지트(D.GIT)’로 자체 브랜드를 구축했다. 동명동에 위치한 동구 청년센터 ‘청년아지트(D.GIT·Donggu youth Argit)’는 한식 가옥과 적산가옥(일본식 가옥)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감정에 따르면 한식 가옥은 1970년 이전, 적산가옥은 1950년 이전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적산가옥은 한국전쟁 이전 건축적 특징과 일제 강점기 동명동 거주자의 생활사를 가늠할 수 있어 보존 가치가 상당한 건물로 평가받았으며, 한식 가옥 역시 시대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동구는 인문 자산 보존을 위해 두 건물 모두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청년들의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적산가옥은 관리 사무실과 강연·교육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나래 마루)’, ‘북카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 시니어 트로트 대회’ 결승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여가 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동구 시니어 트로트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맞춤 돌봄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선전은 어르신 편의를 위해 생활 지원사가 가정을 방문해 블루투스 마이크와 휴대폰 노래방 앱으로 녹화한 영상을 심사,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일상 회복과 참여자들로부터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년 대비(55명) 30여 명이 증가한 83명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 중 본선 진출 9명 가운데 최종 결승 영예는 학운동에 거주하는 정기홍(79) 어르신이 차지했다. 정 어르신은 지난 25년간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평소 음악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실버노래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노후가 존중받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돌봄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사회적경제가 참여하는 동구형 돌봄경제 모델 발굴을 위해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는 앞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사회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창업 14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주제 강의와 선진지 견학(대구 안심마을), 기업별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제 강의는 ▲지역단위 돌봄 경제 모델 상상하기 ▲복지 관련 일자리 제도 이해 및 활용 방안 ▲돌봄 정책의 흐름과 사회적경제의 역할 등이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정부의 사회서비스 강화 기조에 발맞춰 돌봄 경제의 폭넓은 개념을 고찰해 사회서비스 분야나 복지 관련 일자리 제도 등에서 사회적경제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급증하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수요에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