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국제 우호 교류 도시인 중국 상해시 홍구구 대표단(단장 천웨이) 22명이 동래구를 방문하여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동래읍성역사축제 행사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국 홍구구와의 우호 교류 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것으로, 이번에는 교류 기간을 연장하고 교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표단은 지난 11일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 첫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12일에도 두 번째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중국 전통악기 합주, 독창(중국 민요 및 한국 민요 ‘아리랑'), 카자흐족 전통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한국 민요‘아리랑'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동래구와 홍구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7년이 되는 해로, 작년에는 동래구 국악관현악단 등이 홍구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동래구와 홍구구 양 도시는 오랜 교류 역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홍구구 대표단과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동래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에 맞춰 열린‘2024.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래구 13개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로 서예, 민화, 시서화,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 237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고, 민화(7점)를 출품한 명장2동이 전시회 부문 얼쑤동래상을 받았다. 또한, 동래문회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어린이 방송댄스, 풍물, 라인댄스, 통기타, 난타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82명의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 안락2동 어린이 방송 댄스팀이 발표회 부문 얼쑤동래상을 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13개 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주민 축제의 장으로 함께 자리를 채워주신 모든 분의 열정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거쳐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제8회 전포커피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대형 드리퍼에 전포카페거리, 전포공구길, 전포사잇길을 상징하는 대표원두를 넣고, 물을 드립하는‘대형 드립커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의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10개의 해외부스 등 총 62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특색있는 원두, 디저트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공예품 등 볼거리도 다양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놀이마루 정문 앞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양일간 계속 진행되었다. 전포뮤직 라이브러리를 통해 음악이 있는 커피 도시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전포지역의 유명한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콘서트, 커피 세미나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커피 지식과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그 밖에 전포커피 블라인드 콘테스트, 전포노래방관광객은 관광객들의 현장 참여를 유도하여 전포커피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려는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초등 16교, 중학교 7교 등 23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말하는영어 1.1.1.’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분 말하기 영역별 참여 횟수, 수업 활동 결과물 등 심사를 거쳐 ‘부산말하는영어 1.1.1.’ 활동 우수학교 23교를 선정했고,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찾아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푸드코트 운영,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16일 금빛초, 17일 신정중을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행사에 동행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을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번 한마당이 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540여 명이 경진 11종목·경연 4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부산에서는 상업계 특성화고 15교 학생 136명이 출전해 교육부장관상 2명, 금상 6명, 은상 13명(팀), 동상 9명 총 30명(팀)이 수상했다. 교육부장관상은 ‘ERP(전사적자원관리)’ 종목에 출전한 부산진여상 민혜수(2학년) 학생과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조주)’ 종목에 참가한 부산문화여고 이연주(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1명, 금상 4명, 은상 7명, 동상 5명이 수상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통해 꾸준히 대회를 준비해 왔고, 부족한 부분은 개인 훈련을 통해 채워왔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회 출전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에 힘썼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원·교습소 등의 교습 시간 위반에 대한 불시 심야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건강과 수면권을 보장하고, 심야 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팀장과 주무관을 2인 1조로 한 점검단을 꾸려 불시에 학원 현장을 점검한다. 이들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원과 교습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초·중학생은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은 오후 11시까지로 규정된 교습 시간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사교육이 건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2024년 하반기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일제히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 불시 현장점검을 통해 가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의 천은숙 교육장, 류광해 교육지원국장, 장경아 학생건강지원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시간에 맞춰 현장을 불시 점검한다. 이들은 ▲식재료 운반 차량 청결 상태 ▲납품직원 복장 상태 ▲식재료 신선도 ▲식재료 복수·대면 검수 이행 여부 ▲냉장·냉동고 위생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급식종사자 등 학교 관계자들과 애로사항 등 의견도 나눌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이번 점검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현장 실태를 파악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박지훈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 시간대 학교를 방문 식재료 검수 현황, 식품 보관 적정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급식실 위생관리 상태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점검 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부터 13일 양일간,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한 「2024년 사회적경제장터 가치놀장(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관내 총 8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북구 장인으로 선정된 세 명의 장인(匠人)이 참여(오카리나 장인 한기수, 제과제빵 장인 서무결·김석래)하여, △천연비누 △전통유과 △커피, 쿠키 △꽃바구니 △봉제용품 △오카리나 △빵, 쿠키 △목공예품 등 질 좋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 휴게공간에서는 한기수 장인의 오카리나 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 존에서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목공예 키링 및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레진아트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부터 13일(3일간) 개최된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에서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북구청 아동보호팀, 북부경찰서, 서부 아동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아동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온 학부모 등 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 유관기관은 지역 내 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업무 협력을 위한 ‘북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를 개최하는 등 아동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 아동이 지역사회의 보호 속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푸드트럭 사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상반기에 이어 푸드트럭 케이터링 서비스업체인 ㈜푸드트래블과 협업하여 푸드트럭에 필요한 기본지식, 이론 및 조리 실습과 현장실습 교육 등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사 푸드앤파크를 거점 공간을 활용하여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푸드트럭 기본개념, 창업절차부터 위생, 식자재 관리 교육까지 실제적 창업을 위한 단계별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모집은 10월 20일까지 해당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총 대상은 푸드트럭 창업을 희망하는 금정구민 30명이다. 구는 상반기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푸드트럭 창업에 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교육대상자를 확대했다. 교육 수료 이후에도 참여자 관리를 위한 멘토 역할을 하며, 푸드트럭 운영 일자리 마련 및 지역축제 등 참여 지원으로 실질적인 푸드트럭 운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금정구 관계자는“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푸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오는 10월 25일 온천천 어울마당(부산대 지하철역 4번 출구 아래)에서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걷기에 반할지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일상 속 걷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아름다운 온천천 가을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는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출발해 산책로를 따라 3.4km 구간을 걷는다. 특히, 올해는 치매 예방 사업과 합동 걷기 행사를 진행하여 혼자 걷기 힘든 치매 질환자의 외출을 도와 짧은 코스를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사람들과의 교류로 사회적 연결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개회식은 10시에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행사 중에는 건강 체험 공간, 홍보부스, 포토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혜숙 보건소장은“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 많은 주민이 경험하고, 일상에서 꾸준히 걷는 습관을 이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