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부터 NH농협은행 광주본부와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경제·금융 교육은 고3 학생들이 경제·지식을 배우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수능 이후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에도 목적을 뒀다. 오는 12월 14일까지 동일미래과학고 외 14개교 고3 학생 2천905명을 대상으로 9개 고등학교,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등에서 총 13회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은행과 증권회사의 역할 ▲예금과 적금의 차이점 ▲금리 변동에 따른 경제활동 ▲국가의 예산과 활용 ▲금융 사기 예방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생활과 관련된 지식을 배우게 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으로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경제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며 “신용카드와 신용점수, 금융 상품의 종류, 부채와 연체, 금융 사기 예방 등에 대해 바로 알고 바른 경제 생활을 영위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교육부 주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지지체를 대상으로 3년간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의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확산하고자 실시되며 평가심의위원회의 객관적인 점검 결과 심사를 거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평생학습 전담 인력 확대 ▲평생학습관 안정적 운영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 운영 ▲평생학습 성과 환류 시스템 체계적 관리 등 사업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제고와 학습권을 폭넓게 보장했다고 호평받았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 자원과 평생학습을 효율적으로 연계했고 ‘북평(북구에서 평생 배우자)’이라는 평생학습 고유 브랜드를 중심으로 ‘월데이클래스’, ‘무릎학교’, ‘북평데이’ 등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북구만의 특화 평생학습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것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와 중앙근린공원(1지구)주민협의체,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식회사는 22일 ‘풍암호수 수질개선 및 관리 합의서’에 최종 서명, 풍암호수 갈등이 마무리됐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중앙근린공원(1지구)주민협의체, 빛고을중앙공원개발과 ‘중앙근린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풍암호수 수질개선 및 관리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중앙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추진 중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 추진방향에 서로 합의하고, 이후 유지관리 등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풍암호수 수질 3등급 상시 유지를 위해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합의에 따라 민간공원 추진자는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광주시는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한다. 주민협의체는 주민을 대표해 풍암호수가 깨끗한 수질과 명품호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에 협력한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먼저 수질은 3급수로 준공하고, 준공 기준수질을 상시 유지하기로 했다. 풍암호수 수면적은 현재를 유지하고, 호수산책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정책연구원과 함께 ‘학생 정치 참여 교육 정책 방안’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학교에서의 학생 정치 참여 교육원칙과 방안’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광주형 보이텔스바흐 합의, 무엇을 담아낼 것인가’를 주제로 김덕모 (전.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 원장이 사회와 좌장 역할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조정관(전남대 교수) 책임연구원은 ▲’광주정신‘으로 대변되는 ’민주·인권·참여‘ 증진의 교육 ▲토론식·현장 중심의 교육 ▲원론적 기초 정치지식·정치제도·정보 교육 ▲초당파성 교육 ▲교육자(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 ▲체계적인 교육 행정지원 ▲지역사회 및 각 단체와의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 7개의 원칙을 가진 ’광주 학생 정치 참여 교육정책 방안‘을 토론 발제로 내놓았다. 이어 강수훈(광주광역시의원) 등 6명의 토론자는 방청객과 함께 이에 대한 열띤 논의가 3시간 진행됐다. 방청을 위해 서울에서 광주를 찾은 청년 정치학도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5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사립학교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 선발 예정 인원이 12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두 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립학교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에서는 22개 법인 소속 37개 학교에서 25개 과목 1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년도 12개 법인 65명 위탁채용에 비하면 참여법인과 선발인원이 2배 이상 늘었다. 시교육청은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학교법인에 2023학년도부터 사립 중등 임용시험 위탁채용을 꾸준히 설득해 왔다. 그러나 사학법인 이사장협의체에서는 시험 출제 주체를 두고 해결 방안의 접점을 찾지 못해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정선 교육감은 사학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며 광주 내 35개 사학법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 연초부터 교육감-학교장 간담회, 찾아가는 정책간담회, 전국 사학인사담당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또 관련 협의도 꾸준히 진행돼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협의, 사학법인 이사장협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감과 온·오프로 만나다’ 100인 100분 토론회가 지난 21일 광주석산고 하이브리드실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시민들과 광주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영상 건의, SNS, 현장 토론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주교육과 관련한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광주대동고 김민우 학생회장은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광탈페), 문화배낭 등 광주시교육청의 다양성 교육이 학생들의 꿈과 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도 ‘365-스터디룸’,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광탈페’ 등 사업에 크게 호응하며 참여기회의 폭을 넓혀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많은 학생·학부모·시민들께서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좋게 평가해주고 계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빛고을체육관에서 ‘통장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18개 동 400여 명의 통장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서구는 올해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가뭄극복을 위한 물절약 실천 캠페인 및 수압조정 등의 활동을 펼쳐 광주시로부터 ‘가뭄극복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명랑운동회는 4개 권역(함께하는 생활권, 성장하는 생활권, 살기좋은 생활권, 행복한 생활권)별로 팀을 이루어 지구공굴리기, 희망탑쌓기, 풍선서바이벌 등 단체경기로 진행됐으며 모범통장표창, 친절도시 실천선언도 이어졌다. 또 다회용기 도시락을 배부하고, 행사 현수막은 미술캔버스로 재활용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감탄서구 운동회’를 선보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 곁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통장님들이 동 중심의 생활정부 실현의 큰 동력이 되고 있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일을 내려놓고 명랑운동회를 즐기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5회 광주광역시 동구청장배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만 19~39세 청년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청년창업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개최한 본대회에서 전문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은 예비 청년 창업자 암모닉스(대표자 김태윤)의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탄소중립시스템 개발’이 차지했다. 대상 팀에는 광주 동구청장상과 부상으로 2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에는 기프트위드(대표자 한시원)의 ‘똑똑우주-발달장애아동, 느린 학습자 교육 강사 매칭 서비스’가 이름을 올리는 등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 64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24일까지 공모 참가 접수를 진행했으며 서울, 경기, 전남 등 전국 35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심사에 앞서 이달 11일에는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해 각 팀이 기획한 창업 아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겨울 건강학교’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동구보건소가 주관한 ‘겨울 건강학교’는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중 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겨울철 건강 관리교육 ▲낙상 예방 교육 ▲건강 체조 ▲원예 ▲공예 등으로 잦은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체험 학습으로 꾸려졌다. 겨울 건강학교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평소 집에서 온라인으로 건강 관리를 받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할 수 있어 또 다른 흥미가 생긴다”면서 “좋은 기회가 꾸준히 지속돼 더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정보도 공유하고 여가 활동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활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 관내 사회적 기업 ‘오로지 스튜디오’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로지 스튜디오(대표 윤형진)’는 동구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 계층에게 제도권 교육에 없는 디지털 플랫폼 교육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어르신 스마트기기(스마트폰·키오스크 등)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지역사회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스마트폰 활용 소통 ▲스마트폰 사진 촬영·편집 ▲스마트 디지털 영상 편집 ▲교통수단 이용법 ▲키오스크 활용 교육 등 총 38회에 걸쳐 6개 반 80여 명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강좌에서 활용했던 교수학습자료를 바탕으로 어르신 맞춤형 정보화 교재 개발을 진행하며 내년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택시마저 예약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동구에 거주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 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9~10월 진행한 ‘폭염·한파 주거 취약계층 냉·난방시설 설치 현황 전수 조사’를 바탕으로,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관내 난방시설 취약 가구 집중관리에 본격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잦은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에도 틈새 없는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관내 13개 동 복지대상자 가구(기초수급, 차상위, 한부모 등) 4,493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시설 유형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난방 유형별 세대 현황은 ▲도시가스 78% ▲기름보일러 12% ▲심야전기 1% ▲연탄 2% ▲전기장판 4% ▲기타(히터, 난로 등) 3%로, 이 중 297가구(7%)가 난방시설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구는 ‘한파 대비 주거 취약계층 정부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전기장판, 히터, 난로 사용 유형) 가구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 마련에 나선다. 더불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통합사례관리팀이 협업해 고장 난 난방시설·기구 보유 세대 등을 확인하고 구 예산 및 민간 후원 연계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3 전국장애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넷마블문화재단, 카카오게임즈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이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장애인 이스포츠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초로 장애인 이스포츠 종목에 선수 등급분류를 시범적으로 적용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회 종목은 크게 피시(PC), 콘솔, 브이알(VR) 등 3개 종목으로 나뉜다. 피시(PC)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경기를 치른다. 콘솔 종목은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테니스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볼링이다. 또 브리알(VR) 종목은 ▲인도어로잉 ▲휠체어레이싱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각 종목은 지체·시각·청각·지적 등 장애유형별로 경기를 치르며, 종목별 장애인경기단체(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