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유아차 걷기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 축구장 C 구역 일대에서 개최된 본행사는 임산부를 비롯하여 영유아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어린이 치어리딩 팀 ‘드림하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걷기 행진 △마술쇼 △체험·홍보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오태원 북구청장의 축사와 내빈들의 응원 속에 참여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약 800m정도의 산책로를 걸었다. 또한, 버블 마술쇼, 인생네컷,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참여자의 연령대에 맞춘 체험 부스와 화명1동 행복키즈마켓,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화명일신기독병원, 북부경찰서가 참여하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아이가 있는 가정이 모여 육아의 소중함을 나누고, 가족들이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축제장에는 22만 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추산됐으며, 방문객들은 이번 축제가 서부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힐링 문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발전되고 있다는 평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다섯가지 즐거움! 오(五) 호(好) 락(樂) 구포나루!’를 슬로건으로 5가지 테마의 프로그램(보는낙, 즐겨락, 체함하는낙, 맛보는낙, 사는낙)으로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11개 공연 및 경연, 51개 전시·체험·참여 부스, 4개 연계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운영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식전공연▲개막선언▲주제공연(뮤지컬 ‘잊혀진영웅A’)▲축하콘서트(울랄라세션, 김용임, 김연자)로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주제공연 ‘잊혀진 영웅A’는 한국전쟁 당시 활약한 민간인 지게 부대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로, 구포나루 축제만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4일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3곳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학생, 지역작가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적 표현, 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동시대 작품전 ▲진로 및 협업작가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부산학생비엔날레를 운영한다. 18일 오후 2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소질과 재능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학교 미술교육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미술수업전’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영도 놀이마루에서 평면·입체·영상 등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 수업 결과물 1,100여 점을 전시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협업작품전’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체험형 전시장 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 작품은 14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접종 첫날 쏠림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시행된다.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실시하였으며, 지난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예방접종이 진행됐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10월 18일부터 부산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18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백신 JN.1이 사용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상황을 고려해 65세 이상 고위험 대상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농구코트와 대부교 사이 온천천에서 개최한다. 부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지 경남 산청군과 전남 신안군을 비롯해 경남 하동군, 금정구의 화훼농가 생산단체들이 참여해 품질 좋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산나물·도라지·취나물·둥굴레·꿀 ▲신안군은 새우젓, 액젓, 함초소금 등 ▲하동군은 감말랭이·꿀·대봉식초 등 농산물 가공품 ▲금정구는 가을국화·공기정화식물·다육식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물가안정과 도농 교류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대표 디자인 전문 전시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재)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하우스와 KNN이 주최한다. 올해 6회째로 개최되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ESG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프로덕트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부산 여행’을 주제로 한 디자인과 브랜드를 소개하며 방문객에게 ‘여행’ 같은 선물이 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지역에서 선정된 40개의 ‘디자인스팟’이 소개된다. 이 스팟들은 ‘일상 속 비일상, 비일상 속 일상’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부산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부산만의 독특한 디자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부산디자인페스티벌와 함께 큰 기대를 모으는 글로벌디자인세미나는 10월 24일 벡스코 전시장 내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공간의 개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내일(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 '2024년 부산 50+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 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이라 좋다, 50+라 좋다(Busan is good for 50+)' 표어(슬로건)를 통해 50플러스(+)세대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과 기존 재정지원 일자리와 차별화된 민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열린다. 행사는 ▲채용 상담 및 기업 일자리 채용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관 ▲'50+생애재설계대학' 체험 프로그램 ▲증명사진 촬영관 ▲메이크업 서비스관 ▲유관기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부스)이 마련됐다. 채용과 관련해 ▲운전·운송 ▲판매·서비스 ▲경비·환경·미화 ▲기계·생산·건축 관련직 등 40개 사의 취업 상담·채용 공간(부스)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관’이 별도로 마련돼 참여자가 운전 가상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4일, 지역 커피전문점 영커피와 ‘생활업종 연계 출산장려 홍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과 협력하여 출산 장려 홍보 및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영커피와 함께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출산 장려 문구와 지원 정보를 담은 QR코드가 포함된 컵홀더 8만 개가 제작되어 전국 영커피 매장에서 배포된다. 또한, 한 달간 영커피 매장을 방문하는 임산부에 디카페인, 저지방 우유로 무료 변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출산이 가정의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영커피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영생 영커피 대표는 "저출산 문제에 관심이 많아 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임산부 혜택 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커피는 2016년 해운대구 재송동에 본점을 열어 현재 전국 80개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아동센터 기부와 취약계층 무료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2일 제32회 영도다리축제가 개최되는 아미르공원에서 관광캐릭터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관광슬로건 및 캐릭터 탄생스토리와 캐릭터송 소개, 인형탈을 쓴 캐릭터의 다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과 함께 영도다리축제 시작을 알리는 행진 테이프 컷팅을 첫 공식 일정으로 영독&영도롱이 관광 캐릭터의 행보를 시작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도다리축제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상품과 탄생기념 관광캐릭터 움직이는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도 함께 홍보됐다. 이모티콘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영도구 카카오채널 기존 및 신규 추가자 선착순 5만명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다운로드한 날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영도구는 영도관광의 핵심테마인 여유로운 자연힐링과 이색카페, 독특한 바다뷰, 재미나고 체험 가득한 골목길과 구옥 등 힙한 문화체험에 기인하여‘파도파도 샘솟는 매력, 영도’를 슬로건으로 친근성과 호감성, 상상력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세계관을 주안점으로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관광캐릭터에 활용된 동물은 영도구 발음시 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가 망양로 산복도로 전 구간에 걸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초량동 초량로와 수정동 진성로에도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는 초량로 금수사~부산고 입구 구간 800m와 진성로 수정5동 삼거리~부산진역 입구 구간 930m 등 2개 구간 1.73km에 걸쳐 중앙선과 횡단보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동구의 산복도로 망양로 3.3km 구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 동구는 LED 도로표지병이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증대는 물론 특히, 비오는 날 야간 운전에도 탁월한 시야 확보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올해 11월 말까지 범일삼거리~범곡교차로 구간(540m)에도 LED 도로표지병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동구에서 설치한 LED 도로표지병은 전원공급 없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고휘도 LED 램프를 발광시켜 야간 및 우천 시 도로선형을 보완하는 교통안전 시설물로 야간에 LED를 자동 발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23일부터 26일 나흘간 ‘제11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장르의 재즈를 선보이는 부산 최고 재즈 페스티벌로 부산 출신 피아니스트와 보컬, 감성 보컬 임정희, 8인조 스카 밴드 등이 무대를 준비했다. 페스티벌 시작은 피아니스트 ‘마인드 피아노’와 보컬 위나가 ‘오텀 재즈 앤 프렌즈(Jazz · Friends)’로 문을 연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Can’t Take My Eyes Off You’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일에는 송영주 트리오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보컬 김유진이 ‘Secret Love’, ‘Portugal’ 등을 연주한다. 25일에는 스카 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가 출연한다. 자메이카에서 시작된 음악에 한국적 감성을 더해 경쾌한 사운드로 재즈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Jamaica Ska’, ‘비 오는 날’ 등이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가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미술인모임 절영회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절영회 이구 고문 외 작가 37인을 비롯한 지역미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절영전 오픈식을 개최한다. 영도와 인연이 있는 미술인 모임인 절영회는 1986년도에 창립하여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 예술인들을 배출했고, 현재 서양화가인 김종호 회장을 비롯하여 총 38명의 영도미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22회 절영전에서는 절영회원 37명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전시 장소를 이원화하여 진행한다. 전시는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영도구청 미음갤러리에서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절영전이라는 아름다운 전시를 매개로 영도 예술인과 영도 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