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24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안정적 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에 중점을 둔 학교 행정실장 교육정책 연수를 실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각 학교 행정실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 관리를 비롯한 행정실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 여러 학교의 행정실장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업무 노하우 공유 및 소통의 기회 제공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는 시교육청 소속 정나원 노무사를 초빙해 현장 맞춤형 노무관리 이해 특강으로 진행됐다.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노무 관리의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수많은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및 처우가 다양하며, 공무원과 다르게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만큼 노무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정실장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남녀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광주여성상담센터 ‘감&성’ 나인형 소장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지역업체 우선구매 우수학교(기관) 20곳을 최종 선정해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지역업체 우선 구매제도의 일환으로 선정된 기관은 빛고을초, 광주진흥중, 금파공업고, 광주선명학교,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을 비롯한 초 8곳, 중 2곳, 고 3곳, 특수 1곳 및 행정기관 6곳이다. 빛고을 에듀몰은 지역 업체와 상생을 강조하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을 바탕으로 학교장터(S2B)와 협업을 통해 만든 지역업체 우선 구매제도 코너’이다. 지역 업체 물품을 우선 구매하고자 하는 시교육청 산하 학교나 기관이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기관별 물품 총 구매액 대비 ‘빛고을 에듀몰’ 이용 현황은 2023년 73.5%(10월 31일 기준)으로 2022년 7월 공약사업 실시 이전 2021년 66.6%, 2022년 67.5%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이다. 이는 광주교육 구성원 모두가 지역업체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을 모을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내년에도 포상제도 등 여러 방법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이번 겨울방학 중 공사 현장에서 ‘석면해체제거 모니터단’으로 활동할 150여 명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중 석면제거 공사 대상인 19개 학교에서 활동할 모니터단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학교석면 모니터단 활동, 석면일반 및 석면안전관리, 석면해체・제거작업 이해, 질의응답 등의 교육을 진행해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석면해처제거 모니터단’은 지난 석면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이다. 시민단체, 학부모 등으로 구성돼 집기류이사, 비닐보양, 잔재물조사 등 석면제거 전과정에 대하여 점검하게 된다. 또 모니터단의 ‘합격’ 판정 없이 후속 공정을 진행될 수 없는 ‘모니터단 합격제’가 운영돼 더욱 그 역할이 중요하다. 한편 석면제거 공사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중 초등학교 4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8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지난 20~22일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um)’에서 ‘건강도시’ 세션(특별 회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 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고 회복을 주도할 더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20여 개국과 세계보건기구 등 국내외 150여 명의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기후·환경·도시·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광주 동구가 제9대 의장 도시로 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모든 정책에 건강’을 주제로 한 세션을 진행했다. 국내 연사로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부(WHO WPRO) 건강증진국장을 역임한 신해림 박사가, 국외 연사로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게이코 나카무라 교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광주에서 유일하게 통계청이 주관한 ‘2023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에서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은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총 25개 지자체를 유공 기관으로 선정해 기관별 국가통계 발전에 대한 노력에 따라 경제부총리상, 통계청장상 등 훈격을 달리해 포상했다. 북구는 이번 통계업무 포상에서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조사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세부 조사계획 수립, 충분한 조사인력 채용, 다양한 홍보활동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여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했고 정확한 조사입력과 내검업무 수행으로 통계수치의 신뢰성을 제고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북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통계업무 진흥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제부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통계 유공 기관 선정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통계업무에 임해주신 조사 요원의 노력과 업체 관계자들의 협조 덕분”이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정상기업(주)으로부터 서구 지역 돌봄 아동,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 후원금은 최근 정상기업(주)이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축하화환 및 백미를 대신해 모금한 것으로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오 정상기업(주) 대표는 “서구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서구와 함께 협업하여 민관협력 사업 등 서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구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정상기업(주) 이정오 대표님,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기부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기업(주)은 지난 6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팀장급(6급)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서구청 들불홀에서 자치분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공식 출범에 따른 정책상황 이해 및 마을중심 자치도시·생활정부 실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공직자의 역량강화와 역할 재정립을 통한 추진력 확보를 위해 생활정부, 자치분권, 마을자치 3개 분야 교육으로 나눠 실시했다. 13일 생활정부 분야 교육은 로컬연구소 Local Lab 대표 유창복 교수가 ‘민주주의와 생활정부’라는 주제로 ▲민주주의와 시민참여 방식과 자치 ▲공공성 주도의 역사 및 마을정책 ▲동 단위의 자치와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생활정부의 실현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이어 17일 자치분권 분야는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상임대표 황한식 교수가 ‘지방자치분권-지역혁신균형발전 실천전략과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시대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24일 마을자치 분야는 안산시 마을지원센터 이필구 센터장이 ‘자치와 협치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 지역 금형기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금형인의 날’ 행사가 2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금형인의 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 대내외적 악재에도 묵묵히 현업에 종사하는 지역 금형기업인의 협력 증진과 화합,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국금형산업진흥회 주최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김경만 국회의원, 김영집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승현 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의 특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금형인’에 조철연 ㈜에스디엠 대표가, 우수 경영인에는 김교신 ㈜세아인더스 대표가 선정돼 수상했다. 금형산업 발전 유공자에는 김평호 ㈜태광몰드베이스 대표와 신관선 ㈜하남열처리 대표가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문승현 전 총장은 ‘인공지능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광주시와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지역 금형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시경찰청 등 63개 기관·단체들로 구성된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24일 광주시경찰청 빛고을홀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는 ‘제1회 더 좋은 광주다움 안전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의 행복과 성장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기조강연, 광주경찰청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의 경과 및 사업보고, 통합지원단 참여기관·단체들의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추진한 사업 소개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많은 기관·단체들이 사회적 약자를 도울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범죄 관련 사례회의를 개최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미리 확보한 기금 등 자원으로 대상자를 지원하는 단체이다. 사례관리, 상담·지원, 나눔, 희망 등 4개 분과활동을 통해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들에게 심리상담 및 의료·법률 지원, 기금활용을 통한 생필품·주거 등 경제적 지원, 학업·취업 등 일상복귀 지원 등 통합 지원망을 구축한다. 강기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광주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관련 인증센터를 개소하면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연계한 미래차 산업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24일 빛그린산단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용빈 국회의원, 엄성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관련 인증센터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맡아 운영한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지난 2019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95억 시비 199억 등 총 394억원의 예산을 투입, 배터리·충격·충돌·화재 등 시험동 건물 4개동과 시험장비 26종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충격시험동에 충격·충돌 안전성평가 장비 등 8종을 새롭게 도입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난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어떤 말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께 편지를 보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돕는 민·관 협력체계 ‘광산구 휴먼서비스네트워크’의 지원으로 폭력, 학대로 고통받던 일상에서 벗어난 이주여성 A씨가 보내온 편지다. 광산구는 24일 월봉서원에서 ‘광산형 사례관리 휴먼서비스네트워크’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업무 공유회를 개최했다. 복지·보건·의료·교육·주거 등 11개 분야 148개 기관이 참여한 광산구 ‘휴먼서비스네트워크’는 민·관 협력을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신속한 위기 탈출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522가구의 위기가정을 발굴, 4252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결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뒷받침했다. A씨 역시 ‘휴먼서비스네트워크’에 참여한 지역 여러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A씨의 세 자녀는 희귀 난치 질환, 늦은 언어 발달 등이 있어 꾸준한 치료와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A씨가 식당에서 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시행한 대학생 보조강사제의 올해 운영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시작된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청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는 기존 참여했던 광주교육대, 조선대 학생은 물론 전남대 학생들도 참여해 규모가 확대됐던 첫해였다. 지금까지 보조강사를 요구하는 학교에 비해 지원자가 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시교육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대학교에 파견된 교육협력관 등을 활용해 사범대학 실무자와 대학생 보조강사제 확대를 여러 차례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대학생 보조강사를 여러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도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사전 준비 과정이 진행됐다. 여기에 더해 시교육청은 대학생들의 보조강사로서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3월과 8월 부진 학생에 대한 이해 및 학생과 관계 맺기, 학습지도의 실제 등의 연수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했다. 올해 총 338명의 학생이 71개 초등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