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3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서생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언양 무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의 정비사업을 행정안전부로 일원화해 빈번하게 재해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 위험요인을 근본적·단계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구로 서생면 명산리에 위치한 온곡 1구·2구 마을 일대 서생지구를 신청했다. 이곳 일대는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등으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이 시급한 재해 취약지로 분류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서생지구는 국비 210억원, 시비와 군비 각각 105억원 등 총 420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5년간 화산천 1.9㎞,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2개소, 우수관로 신설 2.2㎞ 등 사업을 실시해 침수피해를 방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대학-지역산업체-관계기관이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1,000억 원을 조성한다. 울산시는 10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하여,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에이치디(HD)현대 등 16개 관계기관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의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최종보고,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달되는 기금은 울산대학교가 지난 5월 교육부에 제출한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에 담긴 ‘지역산업 육성기금(펀드) 1,000억 원 조성’의 추진 성과이다. 특히 1,000억 원에 달하는 지역산업 육성기금 조성 완료로 타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대학보다 지역 협력 및 지원 등에 차별성이 부각돼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위해 울산 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장, 관계 공무원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를 위한 방문단을 꾸려 지난 2일 오전 몽골 항올구청을 방문했다. 방문단 일행은 이날 알다르잡흘랑 구청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식을 갖고, 두 도시 간 경제, 문화, 관광 등 공동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몽골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고 국제적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몽골 내 시베리아 잎갈나무 428그루를 심는 등 ‘울산 남구민의 숲’을 조성했다. 몽골 내‘울산 남구민의 숲’조성은 울산 남구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몽골과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우호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7년부터 의료·관광교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도시가 이번 우호교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모두 방문하여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월봉시장, 대송시장, 전하시장을 방문하여 상인 격려 뿐만 아니라 추석맞이 행사인 월봉시장의 ‘월봉 상생 플리마켓’ 및 전하시장의 ‘2023 바드래 동행축제’도 둘러보며 주민들과도 인사를 나누었으며, 둘째날에는 남목마성시장과 동울산종합시장을 방문해 대목 장사로 바쁜 상인들에게 응원의 말과 함께 추석 제수물품을 구입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행정절차와 행정법의 일반원칙 법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구민의 권익 보호와 적극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법률자문 업무를 맡고 있는 최정규 변호사가 합리적이고 올바른 행정절차 및 법체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무행정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조문별 해설을 진행했다. 남구는 2017년 7월부터 내부 고문변호사를 운영하여 직원들에게 신속한 법률자문을 지원하고, 연간 450여건의 법률자문과 연 2회 이상 법률연찬회를 개최하여 법률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송 및 행정심판 등 분쟁을 최소화하고 직접수행 확대 및 승소율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행정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예방하고, 공무원들의 법률적 역량이 강화되어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다양한 법률교육을 실시하여 행정신뢰 제고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제3호 골목형상점가인 삼산현대시장에서 ‘화장실 개․보수 공사’준공에 따른 현장 확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산현대시장 화장실 개․보수 공사는 ‘울산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6,500만 원을 투입해 시행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 노후시설 개․보수 ▲ 공용화장실 분리 (남․녀 전용) 등이다. 그 동안 노후화 되고, 공용화장실 사용으로 인해 여성들의 불안감이 컸던 만큼 이번 공사로 인해 쾌적한 공간에서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상인 및 고객의 안전과 더불어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으로 상점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산현대시장은 그 동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다가 2021년 남구 골목형상점가 조례가 제정된 후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을 시작으로 옥상방수 공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노후 된 시설을 개선하고, 특화사업, 공동마케팅 등 경영환경개선사업도 점차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준공에 앞서 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시교육청 승격 이후 처음으로 울산 교육과정 총론을 개발하고 다음 달에 고시한다. 울산 교육과정 총론은 교육정책 중심의 울산교육계획과 달리 울산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배움과 삶을 주도하는 역량 계발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기준 등을 담는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26일 외솔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대면으로 진행된 공청회에는 교육전문가(교수), 교직단체, 교원, 학생자치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울산 교육과정 총론 시안에 대한 교육 주체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공청회 외에도 울산 교육과정 총론 개발 협의체와 학교급별 교사로 구성된 개발·집필분과에서 울산 교육과정 참여방(온라인, 울산교육청 누리집) 등으로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있다. 울산 교육과정 총론은 울산교육 비전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과 울산교육 지표인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의 위생관리등급제를 위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제는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 78개소 중 29개소(신규평가 12개소, 정기평가 14개소, 재평가 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현지 방문조사 및 평가를 실시한다. 신규평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고 1년 이상 경과한 업소이며, 정기평가는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실시하게 된다. 평가항목은 ▲ 기본조사(업소 현황 및 규모, 생산능력 등) ▲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 우수관리 항목(식품위생법령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배점 200점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결과 151점에서 200점은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소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른 위생관리등급을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표한다고 27일 밝혔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됐다. 평가 항목에 따른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미만의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미만의 일반 관리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을 부여했다. 올해는 이용업 146개소, 미용업 1,495개소 등 모두 1,641개 업소에 대해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 최우수(녹색등급)업소는 130개소, △ 우수(황색등급)업소는 1,170개소, △일반관리대상(백색등급)업소는 341개소로 전반적으로 위생관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가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지하고 최우수(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영업자의 자율적인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추석을 앞두고 동구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들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행사가 9월 26일 오전 10시 동구 화정동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동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프간 부모와 자녀, 내국인 멘토 등 40여명이 참여해 전래동화 구연 및 한국전통놀이를 즐기고 송편과 삼색전 등 한가위 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한가위 음식과 아프간 음식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도 이날 아프간 가족들과 송편을 빚으며 각국의 전통문화와 한국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해 초에 동구에 온 23세대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들이 두번째 추석을 맞이한다. 동구 주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원만히 융합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1일(목)부터 26일(화)까지 엿새 동안 추석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재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반은 지역 내 대형마트 등을 돌면서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및 주류 선물세트 등을 살피며 △단위 제품의 포장 횟수(품목별 1~2차 이내)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 공간 비율(품목별 10~35% 이내)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선 포장방법 검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중구는 검사 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제조사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불필요한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 및 제품 가격 상승 요인이 되는 만큼 제조·유통 업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주민들의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며 “올 명절에는 화려한 포장 대신 내실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9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6곳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중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1,272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5곳에 온누리상품권 총 300만 원, 경로식당 11곳에 972만 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1,35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26일 △성안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경로식당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지역아동센터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등 10곳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27일에는 △무료급식소 밥퍼 △학성경로식당 △태화경로식당 △다운경로식당 등 4곳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