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주시는 28일 청주에서 대형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류근형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 대형 건설사 12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금호건설㈜, ㈜대우건설, ㈜대원, ㈜두진건설, ㈜라인건설, 롯데건설㈜, ㈜원건설, 제일건설㈜, GS건설㈜, ㈜KCC건설, ㈜태영건설, ㈜한양건설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대형건설공사에 청주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및 지역자재·장비 등의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통해 상호 협력해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범석 시장은 “최근 건설 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건설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와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하도급률 제고 점검,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현장영업)와 사업부서 집중 모니터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이번 주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께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 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폭염과 함께 극한호우, 폭우는 언제 또 올지 모른다”며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말했다. 7월 호우피해 복구와 관련해서는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훼손된 시민 여가 공간도 빠짐없는 복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참여 정책 개선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기상이변이 상례화된 상황에서 탄소중립, 자원순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24일,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설 선생(1870~1917)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헤이그 특사 활동과 해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 교육 활동 등 일평생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머물러 그의 업적에 비해 서훈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윤성 의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이상설 선생의 위대한 업적에 합당한 최고 등급의 서훈(대한민국장) 승격이 마땅하다"고 강조하고, "이 캠페인을 통해 선생의 희생과 헌신이 널리 알려지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동참 이유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윤성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증평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정무신)는 2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수재의연금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정무신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 등 협의회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시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고자 모금을 진행해 마련했다. 정무신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호우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큰 마음을 써주신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3월 영남권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서도 1천만원 상당을 모아 기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주시는 28일 시청사 건립사업 시공사인 ㈜KCC건설(총괄본부장 김원익), 삼양건설㈜(대표이사 윤현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원익 ㈜KCC건설 총괄본부장,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이사, 안석봉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CC건설과 삼양건설㈜는 시청사 건립 공사 기간 중 현장 식당을 설치하지 않고 건설 현장과 가까운 중앙동 원도심 골목 상가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 발전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식당 안내자료 등을 지원하고,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식당, 카페 등 위생업소 현황을 철저히 확인해 정보를 제공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김원익 ㈜KCC건설 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건설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기업, 주민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유지해 중앙동 상권 회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민선 6기 4년차를 맞아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더욱 끌어올린다. 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주요 핵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며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군정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민선 6기 공약사업 이행관리 △20분 도시 실현을 위한 실행과제 발굴 및 추진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청 설치 △지역 성장을 위한 전략사업 발굴 등 군민 삶과 밀접한 과제들이 집중 점검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주요 핵심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증평 곳곳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옥천군은 동이면에 거주하는 5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 완료됨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충청북도가 저출생과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옥천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역개발공사, 충북주거복지사회협동조합 등과 함께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에서는 동이면에 거주하며 5명의 자녀를 양육 중인 오한현 씨의 가정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해당 주택은 ▲옥상 방수 ▲외벽 단열 ▲창호 및 현관문 교체 ▲장판교체 ▲주방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생활 환경이 개선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민간단체와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옥천군 새마을회는 책상 2개, 옥천군 기업인연합회는 장롱,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침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지부는 스탠드형 에어컨, 한국드라이베어링(주)는 컴퓨터 2대, 새로이건축(주)는 씽크대, 똑똑이 익스프레스는 이사를 무료 지원하며 새 보금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합리적이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조 시장은 28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외부의 시선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도시 이미지를 점검해야 한다”라며 “잘 되고 있는 것에 힘을 싣는 동시에 마이너스가 되는 요인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된 혼밥 홀대 식당·비계 삼겹살 논란 등과 관련해 “한두 사람의 실수가 도시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지역 내에 불친절하거나 방치, 관리가 부실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관광지와 교통 안내, 원주민 텃세, 쓰레기 문제 등 외부인의 시선에서 충주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라며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 등에서 충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이미지 관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비료를 위장한 폐기물 투기 문제와 관련하여 “외지에서 시작된 투기 행위가 우리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커뮤니티의 공정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복지사각지대 ZERO’를 목표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건강,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복합위험 요인까지 고려한 위기가구 조기발굴 시스템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총동원한 선제적 돌봄이 대표적인 사례다. 군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기존의 ‘경제적 취약계층 중심’에서 ‘고위험 위기가구’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단수, 금융채무, 주거 불안정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위기가구는 지역 내 민·관 협력망을 활용해 촘촘하게 찾아낸다. 이를 위해 군은 이장, 우체국 집배원, 건강음료 배달원 등 군민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생활 관찰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행정이 즉시 개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28일 월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 폭염 대응, 여름철 청결관리 등에 대한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용 기한인 11월 30일까지 군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지류형 상품권에 대한 수요가 많아 현재 물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소비쿠폰 신청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TF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지도를 강화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시설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음성군은 7월 28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염 대비 △정부예산 확보 △수혜자 중심 업무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 날씨도 33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조 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군민 모두가 이 무더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노인, 농업인, 온열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보호 방안, 냉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나 전력 수급 관계 등 폭염 대책을 지속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금까지는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잘 대응해 오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침체로 세수 부족에 따른 정부의 세입·세출예산 구조조정 등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조 군수는 “정부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내달 말까지 우리 군의 요구 예산 중 부처안 반영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가 지난 25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옥천청담로타리클럽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안내면의 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함께‘사랑의 보금자리 3호’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보금자리 3호의 대상 가정은 수십 년간 노후된 주거환경에서 불편을 겪어온 장애인 가정으로 주방과 창고방의 전면 수리, 재래식 부엌의 현대식 개조(싱크대 설치), 도배·장판 교체, 욕실 리모델링, 보일러 교체 등이 진행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됐다. 특히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 5백만 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 5백만 원,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백만 원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같은날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규태, 민간위원장 권명길)도 취약계층의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주택 외부의 풀을 뽑고 청소,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