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동구는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제3차 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동구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TF팀을 구성하고, 기후안심도시를 목표로 5개 부문(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연안, 건강, 적응주류화)에서 27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적응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기후재난의 시대라고 불리는 지금 폭염, 폭우 등 피해에 대비하고 적응역량을 높이는 것은 최우선 과제가 됐다”면서 “동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적응대책을 실효성 있게 마련하여 기후안심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동구는 환경부, 기상청 등과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제11회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구 내 22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이 참여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부산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복지 정책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기관 응원 영상 상영,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신 사회복지시설 및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개회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복지사업 홍보관과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동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지역사회 나눔 바자회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의 특별 행사로 동구희망나눔점빵을 지원하기 위한 '1인 1품목 기부' 캠페인이 진행됐다. 많은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기부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진홍 동구청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청에서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외국인 영유아 자녀 보육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영유아 자녀의 부모 부담 보육료 지원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구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부산시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 14가정을 발굴했고,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중 보육료 지원 신청을 한 11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부담 보육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자녀들도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지난 18일에는 부산전자공고 학생 및 교직원 124명이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여 112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태현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장은 “동래구 헌혈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생각된다”며“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깨달음이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전자공고에서 관심을 가지고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생애 최초 헌혈 참여자가 95명으로 오늘 생명나눔 참여가 평생 생명나눔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헌혈에 참여해 주신 한분 한분 소중한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생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상구에서는 지난 18일 모라동 우신프라자 볼링장 에서 제5회 사상구 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학교 등 11개소 44명의 대표 선수와 인솔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총 2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어, 합산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개인전에서는 소테리아 하우스 소속 안동우 선수(합계 280점)가 1위의 영광을 안았고, 단체전은 소테리아 하우스(합계 934점)가 1위를 차지했다. 사상구 장애인체육회에서는 그동안 볼링, 탁구, 파크골프, 뉴스포츠 등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열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장애인 볼링교실은 5월부터 시작하여 268명의 장애인들이 참가했고 볼링교실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했다. 앞으로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를 쉽고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장산 계곡 힐링 쉼터 경관사업’을 준공했다. 이 사업은 2021년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해운대구에 토지를 기부함으로써 형성된 보전형 공유지 등에 주민 쉼터를 만드는 것이다. 이건희 회장 유족은 축구장 5개 면적에 달하는 3만 8천㎡의 장산 토지를 기부했다. 구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장산 대천공원에 숲속 책방, 숲속 쉼터, 황톳길을 만들었다. 숲속 책방은 대천공원 입구에서 장산 쪽으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장산 숲 관리소 ‘사랑채’ 아래 계곡에 있다. 지난 7월 건립 공사를 착수해 9월 준공했다. 총면적은 26.5㎡이다. 장산 대천공원 숲속 쉼터의 숲속집 2천여 권의 신간을 비치했으며 소나무 우거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운영시간 안에 반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4시로 한 사람이 두 권의 책을 빌릴 수 있다. 새마을문고 해운대구지부 회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도서 대출 업무와 숲속 책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수사례 공유, 토의·토론 등을 통해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부산과 광주의 학생의원들이 만나 화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등지에서 부산·광주 학생의원 70여 명이 교류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교류 활동은 학생의회 간 소통·협력을 통한 학생 자치 발전 방안 모색, 학생 참여환경 조성, 참여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것이다. 학생의원들은 교류 첫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했다. ‘부산-광주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서로의 지역을 알아보고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 토의·토론회, 전국 최초 학생의회 간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등 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생태문화 현장 체험학습, 부산 먹거리 찾기 등 활동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높였다. 부산교육청은 교육의 주체로서 학생 자신의 역할을 찾고, 합리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과 11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근현대사역사관 등지에서 관내 초등교원 23명을 대상으로 ‘서부 초등교원 역사 체험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역사 문화 체험을 통해 교원들의 역사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역사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10월 연수는 부산근현대역사관과 백산기념관에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근대 및 일제 강점기 역사를 체험하고, 안희제 선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연수는 동아대 석당박물관과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진행하며, 근대 국보와 보물 견학, 근현대사 주요 사건들을 학습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서 체험한 역사 문화 코스를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7종 교육 자료로 개발해 관내 학교에 보급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 체험 교실 등 교육 활동에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지역사회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역사 교육의 질을 높일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상설 프로그램인 11시 브런치 콘서트를 ‘아트 오브 카운터테너’라는 주제로 마련하여 오는 10월 29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여성보다 아름다운 고음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연주와 더불어 고풍스러운 해설을 들려준다. 바로크 음악을 빛내주는 악기 쳄발로의 아렌트 흐로스펠트, 소프라노 정아영과 함께 비발디의‘사랑하는 나의 님 만나리’, 몬테베르디 ‘달콤한 고통’, 바흐‘골드베르크 변주곡 중 아리아’, 헨델‘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등 비발디, 몬테베르디, 바흐, 헨델이 남긴 위대한 성악 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영화 '파리넬리'로 알려진 남성 고음역의 비밀을 풀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즐길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어제(2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CTC' 대표 마크 페트(Marc Fette)를 만나 부산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TC’는 에어버스 복합재 기술센터로, 세계적(글로벌) 기업인 에어버스의 자회사다. 이날 접견은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 육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준 시장, 마크 페트(Marc Fette) 대표, 정현보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상무,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지난 3월 독일 슈타데 ‘CTC’ 본사에서 차세대 수송기기 복합재 연구개발 협력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 및 '제2에코델타스마트시티' 조성과 연계해 김해공항 인근 100만 평 부지를 미래항공산업 단지(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민간 항공기 수요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무인항공기 등 신개념 항공기가 등장하면서, 세계 항공시장은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각국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할로윈데이와 대학수능시험에 대비해 내일(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시내 번화가와 학원가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박 및 사행심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홀덤펍, 청소년 출입제한 룸카페, 전자담배 판매점, 소주방,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홀덤펍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밀실 및 밀폐공간으로 되어 있는 룸카페 등에서 청소년 출입행위 ▲청소년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조치 등 위법업소를 대상으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청소년유해업소에 업주가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업주 또는 종사자가 청소년을 출입시킨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 유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일과 13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사상강변축제에서 추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긍정양육 리플릿 및 아동학대 숨은그림찾기 배부, 인스타판넬 QR코드 활용으로 아이는 맑음 다짐서약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