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극한의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 무선통신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울산본부와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10월 1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권용환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울산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긴급 무선통신망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시 및 대규모 재난 등 무선통신망 장애·두절 사태에 아날로그 긴급 무선통신망을 활용하여 통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상황 정보 실시간 공유 ▲정기적인 재난통신 훈련 실시 ▲무선통신망 점검 및 각종 교육지원 등에 공동 협력 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재난통신 체계에 공백을 없애고 각종 통신 장애 속에서도 재난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과 일부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쟁과 테러에 대비한 비상통신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 남구청 소속 노영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노영훈 선수는 지난 13일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광역시 남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노영훈 선수는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같은 체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서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현재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하여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낸 노영훈 선수의 입상을 축하하며 레슬링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4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울산아리랑 노래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울산아리랑을 작사한 가수 오은정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울산시는 지난 2005년 제8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확장하고, 전국에서 울산을 찾은 선수단에게 울산을 소개하고자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 공원 안에 울산아리랑 노래비를 설치했다. 중구는 울산아리랑 노래비를 명소화하고자 ‘울산아리랑 노래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울산아리랑 노래비 뒷면에 ‘울산아리랑 노래비’라는 글자를 새겼다. 또 울산아리랑 노래비 주변에 감지기를 설치해 방문객이 노래비에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울산아리랑 및 울산큰애기 노래가 흘러나오도록 했다. 추가로 주민들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노래비 주변에 울산큰애기 조형물 긴걸상(벤치)과 흔들의자, 야자매트 등을 설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아리랑 노래비를 통해 주민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가 10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리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울산에서 유일하게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공공기관 캐릭터를 뽑기 위한 대회로, 전국의 지자체 상징물 33개가 참여한다. 울산큰애기는 앞서 제1회 행사에서 우수상, 제2회 행사에서 대상을 받아 역대 수상작 자격으로 행사에 초청됐다. 울산큰애기는 행사의 백미인 ‘우리동네 캐릭터 퍼레이드’에 함께하며 지역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큰애기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큰애기는 앞서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캐릭터 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인 유튜브 쇼츠(shorts) 영상 조회 수 283만 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울산큰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을 앞둔 고3 학생에게 맞춤형 면접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1:1 맞춤형 대입 면접전략 컨설팅’을 개최한다. 남구는 이번 컨설팅을 위해 입시전문기관 ㈜ 메가스터디 교육과 계약을 체결하여 입시전문가를 확보하고, 관내 고등학교장에게 컨설팅 참여 학생 15명을 추천받았다. 컨설팅 참여자는 사전에 본인의 학교생활 기록부 및 희망대학·학과 등의 자료를 컨설턴트에게 전달하고, 컨설턴트는 이를 미리 분석하여 학교별 예상 면접 질문지를 준비, 실전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남구는 비수도권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느끼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입시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해 입시컨설팅은 총 3회로 지난 5월 1차 입시전략 컨설팅과 7월 2차 수시전략 컨설팅을 통해 총 45명의 학생에게 실질적인 입시 가이드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컨설팅은 수시전형 준비과정에 면접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과 가까운 모의 면접을 제공해 수험생의 입시준비에 길잡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13일 문수체육관에서 도산노인복지관을 주관으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남구 3개소 노인복지관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하모니카 동아리와 실버밴드 등 어르신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노인, 단체, 노인복지기여자 10명이 남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펼쳐진 축하공연에서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초청가수 송대관, 수근, 이선숙, 이태운, 유니 지역가수 무대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실내 1층 로비에서 응급안심서비스, 추억의 사진관, 구강관리, 낙상예방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가 마련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끌어 오신 주역으로서 수고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선암동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주차장(남구 선암호수길 150)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남구 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재능기부(이·미용 봉사)부스 등 반려동물 이미용 셀프교육,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중고물품 판매, 친환경 비누 만들기, 기념풍선(아트)배부, 나눔천사 홍보 및 따뜻한 국물을 제공하는 오뎅바 운영과 장생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일상 속 민원과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롯데시티호텔울산에서 청소년복지심의·실무위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필수 연계기관으로 이루어진 청소년복지 심의·실무 위원들과 현장 실무자인 청소년상담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김혜란 동구가정ㆍ성폭력 상담소장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대처방안 교육,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힐링 인문학 특강, 청소년안전망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2억 1천 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살, 자해, 폭력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필수 연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공적 운영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9월까지 위기청소년 80명을 발굴했으며,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심리지원·문화활동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직접 서비스로 가족캠프, 직업체험, 공연 관람 등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0여명이 참여하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삼산동 현대백화점 옆에 조성돼 있는 삼산디자인거리의 경관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산디자인거리 경관 개선공사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사업비 4억 3백만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경관조명을 철거하고, LED 경관조명 설치와 조경을 재정비하여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특화거리로 새단장했다. 특히, 13년의 세월이 흘러 경관조명은 많이 훼손됐지만 삼산디자인거리의 경관형성 포인트인 ‘차량중심의 도로를 사람중심의 거리로’기조는 유지했다. 또한, 경관조명과 조경을 개선해서 낮에는 도심 속 휴식․문화 산책로를 밤에는 조명의 아름다운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리로 재탄생했다. 한편, 삼산디자인거리는 2008년 10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울산중심 최고 상업지역의 무질서한 도시 가로환경을 예술적 공간으로 변화시켜 누구나 찾고 싶고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거리로 조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산디자인거리 경관 개선공사를 통하여 방문객들에게 주ㆍ야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서 다시 찾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한 전국 산악인의 대축제 ‘2023 울주 산악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주 산악대축전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비롯해 산악레포츠와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 총 10개 행사가 어우러진 산악문화축제다. 기존에 각각 열리던 산악행사와 축제를 연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더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행사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영남알프스를 산악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산악대축전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시작으로, 복합웰컴센터에서 21일과 22일 ‘제2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과 27일 ‘울주오디세이’, 21일 작천정 다목적광장 ‘전국 직장인&동호인밴드 페스티벌’ 등 4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오는 22일 간월산 임도에서 실시하는 ‘제15회 영남알프스 전국 MTB 챌린지’와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 28일 간월산 휴양림 ‘울주군수기 등산대회’, 29일 작천정운동장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2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지역주민·울산 동구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노사협력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사·민·정 각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는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 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 김원탁 상무,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김재인 노동사회정책본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노동정책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2023년도 노동정책 추진사항 및 2024년도 추진계획 등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를 통해 노사협력이 증진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노사민정 모두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노사상생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404팀 (808명)을 대상으로 8가지 미션을 수행하는‘장생포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런닝맨 투어는 오는 20일까지 울산제일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2인 1조로 신청가능하며, 404팀(808명) 한정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고래문화특구 일원을 둘러보면서 주어진 미션 8가지를 자유롭게 수행하면 된다. 주요 미션으로는 고래부채만들기, 고래와의 상생을 내용으로 한 고래 이야기길 투어 및 알쏭달쏭 초성퀴즈 맞히기, 제기차기 게임 등 8가지로 구성했다. 미션 수행 후에는 코믹 저글링쇼, 사회자와 자유롭게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많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각종 부대행사와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에는 250팀, 500여명이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숨은 매력을 만끽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