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구군이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강남구청과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군정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 양구군과 서울시 강남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양구군과 강남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적 교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 유적 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활동을 통해 농어촌 및 도시 체험,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상호 제공하게 되며, 후생 복지향상과 우수 정책사례 공유, 기획·예산·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비교 시찰을 추진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축제, 행사 등 상호 방문 및 재해복구 지원 △지역 상공인 및 관광산업 공동 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송림사거리 부터 월운정사거리 6차로 확·포장 공사 구간’ 중 5차로를 우선 포장하여 임시개통 한다. 단구동 늘품 사거리에서 반곡동 국과수사거리 구간 중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구간만 4차선으로 되어 있어 병목현상 등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 있으나, 도로 노면이 고르지 못한 불편함과 출·퇴근 교통혼잡이 지속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5차로를 우선 포장하여 일부 개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활한 차량 흐름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정을 단축하여 일부 구간을 임시개통하게 됐다.”며, “6차로는 토양 오염정화작업 후 6월 중 포장을 완료할 예정이며, 교통 신호 체계 개편 등 교통난 완전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주시 공사 관계자는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아스콘포장 작업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예상되니,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4월 30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로 차별받지 않은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뜻깊은 날이다. 기념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들과 가족, 관계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며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 후원품 전달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고성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고성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념식은 고성군 지적장애인협회의 난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개회식으로 유공자 포상, 대회사, 격려사, 특별행사(결혼식) 등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후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수상은 평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천군 사내면 지역의 정주여건이 올해 크게 개선된다. 최문순 군수와 실과소장들은 지난 25일 사내면 일대에서 LPG 배관망 공급사업, 파크골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진척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사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 시작됐다. 175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이 준공되면, 사창1~6리 1,152세대에 총연장 17.9㎞의 배관과 보일러가 설치돼 LPG를 공급받게 된다. 군은 연말까지 배관망은 물론 사무동과 저장설비동, 보일러동, 저장탱크 등의 시설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관망을 통해 공급되는 LPG는 기존 배달로 구입하는 LPG에 비해 훨씬 저렴해 주민들의 주거비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사내면 사창리 일대 약 2만9,905㎡ 면적의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총 62억원이 투입되는 사내 파크골프장은 이르면 올 가을 준공돼 주민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내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그간 하남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구군이 29일 오후 5시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道 건설교통국 관계자와 SOC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최봉용 道 건설교통국장 등 양구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양구군은 道 관계자들과 군정 주요 현안 사항의 신속한 해결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특히, 양구군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교통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국도 46호선(춘천 추곡~양구 공리) 4차선 확장 사업을 포함하여 △지방도 453호선(돌산령터널~만대삼거리) 선형 개량 사업 △지방도 403호선(방천~월명) 도로개설 △수입천(수입3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주차장 확충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기반 구축 등의 각종 SOC 사업을 道에 건의할 예정이다. 국도 46호선(춘천 추곡~양구 공리) 4차선 확장 사업은 양구군의 주요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춘천~양구 구간은 성수기와 주말에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하기 위한 대체도로로 사용되고 있어 차량 지·정체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군에서는 지난 27일 민둥산운동장에서 ‘제23회 남면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남면문화체육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산, 무릉도원, 두위봉, 거칠현으로 마을별 팀을 구성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면억새꽃풍물놀이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아리랑공연을 비롯해 공굴리기, 풍선 터트리기, 주민 노래자랑 등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재균 남면문화체육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통해 남면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자 정선 아리랑의 시원이라고 할 수 있는 거칠현 사당이 위치한 남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민둥산 복합문화센터, 공공형 임대 아파트,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등 지역 주민과 지역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중·고,정보공고 총동문회에서는 27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의 중요 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고 동문 화합을 도모하는 ‘제44회 동문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전영기 정선군의장,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및 정선중·고, 정보공고 동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전몰학우 위령비 앞에서 한국전쟁 시 조국 수호를 위해 몸 바친 동문 선배를 추모하는‘전몰학우 추모식’을 진행했으며, 11시부터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 단체게임(족구, 림보, 훌라우프, 퍼팅 등) 및 이벤트 게임(신발던지기, 팔씨름, 기타게임) 등 다채로운 경기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 2시부터 동문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수별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동문화합 행사를 마련해 동문 상호간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개회식에서는 재경동문회(회장 박순창)에서 총동문회 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과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는 4월 26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평창군 내 그린바이오 기업을 모집한다. 평창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사업비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하여 지역중소기업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그린바이오 기능성 소재 및 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평창군 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천만 원(기업 자부담 5~10% 및 부가가치세 별도)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세부 지원프로그램은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기술지도 및 이전, △시험분석 및 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고급화, △IR(Investor Relations) 스케일업 지원이 있다. 사업신청은‘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지난 27일 강원정보산업진흥원 창작개발센터에서 아빠들과 아이,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6기 100인의 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멘티 아빠들이 멘토 아빠들과 함께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녀와 프로그램 체험활동, 온라인 주간 미션에 참여하며 아빠의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2019년부터 금년 6기까지 550여명의 아빠들이 함께해왔다. 특히 올해는 아빠단 중에서‘콘텐츠 크리에이터’3명 내외를 선발해 활동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사업 홍보를 활성화 할 예정이며, 부부간에도 주간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식 ▲2023년 100인의 아빠단 활동 영상 시청 ▲2024년 100인의 아빠단 활동 계획 안내 ▲위촉장 전달 및 선서문 낭독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100인의 아빠단 단원 이국민씨는 “작년에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강릉아산병원 본관에서 강릉아산병원, 강원아동보호전문기관협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고주애 강원아동보호전문기관협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강릉아산병원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정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새싹지킴이병원 홍보를 위한 현판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대발생 정보 공유, 24시간 긴급대응 체계 구축과 고난도 학대사례 판단·자문·치료를 진행,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 및 예방·상담·치료이다. 새싹지킴이병원이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을 명칭한다. 새싹지킴이병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곳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지자체, 경찰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6일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개량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개량사업 진행 시 발생할 원주시 관내 도로 지․정체 상황에 대하여 양 기관은 안전대책 수립,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홍보·안내 등 교통 불편 및 사고위험 최소화를 위해 적극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관통노선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리모델링 사업 완료 시 고속도로 질적 향상으로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사통팔달 살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실현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 30% 감축을 목표로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방안으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전문가 TF를 구성하여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은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6일 횡성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회 장애인 문화 · 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이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한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장애인 단체와 기관이 진행하는 재활 키트 만들기와 수어 배우기 등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였으며, 그동안 발달장애인이 만든 미술작품과 공예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었다. 김명기 군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모두 많았던 이번 축제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뜻깊은 기념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