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가 신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특례 방식이 시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통해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인증․사업화․해외진출 통합 지원으로 첨단 AI 헬스케어 제품의 자유로운 실증이 이루어지는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작년 12월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됐으며, 지역특구법에 따라 특구 계획(안) 공고 및 공청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지정 신청을 했고,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위원장 : 중기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이번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헬스케어(1차)와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5차) 운영을 바탕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실증을 통해 AI 헬스케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4.30에 몽골 튜브도의회 의장과 튜브도지사을 예방하고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했다. 몽골 튜브도의회는 지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튜브도의회 의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양 지역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골자로 하는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예방은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몽골 튜브도의회의 공식초청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답방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확대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4.29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몽골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제1타운)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 농업타운 운영 현황, 사업내용, 추진상황,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등의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의 농업 교류사업은 1999년 동북아지사‧성장회의를 통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01년 비닐하우스 11개동(550평)을 지원했으며 2003년 11월 도와 몽골 식량농업부 간 농업기술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내 조정 최강자를 가리는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내달 3일 화천군 북한강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5일까지, 사흘 간 이어지는 화천평화배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여자 대학부, 남녀 일반부에서 모두 60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화천지역에서는 화천군청, 화천고와 화천중에서 각각 여대 및 일반부, 남녀 고등부, 남중부 경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대회를 주최하는 화천군 및 대한조정협회와 주관하는 화천군 체육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황반과 경기 시설반, 홍보 지원반, 응급의료반, 경기 지원반 등을 운영한다.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출전 선수단들도 속속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일전을 준비 중이다. 덕분에 지역 음식ㆍ숙박업소 등 지역 업소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화천군은 매년 대회 개최와 함께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에 나서는 등 수상 종목 특화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화천을 찾는 선수단들도 실내․외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진데다 훈련장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스프링 피크(Spring Peak: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자살사고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전통시장(신철원·동송·와수리)을 거점으로 4월 23~26일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피켓 활동 및 자가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했다. 자가 우울척도에서 선별된 고위험군 중 정보 제공 동의한 자에 한 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상담 연계 및 지속적인 정신건강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철원군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우울, 불안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 건강 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역사문화공원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인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가 오는 5월 4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해시계광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되는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홍도야,홍녀야 울지마라’는 철원읍에 실존했던 철원극장과 1930년대를 풍미했던 유명 배우 차홍녀의 일화를 퍼포먼스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공연시작 전 관객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퍼레이드,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진 ‘1930 철원! 모던타임즈’는 철원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철원역사문화공원만의 방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지금까지 공원을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철원역사문화공원 상설공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일부러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게 매우 감사하다” 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내용으로 즐거움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제군이 올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제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35억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인제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인제읍 합강리 98-5번지 일원으로 연면적 825㎡, 지상2층 규모다. 인제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건축 기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새로운 인제지역자활센터는 기존 사무공간뿐 아니라 자활근로사업단 통합사업장, 교육장, 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어 사업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현재 센터에서 추진하는 근로사업은 총 8개 유형으로 사업단별 개별사업장을 임차해 운영되고 있다. 센터 내 통합 작업장이 조성되면 인제군 자활근로사업단들도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갖게 된다. 사업 참여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업공간 및 편의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道部 1위)로 선정되는 등 전년에 비해 대폭 상승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주요 국정 시책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 3개 분야의 총 106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국민평가는 전국을 대표하는 408명의 평가단(지역, 성별, 연령대 고려 선발)이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34건의 사례 중 총 10건(시도부 각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그 중 강원자치도에서 제출한 ‘아이 낳아 살아가기 좋은 강원’과 ‘스마트 시스템으로 더욱 안전해지는 강원’ 2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는데, 강원이 선도해 나가는 정책이 대국민 체감형 전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총 19개 지표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군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본예산 7,163억 원 대비 1,155억 원(16.13%) 증가한 8,318억 원을 편성하여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1차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 및 역점사업과 더불어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 등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주민의 민생경제 회복 등을 위한 현안사업에 집중 편성됐다. 기능별 세출예산은 교통 및 물류분야 440억 원(54.97% 증),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828억 원(52.52% 증),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246억 원(39.42% 증), 문화 및 관광분야 477억 원(32.77% 증), 공공질서 및 안전3 분야 158억 원(27.26% 증) 등의 순으로, 증액 편성했다. 특히 홍천군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의 동력을 만들고자 도로 및 도시 개발 SOC 확충을 위한 예산을 적극 편성하고, 관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여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본예산에 반영하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30일 14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보조사업자가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만 또는 불편사항 등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보조금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및 문화․예술, 관광, 체육,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금 단체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강릉시가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한 설문조사(청렴콜) 결과, 보조금 사업의 확대, 홈페이지 외 홍보채널의 다양화, 보조금 신속 교부, 보조금 신청․정산절차 등에 대한 교육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조사됐다. 시는 향후 청렴콜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13시에는 청렴혁신추진단 2개 분과(청렴리더, 청렴파트너) 중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청렴파트너의 분과회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오후 3시 한샘고등학교 조리실 및 급식실에서 'ESG 선도경영, 학교형 튀김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교육위부위원장, 이승진 교육위원, 김희철 교육의원, 조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통관, 박재경 학비노조 강원지부장, 정유정 교육공무직노조 강원지부장, 이정숙 강원도영양사회장, 김상기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희정 춘천시학부모회협의회상임대표, 8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977로보틱스가 기증한 이 튀김로봇은 학교 급식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로봇으로, 인력을 보조하여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가 있어 도교육청의 ESG경영 이념에 부합하며, 무엇보다 급식종사자의 유증기 흡입, 근골격계 질환,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 식단별 제품 추천이 가능하여, 근로자 업무경감은 물론, 학생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관련 분야 인재양성과 지역 첨단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2002년부터 운영된 조례상의 기구로 강원교육정책에 대한 최고의 자문기구이다. 올해 첫 번째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오성배 부교육감, 도교육청 각 부서 과장과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 늘봄학교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초·중등 SW 및 AI 정보교육,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운영, 중학교 입학 배정 운영, 교복비 지원 등 5건의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육의 본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강원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 풍년을 기원합니다” 춘천시가 오는 5월 3일 동내면 신촌리 일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농협중앙회 지부장, 동춘천농협 조합장, 춘천시 쌀전업농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춘천시 대표 품종인 삼광벼를 이앙할 예정이다. 삼광벼는 다른 품종에 비해 고품질의 중만생종으로 비나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에 저항성이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다. 해당 품종은 10월 상순경 수확해 정부 공공비축미 및 소양강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드론 병해충 방제 지원 및 생력형 농기계 지원, 벼 육묘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통하여 농촌의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춘천 벼 재배면적은 1,132㏊, 생산 목표량은 7,812톤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