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8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유회는 지난 1년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의 우수사례를 안내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반초에서 실시한 ‘한국학생 대상 러시아어 말하기 프로그램’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좋은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로 많은 참가자의 관심을 받았다. 또 월봉초에서 방학 중 시행한 ‘수학과학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역시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시교육청은 내년도에도 학교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특기적성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2023학년도 돌봄대기자 해소를 위하여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 확대 운영,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1+1 지원, 지역 돌봄교실 연계 등 다양한 노력에 대한 성과 공유도 이뤄지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내년도에는 더 다양한 방안으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3일 17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예비 고1(현 중3)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고교 국어·수학·영어 교과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맞춤형 대입 준비를 지원하고, 오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비 고1 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한 이후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한다. 이번 특강 강사는 장덕고등학교 김보라, 광주과학고등학교 정대원,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천혁진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및 검토위원을 역임한 광주 소재 고교 교사로 구성됐다. 또 더 많은 학생, 학부모를 수용하고자 올해 지역인재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조선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해오름관에서 이번 특강을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사전 신청이 지난 9일까지 진행됐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학부모들은 사전 조사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후 공부 계획 세우는 법을 알고 싶어요”, “선행이 모든 과목에서 필수인가요. 예비고 1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감) 및 업무담당자, 교육전문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AI 광주미래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기르는 2023 AI광주미래교육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2024년 주요 사업을 사전에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AI·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가 광주교육 전반에 이뤄지길 기대했다. 설명회는 올해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으로 마련된 미래교육기반 위에 첨단 기술을 교육에 접목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정책 안내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AI·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AI·디지털 교원 연수, 스마트 AI홈워크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장 밖에서는 AI광주미래교육 주요 성과 전시물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시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이와 더불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특강’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8일 중국 광저우시 황푸구를 방문해 시엔인쏭 황푸구장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또 서로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공통의 관심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푸구는 인구 120만명의 신흥경제지구로 전국 최초 혁신시범구로 지정됐다. 특히 국가급 기업 인큐베이터를 갖춘 광둥 과학기술혁신, 하이테크 산업, 사업과 도시의 융합 발전 등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 산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화난지방 수운의 중심지로 화난 전체에서 가장 많은 수운 물동량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중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신흥경제구인 황푸구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광주시와 광저우시가 오랜 형제도시로 대규모 국제대회나 코로나19 때 서로 힘이 됐던 것처럼 서구와 황푸구도 깊은 신뢰를 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8일 중국 광저우시 황푸구를 방문해 시엔인쏭 황푸구장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교육‧문화‧예술‧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또 서로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공통의 관심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푸구는 인구 120만명의 신흥경제지구로 전국 최초 혁신시범구로 지정됐다. 특히 국가급 기업 인큐베이터를 갖춘 광둥 과학기술혁신, 하이테크 산업, 사업과 도시의 융합 발전 등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 산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화난지방 수운의 중심지로 화난 전체에서 가장 많은 수운 물동량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중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신흥경제구인 황푸구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광주시와 광저우시가 오랜 형제도시로 대규모 국제대회나 코로나19 때 서로 힘이 됐던 것처럼 서구와 황푸구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편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을 확충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을 통한 맨발 걷기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광산구는 8일 첨단1동 31호 교통광장, 첨단아미둘레길 일원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지역주민,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집앞 맨발길 주민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맨발길을 매개로 한 첫 소통‧교류의 장이다. 이날 광산구는 맨발길 조성 사업 추진 배경과 진행 상황을 시민과 공유했다. 광산구는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여가, 건강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다고 보고, 시민이 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편하고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내집앞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각 동을 통한 수요조사,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 광주에서 가장 많은 32개소(약 16km)의 맨발길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달 1일 기준 11개소(5,245m)에 세족장, 노선 안내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과 ‘동구 위기가구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동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생활업종종사자 등 57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 인지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이에 따른 맞춤형 대화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고독사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의 특징과 위기 이웃 상담 기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앞서 동구는 광주우체국, 한전MCS를 비롯해 hy야쿠르트,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관내 사회복지시설·미용실·세탁소·식당 등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 집배원, 전기 검침 매니저, 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 등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활업종 종사자를 위기가구발굴단으로 위촉해 위기가구 조기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관내 노후 건축물 외부 마감재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눈이 녹은 후 노후 건축물 외벽마감재 관련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바 낙하 및 탈락 위험이 있는 마감재(타일·파벽 등)를 사용한 노후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마감재 취약 건축물 98개소(3층 및 40년 이상·연면적 3,000㎡ 이하·외벽 타일 및 파벽 마감재 건축물)를 대상으로 90일간 외장재의 손상·파손·들뜸 등 주요 징후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안전 점검 결과 확인된 마감재 취약 건축물 소유자에게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 자진 정비를 요청하고 관내 건축물 외장재 관리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 외벽마감재 탈락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직결되는 건축물 안전 문제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점검과 점검 결과에 따른 소유자의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조치가 필요한 건축물의 소유자께서는 적극적인 자진 정비를 당부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2~16일까지 산수동에 위치한 광주쿡폴리(콩집·청미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문화에 대한 담론의 장 ‘미래의 식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쿡폴리 ‘청미장’과 ‘콩집’은 산수동 공·폐가를 리모델링 한 광주폴리 중 하나이다. 식당과 카페로 운영됐으나 얼마 전부터 음식을 주제로 한 인문학적 담론과 강연, 실험과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수동 도시재생 연계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문화에 대한 전시·강연(미식탐험)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가치를 정립하는 담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식물도감(食物圖感):미래의 식문화를 읽고 디자인하고 감상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와 사라져갈 먹거리의 풍경을 이야기한다. 강연은 ‘식탁의 미래_지속가능한 미식의 탐험’을 주제로 4개의 강의와 간단한 시음·시식을 병행한다. 세부적으로 기후 위기 시대 위협받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전통주에 지속 가능 미래와 로컬을 담다, 지속 가능한 식탁을 위한 미식 탐험과 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올해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에 나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고향사랑기부의 혁신적인 모델을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광역시 자치구인 동구는 보통 시·군 단위 자치단체에 비해 고향의 개념이 약하고 지역 특산품 또한 상대적으로 빈약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따른 기부금 모금에 어려움이 많은 상태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동구는 투명성·창의성·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고향사랑 기금사업과 이색 답례품으로 대한민국 전역에서 기부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명한 기부로 기부자 신뢰·지자체 책임감 제고 동구는 본격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가장 먼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정책 추진과 함께 투명한 사회공헌 모델로서 자리매김 중이다. 대표적으로 기부금 사용처를 전격 공개하고 모금함으로써 기부자로 하여금 기부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투명성은 기부자의 신뢰와 지자체의 책임감을 높여 전국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창의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7일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완료했다. 앞서 광산구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올해 구정 업무 전반을 검토했으며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221건의 시정·처리 및 건의사항이 담겼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봉)에서 시정 2건, 처리 14건, 건의 68건 등 총 84건을 지적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시설관리공단 정상화를 위한 노력 필요 ▲광산구 순세계 잉여금 등 재정운영 관련 시정 요구 ▲주민자치 한마음 행사 참여율 제고 및 반기 실시 검토 ▲다국적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시설관리공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방식 개선 등이다.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공병철)는 시정 2건, 처리 19건, 건의 66건 등 총 87건을 지적하고, ▲산업단지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소상공인 지원 관련 적극적 계획 수립 ▲전통시장 장옥 운영 관련 ▲관광 인프라를 이용한 새로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7일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완료했다. 앞서 광산구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올해 구정 업무 전반을 검토했으며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221건의 시정·처리 및 건의사항이 담겼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봉)에서 시정 2건, 처리 14건, 건의 68건 등 총 84건을 지적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시설관리공단 정상화를 위한 노력 필요 ▲광산구 순세계 잉여금 등 재정운영 관련 시정 요구 ▲주민자치 한마음 행사 참여율 제고 및 반기 실시 검토 ▲다국적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시설관리공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방식 개선 등이다.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공병철)는 시정 2건, 처리 19건, 건의 66건 등 총 87건을 지적하고, ▲산업단지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소상공인 지원 관련 적극적 계획 수립 ▲전통시장 장옥 운영 관련 ▲관광 인프라를 이용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