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4일 전일빌딩 245에서 동구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광주245가요제, 전일방송 대학가요제의 추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전일생활문화센터가 위치한 ‘전일빌딩 245’의 공간적 역사성을 계승하고 ‘전일방송 대학가요제(1978~1980)’에서 입상한 노래의 재조명을 통해 지역 중심의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일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년 동안 광주 대중음악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창작곡을 기반으로 경연 형식의 가요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전일방송 대학가요제 개최 45주기를 맞아 45년 전 전국적으로 히트한 곡들을 주인공들이 직접 부르는 공연으로 꾸몄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일방송 대학가요제 1회 대상 수상에 빛나는 ‘모모’의 작곡가 박철홍 씨, 2회 대상인 ‘소나기’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곡가로 유명한 김종률 씨, 3회 대상 수상곡인 ‘빙빙빙’은 가수 하성관 씨가 각각 출연한다. 이 외에도 ‘쏭바강의 추억’(2회 금상)과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3회 금상)을 김정식·이미랑씨와 박성언 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미로센터 2층 미로가든에서 ‘2023 미로 오픈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국회의원과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진모영 영화감독을 비롯해 예술의 거리와 미로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작가와 상인·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 미로 오픈데이’에서는 미로센터 2층 미로가든 내 설치된 최평곤 작가의 공공미술 작품인 ‘따뜻한 손’ 준공식과 함께 ‘미로 디지털 아트 오픈랩 2023’ 전시 개막 행사가 진행됐다. 최평곤 작가는 “오월 광주가 ‘나’라는 개인을 넘어선 우리 모두의 아픔이며 비극의 시대를 이겨내고 현재를 살아내고 있는 광주 시민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는 마음을 담고자 ‘따뜻한 손’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로 디지털 아트 오픈랩 2023’ 개막식에서는 앞서 추진된 디지털 아트 캠프 기간에 지역 작가와 해외예술가가 함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얻은 결과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선보였다. 미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과 우수사례를 토대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1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영양혼밥 클라쓰’ 사업을 통해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1인 가구의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질환별 맞춤 식단에 따른 식품 재료·레시피를 제공해 영양 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영양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1인 가구의 식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 등 지원이 중요하다”면서 “1인 가구의 결식 우려와 영양소 결핍을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2일 민선8기 공약사항 조정 및 평가를 위해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는 만 18세 이상의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ARS와 전화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한 30명(남15, 여15)의 주민배심원단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은 주민의 대표성을 갖고 서구 공약 조정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과 일부 공약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받는다. 이날 첫 회의는 김이강 서구청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광주전남본부장인 김기홍 강사의‘매니페스토 및 주민배심원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사전교육, 배심원단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는 19일 열릴 2차 회의에서는 공약조정·평가 안건에 대한 종합설명과 질의응답·자유토의 등이 이뤄지고, 26일 3차 회의에서는 분임토의 및 전체회의를 통해 공약 조정안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서구는 주민배심원 운영 결과를 서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가 11~12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태권도장 관장과 사범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총 6시간의 태권도 지도자 연수를 진행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4일 이뤄진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와의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기획됐다. 양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따뜻한 인성’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수는 대한태권도협회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태권도 인성교육 개념 이해 ▲KTA 태권도 인성지도와 수업모형 ▲인성교육 과정의 이해와 활용 ▲ KTA인성교육 활용 및 적용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 협력 도장으로써 태권도장에게 기대하는 사회적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도자로서 인성 교육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연수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인성교육 활성화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관내 자치학교 107교 및 2024학년도 신규 참여학교 40교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2023 성과 공유 및 2024 운영 방향 안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광주형 미래학교’ 중 하나인 ‘자치학교’의 올 한해 운영 성과를 알리고 2024학년도 신규 참여하는 학교 대상으로 설명회도 겸하고 있다. 워크숍은 자치학교의 ▲우수사례 전시 ▲자치학교 프로그램 참여동아리(다문화 분야) 학생 합창 ▲운영 성과 및 운영 사례 발표 ▲신규학교 계획 발표 ▲향후 지원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자치학교 운영에 대한 교직원들의 높은 만족도가 두드려진다. 현재 107개교(원)에서 운영 중인 자치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지난 9월 만족도를 조사 한 결과 정책 공감도 및 학교별 운영 만족도에서 5점 만점에 각각 4.5점, 4.7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응답자의 85.1%가 자치학교에 계속 참여하길 희망했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내년도 40개 학교가 새롭게 참가해 140개 학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의 의장이 11일, 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고경애 의장은 평소 구민과 소통·화합하며 특히 큰 관심과 애정으로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각 가정의 돌봄공백을 메우느라 여러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온 힘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서구의회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아동복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으며, “감사장 수여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장애인복지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1월 노인장애인과에서 장애인복지과를 분리, 신설해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장애인의 동 행정복지센터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 결과를 반영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현장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고,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성과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와 참여를 토대로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한 광산구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별의 장벽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며 동행하는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56개 보건소 가운데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47개 보건소에 대해 올해 건강증진사업 추진실적 정량평가를 거쳐 20개 지자체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건강서비스를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효율적으로 접목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거동 불편 등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AI․IoT 기술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는 노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한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에 북구는 지난 11일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지난 5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에 대응한 실무협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개발하고 공모에 나설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모를 위한 준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 ▲교육개혁 과제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대학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시교육청과 시는 TF팀을 구성해 추진 방향 설정, 세부 사업 발굴,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거쳐 내년 2월 시범운영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모델을 발굴해 지역인재들이 광주에서 배우고, 광주에 정주하여, 광주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시를 비롯하여 지역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광주 발전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5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에 대응해 실무협의를 갖고 교육발전특구 전담팀(태스크포스팀)을 구성키로 했다. 두 기관은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개발하고 공모에 나설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모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또 ▲지역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 ▲교육개혁 과제 지원사업 발굴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전담팀을 구성하고 추진방향 설정, 세부 사업 발굴,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내년 2월 시범운영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광주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시장이 중국 광저우에서 글로벌 도시외교를 펼쳤다. 강 시장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 문화·경제 교류협력 기반 마련, 기후위기 등 도시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전 지구적 연대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도시외교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했다. 강 시장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 간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광저우시와 교류협력 강화 협약,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데이, 세계시장포럼 및 국제도시혁신상 시상식 참석, 콜롬비아 보고타 시장과 호주 다윈 시장 면담 등 강행군하며 ‘광주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강 시장은 광주의 매력으로 ▲5·18민주화운동 등 민주도시 ▲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비엔날레 등 문화·예술도시 ▲인공지능(AI)과 자동차 중심의 미래산업도시임을 강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도시 간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먼저 중국 광저우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월수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세계시장포럼’에 참석, 100여개 도시에서 참석한 도시 시장들과 만남을 갖고 도시문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세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