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성평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신한 꿈도담터 하반기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지방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가족센터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조성하고, 확보된 운영비를 기반으로 공간 조성부터 운영까지 완결된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신한 꿈도담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중심의 육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오는 2026년 1월초 ‘신한 꿈도담터’ 디자인형 공동육아나눔터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시공비 및 기자재 등이 전액이 지원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 지방활성화 공모사업’은 오는 2026년부터의 운영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총1억2천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87개 지역 중 20개소만 선정된 가운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교류 한마당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요촌동에 위치한 지평선문화축제발전소 광장(김제시 동서로 168)에서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교류 한마당 “김제 All day 문화피크닉 – Global worker’s 휴~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과 여가활동을 통해 심리적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관내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음식 부스, 한국전통의상인 한복, 전통놀이(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한의원 기본 건강검진과 JB은행의 금융상담, 노무사 법률 및 행정 상담, 헤어 및 네일 케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이를통해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고창군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가 오는 11월10일 오전 10시30분,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부지에서 착공식을 연다. 이번 사업은 고창군과의 투자협약 당시 3000억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실시설계를 맡은 무영건축의 최종 설계와 시공사인 동부건설의 시공 확정 과정에서 총사업비 35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호남권 대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삼성전자 임원급 관계자, 고창출신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도의원, 고창군의회 군의원 및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허브단지는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 부지에 건립되며, 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설비가 결합된 첨단 물류센터로 조성된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완공 후에는 500여 명의 직·간접 고용과 전북 서남권 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계획하는 고창 스마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가 새만금 내해에 해양무인시스템 실증·시험평가 성능 시설을 조성하여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주관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사업’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14억 원(국비 150억·도비 25억·시비 25억·민자 14억)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수상&수중 계측 시스템, 기본운항, 제어, 자율운항, 임무수행 성능평가 장비 설치가 진행되며, 내해 인프라 시설·통합관제센터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최근 세계적으로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 무인이동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해군 무인화가 가속화되면서 해양무인시스템의 객관적 시험평가 및 인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공인된 시험장과 인증시설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군산 새만금 내해는 파고의 변화가 적은 안정된 해역 여건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해양환경 조건을 안정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때문에 무인수상정과 해양로봇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예비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스마트유통과장, 스마트팜관리팀장, 스마트정책 담당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협동조합에서는 장현욱 실장, 이유정 연구원 등 3명이 참석해 김제 미래농업 성장을 견인할 주요 과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과업 내용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대상지 검토 및 입지여건 분석,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기반 확대 방안, △백구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능연계 방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투자계획 및 예산확보 방안 등이다. 앞으로, 시는 스마트농업 창업생태계 구축과 농생명 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지정 받아 김제형 스마트농업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으로 스마트농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김제 미래 농업의 성장동력원 확보와 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 흥남동 (구)흥남파출소를 리모델링한 ‘나라 On 자활 상생일터(상호: 카페보네 346)’ 개소식이 20일 개최됐다. ‘나라 On 상생일터’는 기획재정부의 ‘2025년 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라 캠코가 유휴 국유재산을 리모델링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지난 2023년 ‘나라On 시니어일터(부산 사상구)’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전국의 유휴 국유재산을 이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군산 일터는 전북에서 전주시, 임실군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으며,군산시 강임준 시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정정훈 사장, 전국자치도,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가 협력해 취약계층 자활사업장으로 조성됐다. 또한, 캠코에서는 (구) 흥남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비 부담 및 기부금 1천만 원도 지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따뜻하고 섬세한 행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자활 상생일터 개소에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마중물로써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다양한 분야의 전주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주시 청년협의체’가 공식 출발했다. 전주시는 2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청년정책 관계자, 지역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청년협의체 제1차 정례회의’을 열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청년정책 참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정책과 경제, 문화, 환경, 인문,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위원 30명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 청년협의체’는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 제25조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청년과 시정 간의 소통 창구 및 단체 간 네트워킹 △청년정책 자문 및 모니터링 △분야별 청년 의견 수렴 및 정책홍보 △청년 주도 행사 기획·협력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날 출범한 청년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례회의는 물론, 간담회와 토론회, 포럼 등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체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은 20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전주의 음식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주 음식산업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음식산업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포럼은 전주 음식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금기형 (사)문화유산창의공간 대표는 ‘전주음식의 정체성 및 산업화·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전주음식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산업화와 글로벌리더십 확보 전략을 제시하며, 전주가 ‘지속가능한 미식 생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영택 지역특화연구소 소장은 ‘미식산업 인프라 및 미식관광 콘텐츠’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전주의 음식문화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미식관광 콘텐츠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또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는 미식관광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컨트롤타워 강화 △관광·교육 인프라 확대 △미식관광 벨트화 △JK-푸드 세계화 △지역 유통 전략 확대 등을 추진 전략으로 제안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는 김남규 전북대학교 특임교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20일 잦은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진면, 계화면 논콩 재배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콩 습해 피해는 잦은 강우나 장마로 과습이 원인이 돼 뿌리 호흡 곤란, 성장 부진 및 수량감소, 잎 색깔 변화 및 고사 등을 유발한다. 부안군에서는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논콩 약 1080ha의 피해면적이 확인됐고 지난 9월 중순 이후에도 수확기를 앞두고 잦은 강우가 지속돼 논콩 습해 피해 면적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량이 30%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콩 수확시기를 앞두고 잦은 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커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농민들의 피해 최소화와 복구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농업재해로 인정된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피해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해 신속히 복구지원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통합도시 조성을 위해 2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총 1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인 유미 전북우리지역사회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유 강사는 ‘올바른 장애인식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퀴즈를 통한 틀림과 다름의 의미’·‘보이지 않는 사회적 장벽’·장애유형과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장애인식 관련 영상 시청을 통해 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생활하면서 느끼지 못하고 보이지 않았던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통합도시 조성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공모에서 전국 49개 군 단위 자치단체중 최종 7곳에 선정되며, 기본소득 선도지역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전북에서는 순창군이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2026년부터 모든 군민에게 매달 15만 원씩 2년간 총 360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약 2만 7천여 명의 군민으로, 연간 487억 원, 2년간 총 973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지역경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소비 확대와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전국 49개 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순창군은 기본소득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군수 주재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최초로 전담조직 신설, 관련 조례 제정, 용역 및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과 행정 추진력, 그리고 군민의 높은 참여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동안 생애주기별 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20일 검산동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에 따른 복합재난 (인파사고, 건물붕괴 등) 및 대형산불 상황을 가정해 ‘2025 재난대응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난관리책임기관(김제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김제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정성주시장)를 비롯해 119소방본부,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전주기상지청, 제8098부대 3대대, 전북대병원, 우석병원 등 17개 재난 협력 기관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전 과정에 사용하고 드론을 활용해 재난현장 상황을 김제시재난안전대책본부(김제시 상황실)와 실시간 통합연계해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발생 초기 대응 및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에는 소방헬기, 신형소방차, 기상관측차량, 구급차, 드론, 굴삭기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으며, 폭발음, 연막탄 등도 활용되어 실제 재난현장과 같은 장면을 연출해,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전파는 물론, 긴급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