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카퍼레이드가 마련된다.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는 1일 오후 4시 20분~오후 5시까지 삼산로 일원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카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퍼레이드는 롯데백화점 광장을 출발해 현대백화점, 번영사거리, 롯데마트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이어진다. 카퍼레이드에 앞서 오후 4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는 메달리스트 레드카펫 입장, 꽃목걸이 수여 등의‘축하 의식(세리머니)’가 진행된다. 이날 카퍼레이드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울산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15명 가운데 10명이 참여한다. 1호차에는 김두겸 시장, 김기환 의장과 함께 정진화, 설영우, 엄원상, 조광희, 조현희, 정소은 선수 등 8명이 탑승한다. 2호차에는 김철욱 회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서건우, 김잔디, 김수지, 김유진 선수 등 6명이 탑승한다. 울산시는 카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과 축하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우선 퍼레이드 차량 안전 유도를 위해 경찰차를 전․후 배치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0월 27일 오후 4시 15분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 국무총리, 관계 장관,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과 관련된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등 3건을 의결하고 시․도별로 지역소멸 대응과 관련된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의결 안건은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행정안전부)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산업통상자원부)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법제처) 등 3건이다. 먼저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행정안전부)은 자치단체가 지방시대 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서 정한 인구 수에 따른 시·도, 시·군·구별 설치할 수 있는 국장급 기구 설치 상한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산업통상자원부)은 지방 투자 기업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한 특례를 지방 정부가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 세제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7일 오후 7시부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문화제를 개최했다. ‘달과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달빛문화제’라는 주제로 구성된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달빛이 파도에 반사되어 빛나는 ‘윤슬’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뮤지컬로 이어지는 대왕암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문화행사이다. 이날 오후 7시 대왕암공원 상가 입구에 마련 된 무대에서는 25년 전통의 ‘내드름연희단’의 판굿으로 시작을 알리고, 간단한 개회식 후 달의 신과 대왕암 이야기 앙상블 공연 및 민선녀 설화가 화려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서 2개 코스로 나누어 달빛 걷기가 진행됐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왕암광장에 두 팀이 도착하고, 거북장군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공연 ‘손 끝에 담아본다’를 관람했다. 달빛 걷기를 마치고는 민선녀와 거북장군의 앙상블 공연 ‘함월의 약속’을 마지막 무대로 달빛문화제가 막을 내렸다. 이날 6시부터 대왕암상가 입구에 마련 된 체험행사 부스에서는 우드 캘리그라피, 달과 별을 표현한 페이스 페인팅, 달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구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1회 구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10월 28일 서부시민운동장에서 동구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구체육회(회장 홍성임)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 울산광역시 태권도시범단의 힘찬 발차기를 시작으로, 동구 댄스스포츠연맹의 라틴댄스와 벨리댄스팀의 신나는 공연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 오전 9시30분 개회식에서는 홍성임 동구체육회장의 대회사와 김종훈 동구청장의 격려사에 이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권명호 국회의원,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동구민 화합 한마당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9개 동 대표 선수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풍선 탑쌓기 및 2인3각 릴레이 경기를 이어갔고, 어르신들의 실버 돼지몰이, 어린이들이 참여한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주민 참여경기가 열렸다. 또, 20여개 이상의 상설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오후에는 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인구정책 직원 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의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구문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저출산·고령화의 이해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 예측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과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략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울산 지역 최초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 △인구정책 주민 설문조사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에는 인구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인구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문화점빵’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태화종합시장에서 ‘울산문화점빵-청춘막걸리 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울산문화점빵’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구는 지역 내 문화시설·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 체험·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태화종합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1,000명분의 막걸리를 만들었다. ‘울산문화점빵-청춘막걸리 체험&축제’의 개막식은 27일(금) 오후 6시 30분 태화종합시장 광장에서 펼쳐진다. 행사 첫날 진행되는 막걸리 대회(콘테스트)에는 태화종합시장 내 12개 상가가 참여해 저마다의 비결로 빚은 특색 있는 막걸리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태화종합시장 광장에서는 다양한 안주와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장터가 운영된다. 또 현장에서 막걸리 1병 이상을 구매하는 주민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하는‘2023년 청소년진로페스티벌 제4회 덕업일치(이하 진로페스티벌)’가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학생 청소년 약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진로페스티벌은 내가 가진 취미와 관심사가 발전해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사고를 제시하며,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됐다. 미래트렌드 진로특강, 40종의 진로체험부스, 진로퀴즈, 참여형 전시, 놀이존 및 이벤트존 등 청소년 참여 중심의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유익한 경험이 됐을 뿐 아니라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미래지향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는 신산업 관련 체험부스 특화로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미래를 대비하는 힘을 얻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이프 이상범 대표는 27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세이프는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소방청 안전관리 대행기관으로 위험물 안전 정밀진단 컨설팅과 위험물 제조소 정기정검을 대행하는 업체다. 이상범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세이프이상범 대표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후생관에서 남구의 대표음식인 ‘장생이 밥상’의 개발 음식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장생이 밥상’은 남구의 대표음식 브랜드명으로 상징동물인 고래를 캐릭터로 만든 ‘장생이’에 ‘밥상’을 더한 명칭이다. 이번 시식회는 고래문화마을에서 제조중인 고래국수를 이용한 오색고래국수, 귀신을 쫓고 복을 맞이한다는 처용설화의 시작점인 처용암에 착안하여 개발한 단팥죽, 1970년대에 형성된 삼호곱창거리를 알리고 이용객 증대를 위해 개발한 대파곱창비빔국수, 장생포 길거리 음식으로 개발한 장생이밥과 문어꼬치, 어린이 먹거리로 개발한 사각김밥, 장생포미역빵와 고래쿠기, 성인 대상 추억의 먹거리인 망개떡, 석유화학공단에서 연상한 굴뚝빵 등 전문업체가 연구 개발한 음식 10종을 평가했다. 시식회 참석자들은 개발된 음식에 대한 맛, 구매의사, 대표음식 적합성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따라 ‘장생이 밥상’메뉴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장생이 밥상’은 장생포지역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중심으로 관내 희망업소를 모집해 보급교육을 실시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차숙)는 27일 울산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민간어린이집 교직원 200명이 참여했으며, 라헬코칭교육원 백명진원장의 '힐링 라인업 MZ세대와의 슬기로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MZ세대 부모와 교사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잘 대체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교육으로 진행돼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선생님과 부모, 아이가 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온산국가산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조소 화재·폭발에 따른 유해화학물질과 위험물질 유출사고에 대해 관계기관별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훈련은 지난해와 달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 ‘ZOOM’으로 연계해 이원중계 방식으로 실제 재난 발생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울주군, 남울주소방서, 울주경찰서,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7765부대, 53사단 화생방대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15개 기관에서 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이뤄졌다. 현장 훈련은 ㈜이수화학 온산공장에서 시작돼 울주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실시했다. 이와 동시에 울주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 상황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이순걸 울주군수 주재 하에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토론훈련이 펼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식을 잃고 도로에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중학교 학생들과 교사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7일 일산중학교를 찾아 2학년 허승빈·김도연 학생과 김명지 사서교사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12일 허승빈·김도연 학생은 중간고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의식불명 상태의 한 남성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평소 안전교육에서 배웠던 응급처치 요령에 따라 상태 확인, 119 신고, 제세동기 수령, 가슴 압박 등의 절차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김명지 교사의 합류로 남성은 의식과 호흡이 돌아오고, 넘어지면서 다친 머리 상처의 피를 지혈할 수 있었다. 이후 남성은 119구급대에 인계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천창수 교육감은 “위급한 순간에 용기를 내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침착하게 잘 대처해 준 학생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응급상황에 필요한 위기대응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