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일 오전 11시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2023년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위원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현황조사 정례화 등 구정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입주와 연계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구정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입화산 잔디광장에서 단감 10kg 50상자를 직접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단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로식당, 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앞서 지난 2월 27일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위원회로 나뉘며, 이 가운데 기획정책 분과위원회는 공무원인 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달동문화공원에서 우리 전통 차의 역사와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차향기 머금은 다식(茶食) 문화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라시대 왕실 진상품으로 올렸던 울산 야생차의 근원을 찾아보고 차와 함께 즐겨 먹는 다식의 종류와 차의 예절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기념식, 선차시연, 다식 시식과 품평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전자바이올린, 퓨전 장고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다식법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다식 만들기부터, 전통차 무료 시음, 차인들이 차린 다례 품평회 등 달동문화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다식 문화축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울산의 차 역사와 매력적인 다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 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선정된 수암상가시장과 신정상가시장은 각각 채널추가 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암상가시장에서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라이언&춘식이 장바구니 500개, 자체 제작한 수암상가 장바구니 1,500개를 나눠주고 있으며, 신정상가시장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라이언&춘식이 장바구니 500개, 키친타월 1,500개를 현장에서 지급한다. 카카오톡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인 ‘우리동네 단골시장’단골이 된 카카오톡 시장 채널에서는 시장의 다양한 판촉 행사와 이벤트 소식부터 상점, 주차장 등 시설 위치와 이용정보까지 시장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선정된 시장에는 ▲ 6주간의 디지털 교육 ▲ 톡채널 운용에 필요한 무상캐시 300만 원 ▲ 톡채널 활성화 지원금 300만원을 지원받아 디지털플랫폼 마케팅에 젊은 감각을 더해 전통시장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신정상가시장과 수암상가에서는 수산물 온누리 환급행사도 진행중이다.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의 MZ세대 공무원들이 구정 홍보를 위해 직접 기획한 ‘내는 솔로’ 영상의 누적 조회 수가 15만 건을 넘어 지자체 사회관계망(SNS)홍보의 우수사례로 전국적인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남구 홍보 위해 MZ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 울산 남구에 따르면 ‘내는 솔로’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가 1일 기준 15만 여 건(1편 14만여 회, 2편 1만여 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명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내는 솔로’는 남구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그라스정원과 태화강동굴피아, 삼호철새홍보관, 삼호철새게스트하우스, 삼호곱창거리 등을 소개하며, 남구의 다양한 정책과 업무를 재미있게 홍보하기 위해 뉴미디어계에서 기획한 3편으로 구성된 영상이다. 전국의 관공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하지만 기존의 딱딱하고 아무도 안 보는 영상이 아니라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남구 홍보를 담아내기 위해 고민한 결과 패러디를 주제로 잡았다. 8명의 출연진 또한 모두 남구에서 근무 중인 MZ세대 공무원들로 스스로 ‘영식’, ‘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 슬도에서 ‘동구 청년창업 1호 지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 창업 지원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청년 창업 1호 지원자로 선정된 홍경원(크레이지서퍼스) 외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했던 ㈜스타릿지 이승민 대표도 참석했다. 동구는 지난 7월 ‘청년 창업 Start UP!(청년 창업 교육 및 컨설팅)’사업을 통해 동구 관내 창업을 원하는 예비 청년창업가 11명을 발굴,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중 1팀을 선발하여 창업자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크레이지 서퍼스’ 홍경원 대표는 “청년 창업지원을 통해 동구의 슬도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서핑샵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동구의 새로운 청년문화, 서핑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창업 포부를 밝혔다. 동구청은 앞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동구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 럼피스킨병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백신접종을 비롯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울주군은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해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지역 소 사육농가 1천486호에서 키우는 소 3만5천915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분류되며, 소에게 전신성 피부병 증상을 유발해 유량 감소, 식욕 부진, 불임 등으로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시 한 한우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 지역까지 전파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울주군은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명령에 따라 백신접종반 편성 등 백신접종 계획을 수립한 뒤 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50두 미만의 소규모농가 1천294호, 소 1만9천606두에 대해서는 공수의 9명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운영해 백신접종을 지원하며, 오는 10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소 1만6천309두를 사육하는 50두 이상 전업농가 192호의 경우 1일과 2일 이틀간 백신을 배부한 뒤 농가에서 즉시 자가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범 ㈜세이프 대표가 3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이상범 (주)세이프 대표, 서한욱 전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이프는 울산시 남구에 소재한 안전진단 및 위험관리 전문벤처기업으로, 산업 현장에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전기차(EV) 화재진압 장비를 개발해 특허 출현했다. 화재·폭발 위험성이 상존하는 산업 현장에서 안전 감시자 역할을 하고, 배터리 발화로 인한 열폭주 현상으로 진압이 어려운 화재의 진화를 돕는다. 이상범 대표는 소방공무원으로 28년간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잠재적 재해 위험을 낮추기 위해 2021년 안전 전담 법인을 설립해 위험물 제조소 등의 산업 재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상범 대표는 “울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울주군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31일 낮 12시 중구청 민원실 실내정원에서 ‘국화꽃 향기 가득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공무원들이 가을의 정취를 품은 국화꽃을 감상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파란여름 앙상블은 ‘잊혀진 계절’, ‘마이웨이(My way)’ 등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이어서 오카리나 연주자 이윤희는 드라마 이산 OST ‘약속’, ‘The prayer’ 등을 연주했다. 또 소프라노 박성희와 테너 조윤환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 나의 태양’ 등 유명 성악곡을 함께 노래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2월 13일 중구청 민원실에서 연말 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쉬어가며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이 10월 31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은 불합리한 원전 정책 개선에 힘쓰고 있는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소속 도시로서, 김영길 중구청장이 행정협의회 회장을, 권익현 부안군수가 공동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주요 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도시는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도시로서 원전 제도 개선 및 원전 안전 강화 △문화·관광·행정·교육·경제·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 증진 △우수 시책사업 공유 및 상호 친선방문 등 행정 정보 교환 △재해·재난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 사업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이 끝난 뒤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태화강국가정원을 둘러보며 우호를 다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2년 충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와 ㈜리틀토이(대표 심선진)는 31일 남구 관광홈페이지 및 남구 대표 캐릭터 장생이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리틀토이의 주력상품인 강냉이과자 포장지에 남구관광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와 장생이 캐릭터를 인쇄해 만든 ‘장생이 콘스낵’이 10월에 신상품으로 출시돼 향후 국 ‧ 내외 판매에 따른 남구관광 홍보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장생이 콘스낵’은 오는 12월부터 편의점·대형마트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판로를 활용한 해외 수출물량을 합하면 월 6만 봉, 연 72만 봉의 판매량이 예상되며, 남구 브랜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 내 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장생이 콘스낵’ 매출액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리틀토이(대표 심선진)는 국내 4대 대형마트와 해외 15개국에 전통과자와 장난감을 판매하는 연매출 40억 원의 기업이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남구지역자활센터에 월 2만개(40톤)의 과자 소분·포장업무를 위탁해 월 800만 원의 수익으로 저소득층 16명의 일자리 창출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27명과 공약담당 부서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공약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54개 공약사업 중 33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21개의 사업은 추진 중으로 61.1%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공약이행관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투명성 분야”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SA), “갖춤성 분야”에서 우수 등급(A)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청년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공약사업이 세심하고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음을 평가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장(정현두) 주재로 공약 이행의 적정성 평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정부의 사업명 변경 등에 따라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 남구는 올해를 ‘성과 내는 남구’원년으로 삼고, 삼산동행정복지센터 이전건립, 노후버스승강장 시설 개선 등 21개 사업에 대해서도 전체적인 업무를 체계적이고, 내실을 다져가며, 추진 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8월에 착수한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공사’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진행되어온 설계안에 대한 최종 확정, 설명 및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는 삼산동 1467-2번지 일원에 총 공사비 22억원을 투입해 지상4층, 연면적 62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3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1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댄스·밴드연습실, 특성화활동실, 노래방, 다목적홀 등 청소년들이 마음껏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디자인 계획에 남구 색채 및 행복남구 브랜드슬로건을 사용함으로써 울산 남구만의 특색 있는 건축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가 조속히 건립돼 울산 남구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을 확보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한 미래와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