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0일 출근 시간대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대상 장난감 등 생활용품 교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재활용품을 수거, 판매·교환하는 동래구 재활용센터기능을 활성화하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의류,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을 가져오면‘재활용품 교환증’을 교부받고, 동래구 재활용센터를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과 교환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오프라인 마켓으로 운영되며, 고장 난 제품이나 파손된 장난감, 코팅이 벗겨지거나 녹이 슨 주방기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원순환 경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직원들이 솔선하여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0월 26일 상리초등학교 강당에서 제10회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0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시상식, 축하공연, 운동회, 경품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아동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우쿨렐레, 합창, 댄스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공굴리기, 릴레이, 카드 뒤집기 등 다양하고 즐거운 운동회 프로그램들로 참여 아동들이 신나게 놀고 즐기는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또한 같이 참여한 아동과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는 명랑운동회로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이 친구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완·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전과 편의에 즐거움까지 더한 동래읍성역사축제, 그 이면에는 세심하게 살핀 동래구의회 의원들의 노력과 의회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동래구의 협력이 있었다. 일회용품 줄이기,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 진행, 안전 조치 강화, 주차 문제 해소, 홈페이지 로딩 속도 및 관광 정보 개선,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문 표기 병행, 도서 나눔과 어린이 참여 행사 확대 등 의회 요청이 받아들여져 개선됐다. 동래구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지난 7월 열린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기획(안) 구의회 설명회뿐 아니라, 동래읍성역사축제 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정 ·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친환경 축제로 의미를 더했는데, 의원들의 의견도 한몫했다.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으로 텀블러 지참 시 식수 등을 제공할 것을 제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확대 시행됐다. 축제 상징 메뉴인 동래읍성빵도 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험장 준비와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안정적인 수능 시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시험장학교 교감, 교무부장, 파견관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 업무처리 지침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험장 운영, 감독관·수험생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24일에는 고3 담임교사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 사항 설명회’를 열었다. 수험생 유의 사항, 부정행위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설명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도 해소해 줬다. 특히, 학생들이 수능 당일 규정 미숙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의 사항을 정확하게 전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마친 시교육청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시험장학교 현장점검에 나선다. 파견 감독관이 시험장을 찾아 문답지 운송 및 보관,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자연재해 대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승차 구매점(드라이브스루)'의 공통된 관리기준 마련 및 개선방안 제시를 위해 시 최초로 성과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승차 구매점(드라이브스루)은 자동차에 탄 채로 쇼핑할 수 있는 상점으로, 햄버거 등을 편리하게 구입하기 위해 아동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나, 매장에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등 최근 여러 가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부산에는 맥도날드 해운대 디티(DT)점(1992년)이 한국 최초로 등장한 이후, 승차 구매점이 꾸준히 증가해(최근 3년, 26%↑) 지난해 12월 말 기준 78곳으로 특광역시 중 최다를 기록했다. 위원회는 감사 기간 ▲매장 진출입 차량 이동이 빈번한 승차 구매점 주변에 법령에서 규정한 안전시설(반사경, 경보장치, 과속방지턱 등) 설치가 미흡하고, ▲승차 구매점 진출입로와 통행을 위한 보도 구간 간 구별이 어려우며 ▲나무, 입간판에 가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진출입 차량으로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이 위협받는 등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또한, 매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8일 금정구 소재 부산시설공단 스포원파크 일원에서 2024년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금정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병행하여 민·관·소방·경찰 등 11개 기관·420여 명이 참여했고, 긴급환자 이송 헬기를 포함한 50여 대의 장비가 도입된 가운데 구청장 주재로 금정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한 ‘토론훈련’과 실시간 연계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륜 결과에 불만을 품은 이용객의 방화로 인한 경륜장 대형 화재를 중점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다중 밀집 인파 사고 등 최근 발생하는 대형 참사 유형들에 착안하여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상황 접수·전파 및 초기대응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을 통해 신속한 현장 복구 대책을 마련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들이 유기적으로 실제상황처럼 신속하게 대응하여 재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5일 온천천에서 주민걷기 행사‘걷기에 반할지도’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치매 질환자와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워크온 앱 등으로 신청한 일반 참가자와 보건소 걷기동아리 회원, 치매 질환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출발해 약 1시간 동안 온천천 산책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기념사진을 지급했다. 행사 외에도 온천천 어울마당에서는 숟가락 난타 등의 흥겨운 식전 공연과 만성질환, 감염병, 치매, 영양, 구강 등에 관한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꾸준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건강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어제(28일) 체결하고, 기술개발 및 기업육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어제(28일) 오후 3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자체 단체장(부단체장),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참여기관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참석해 부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실행 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장비 등을 제조공정에 결합시켜 자율화를 구현함으로써 인력난, 생산성 저하, 탄소중립 등 제조업을 둘러싼 난제들을 해결할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세계적(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제조업(조선, 자동차, 항공, 기계 등) 위기 등으로 전방산업 수요둔화, 내수 부진 등의 외적 요인과 생산인력의 고령화, 청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롯데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4 부산 해양금융위크(Busan Maritime · Finance Week 2024, BMF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번 '2024 부산 해양금융위크'는 한국해양진흥공사, 금융감독원, 마린머니 등 기관별 해양금융 관련 행사를 통합해서 여는 행사다. 시, 한국해양진흥공사, 금융감독원,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마린머니가 함께 개최한다. 올해는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마리타임 콘퍼런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부산해양금융컨벤션'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 등이 진행된다. 국내외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해 최신 해양금융 동향과 해운 시황 전망을 공유하고, 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강연과 심도 있는 패널토론 등이 펼쳐지는 지식공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동 개막식은 오늘(29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개회·환영사를 비롯해 알프레드 창 블룸버그 북아시아 대표의 기조연설 등이 진행된다. 김광회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으로 섬유 분야 박정숙공방 박정숙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은 공예문화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장기간 공예기술 발전과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자격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9명의 공예명장을 외부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 부산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공예명장 칭호 부여 ▲개발·생산장려금 1천만 원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퍼센트(%)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섬유 분야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박정숙공방' 박정숙 대표는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받은 전통 염색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인물이다. 박정숙 대표는 고려시대 전통 염색 기법을 계승하며, 소주와 엿 등의 미생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염색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청와대 사랑채에서 전통 공예 시연을 수행했으며, 다양한 언론에 소개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치러내기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오늘(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9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기구다. 시는 여러 지역에 걸쳐 개최되는 불꽃축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작년부터 안전관리계획 심의기구를 관할구에서 시로 조정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경찰청장, 군부대의 장,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19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월 17일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안전협의회를 열고, 불꽃축제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안전점검 전반에 대해 점검과 논의를 하는 등 면밀한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회의를 몇 차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10월25일부터 12월13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SNPE(바른자세 척추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 바른자세 척추운동은 100세 시대 현대인들을 위한 필수 운동으로 긴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바로 잡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체형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 야간 특별강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직장인 등 다양한 참여자를 위해 구청 로비에서 이뤄진다. 주1회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첫 수업이 열린 25일, 수강생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한 수강생은 “SNPE의 효과를 알고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수강생은 “SNPE 자세교정을 이번 프로그램에서 처음 알게 됐고, 척추가 바로 잡히는 느낌이다. 집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바르지 못한 자세나 노화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