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경남 산청일원에서 ‘2023년 북한이탈주민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적응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한방의학 및 동의보감촌 역사 강의를 듣고, 힐링누리원을 방문해 족욕체험 체험도 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울산 남구는 2021년 밀양 일원, 2022년 울산 장생포 일원 등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연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남구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초등학생 다듣영어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확산을 지원했다. 지난 3일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이 ‘다듣영어 5종 세트’를 활용해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실천했던 점이나 학습 방법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다듣영어는 '많이(多) 들으면 다(All) 들린다'는 뜻의 듣기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과정을 뜻한다. 다듣영어 5종 세트는 Listen Up 교재, 알파벳 소리익힘책, 다듣영어 교육모델, 다듣영상, 그리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개발해 운영하는 AI펭톡(인공지능앱)이다. 현장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듣기 중심의 영어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울산시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하거나 17개 시도교육청과 공동 개발한 자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6팀이 많은 16팀이 참가했다. 학생 4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모두 5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2~3명이 팀을 이뤄 자신들이 다듣영어로 영어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나 재미있게 실천했던 방법, 친구들과 수업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3일 오후 1시 30분 명촌정문앞 교차로(북구 진장동)에서 시 교통기획과·종합건설본부 관계자, 북부경찰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촌정문앞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변경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문 의원이 지난 5월 서면질의에 따른 시 답변에 이어 사업(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개선사항 등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명촌정문앞 교차로는 상시 화물차량이 많고, 인근 현대자동차(울산공장) 출·퇴근 시간에는 도로 위 주차장을 방불케할 만큼 교통정체가 심한 지역이다. 문 위원장은 “명촌정문앞 교차로에서 현대자동차 방면 좌회전 1차선을 2차선으로 확대하고 교차로에서 명촌23길 방향 좌회전 1차선을 2차선으로 확대하는 공사가 11월 중으로 차질없이 완료해줄 것”을 시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덧붙여 “기존 태화강역 버스회차 시설 이전 부지인 북구 명촌동 버스회차지(명촌동 433-11 일원) 완공에 대비 명촌정문앞 교차로와 인접한 교차로를 중심으로 산업로 일대 주변 도로·신호 체계도 사전에 검토해 진장동 일대에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상해와 남경을 방문해 민간교류 및 상호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자 국외정책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남경시 강녕구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으며,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산업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되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참관하여 경제 산업분야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상해 경제관련 기관 단체장과의 교류회를 갖는다. 2일차에는 남경시 하이테크구와 중국에서 집중 관리·지원하는 1급 강철조선선박기업인 진링조선소를 방문하고, 3일차에는 남경시 강녕구와의 공식교류행사를 진행하여, 항성문(黃成文) 구청장과의 회담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국외 정책연수를 통해 인구 240만 대도시인 남경시 강녕구의 경제산업분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양 도시의 상호 협력과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한해 선보인 각종 구정 정책 중 남구 최고의 정책인‘2023 구정베스트 5’를 주민들과 함께 직접 뽑는다고 3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2023 구정베스트 5’선정을 위해 먼저 전 부서에서 추천받는 우수시책에 대해 내부 심사를 거쳐 20개 사업을 1차로 선정한다. 이어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온오프라인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0개 사업을 선정한 후 12월 중 자체평가위원회를 열어 해당 정책의 우수성 및 파급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구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정책 5가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3 구정베스트5’선정에는 주민, 시·구의원, 기자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남구 사회관계망(SNS)에 가입한 주민들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1차 평가를 통과한 20개 사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정책 5가지를 선택해 투표 할 수 있고, 설문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한 소정의 경품 지급 이벤트 등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북부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와 함께 출산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등 안전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2023년 5월 「울산광역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기준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대상이 취약계층에서 일반계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저출산시대 출산장려 및 안전물품 지원으로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는 다음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①2022년 이후 출산세대 ②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세대 ③주택 거주자(아파트 제외) 물품 배부 절차는 대상자가 북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신청하고 북부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소방안전협의회에서는 구급함 등 안전물품을 배부한다. 박중규 서장은 “출산세대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등 안전물품 보급으로 부모로서 첫출발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또한 화재로부터 안전한 북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는 소방안전협의회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구 방어진공원 내 미포구장이 새단장을 끝내고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울산시는 11월 3일 오전 9시 40분 동구 화정동 미포구장(동구 화정동 55-1번지 일원)에서 미포구장 새단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준공된 미포구장은 부지면적 5만 676㎡에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축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농구장과 족구장 각 1면을 갖추고 있다. 준공 이후 현대미포조선에서 관리해오다 올해 6월 울산시가 무상귀속 받았다. 울산시는 미포구장이 귀속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체육인은 물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에 나섰다. 천연잔디 구장을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하고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을 비롯한 트랙,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재정비했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공모를 통해 울산광역시 체육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새단장으로 울산 축구 기반 시설(인프라)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구가 울산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2일 오후 6시 40분 세종시에서 ‘2023년 울산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공직자에게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울산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재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행안부, 국토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 및 세종∙대전 공공기관 공직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꿈의 도시 울산’을 주제로 발표(프리젠테이션)를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울산의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비 확보와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지정 추진,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등 울산의 주요 현안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울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임은 물론 울산시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울산광역시 동구 어르신 목욕비 지원을 위한 바우처카드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이명주 NH농협동울산지점장 등이 참석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은 동구청이 지역 노인의 위생과 건강증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목욕탕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목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70세 이상 동구지역 어르신 중에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를 받는 동구지역 노인 약 1,200여명이 대상이다. 동구청이 바우처카드를 발급하면 농협이 카드 발급과 제작, 관리 등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목욕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일 오후 3시 동구청 3층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HD현대중공업 노조가 동구노동복지기금에 2억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1월 1일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동구노동복지기금에 2억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노조의 이번 결정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하청노동자의 처우개선에 동참하겠다는 의미 있는 선언이자 지역사회 상생발전이라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책임 있는 실천”이라고 말했다. 또, 기자회견에 함께한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도 “노동자 단체의 상징적인 존재인 HD현대중공업 노조가 노동자 권익과 복지를 위한 이번 사업에 가장 먼저 통 큰 결단을 내려준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기업과 울산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며 “동구청과 동구의회가 힘을 모아 노동복지기금이 노동자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노동복지기금은 김종훈 동구청장이 취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거제시, 통영시 일원에서 ‘2023년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들의 견문을 넓히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 등 45명은 연수 첫날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듣고,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거제시와 통영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동(洞)의 특화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연수(워크숍)가 주민자치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3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55개 구, 군 단위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울산광역시가 광역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했으며, 평생교육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학습 전담조직 설치 등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또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돼 세계적인 학습도시와 동반관계을 구축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람·생태·산업의 트리플 균형성장을 추구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한 비전 설정 ▲ 평생학습관이 없는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