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23년 노숙인 등 정책 추진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숙예방 등을 위한 거리현장 지원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복지서비스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시설(인프라) 구축, 총 5개 주요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2023년 정책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시는 상위 우수 지자체 2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일(31일) 강원도 삼척시 솔비치에서 개최되는 ‘2024년 노숙인복지 종사자대회’에서 진행된다. 시는 1년 365일 현장 활동을 통해 노숙인 등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응급잠자리와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민관협력 일자리 제공과 주거상향 서비스를 통해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3곳을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전동차 내에 안전과 휴식을 겸비한 '시민을 지키는 움직이는 안심존(이하 안심존)'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하철경찰대 폐지와 범죄 예방 및 대처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안심존을 기획했다. 시민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각 1칸을 '움직이는 안심존'으로 독창적으로 디자인해 운영한다. 안심존은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둔 셉테드(CPTED*) 개념을 적용해 시민들이 물리적 안전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보호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했다. 이는 단순히 범죄로부터 보호받는 차원을 넘어, 출퇴근길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디자인돼 어느 역에서나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곁의 자치경찰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부산을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심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셉테드(CPTED) 개념을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024년 10월 26일, 동구청 L층 대강당 앞에서 ‘제3회 동구 어린이 그림책 『도대체 누가 가져갔지?』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림책 『도대체 누가 가져갔지?』는 ‘조선통신사 그림 도난 사건’을 소재로 하여 창의적인 시각으로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그린 어린이 창작품이며, 어린이 그림책작가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3개월 동안 진행됐다. 그림책을 만든 어린이작가는 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에 재학중인 김선인, 김연아, 김영우, 공은서, 박민지, 손희림, 안윤서, 오윤, 지유림, 하소율 총 10명의 어린이이며,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창작도서 출판기념회라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동구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시와 공공기관의 동반 관계(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오늘(29일) 박형준 시장이 시 산하 공공기관 신규 직원 대상의 '공공기관 신규임용자 역량강화 교육'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2023~2024년 신규임용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1일간 실시된다. 그간 공공기관의 신규 직원 교육 개설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공공기관 신규임용자의 공직자 인식(마인드) 향상과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공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부산이 새로운 성장축으로의 도약이 필요한 현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박 시장이 직접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해 강연하며 시정 비전을 공유한다. 공공기관 직원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시민 인식 전환, 상호협력과 지원을 통한 각 공공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2025년)부터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내일(30일) 장거리 '부산~발리 직항노선'의 첫 취항을 시작으로, 주 4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부산~발리 노선’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공항 최초로 개설되는 5천 킬로미터(km) 이상의 장거리 직항 노선이다. 이번 발리 직항노선 개설로 그간 인천공항이나 외국공항에서 환승해야 했던 항공 이동 불편이 획기적으로 해소되고, 인도네시아발 국내(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해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인도네시아(발리, 자카르타) 노선 개설을 위해 올해 초 양국 간 항공회담 개최 전 '부산 지정 운수권 증대'를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하고, 한국공항공사, 지역 항공사와 '원팀'으로 협업해 온 결과 지방발 최초로 장거리 노선 개설을 이뤄낼 수 있었다. 기존 우리나라 운수권 23개는 모두 인천공항에서 사용하고 있다. 시는 양국간 항공회담에 부산 지정 운수권이 증대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노선 항공 수요와 지역민의 항공 이용 불편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한 결과 마침내 올해 2월 항공회담에서 지방공항발 자카르타(7회), 발리(7회) 신규 운수권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펀(fun)놀이터” 놀이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펀(fun)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부산 동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팝업 놀이터로, 지난 봄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제1회 펀 놀이터에 이어, 여름방학에는 제2회 물총놀이 축제가 개최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가을 시즌 이벤트는 청량한 날씨를 만끽하며 가족 및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장터를 운영하며 놀이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열린 놀이장터로 마련됐다. 이날 놀이장터에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 200여 명,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 준비해온 물건들을 사고파는 거래를 통해 웃음꽃이 만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또한,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에어바운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체험 활동을 즐기고 달콤한 솜사탕도 맛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명한 가을날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밀다원시대 카페(중구 망양로383번안길 19)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8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어르신 발견 시 신고 등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며, 치매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는 치매 친화적 중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환경부의 '2024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온천천 배수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온천천 대심도 하수저류 빗물터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온천천 일원은 지난 10여 년간 14차례에 걸쳐 침수피해가 발생한 상습 침수 지역이다. 그동안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은 침수지역에 펌프장을 설치해 하천으로 강우를 방류하는 것이었으나, 온천천은 바다의 조위에 영향을 받는 하천으로 만조 시에는 하천으로의 방류가 원활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최근의 이상기후로 극한 호우시에는 펌프 용량 한계로 인해 도시침수를 예방하기에 어려웠다. 이에 시는 현재의 펌프장 위주의 도시 침수 해소 방안보다 '대심도 빗물터널'을 설치해 근본적인 해소방안이 필요하다는 설득 논리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방문해 설득한 결과,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온천천'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현재의 펌프장 위주의 도시 침수해소 방안보다는 ‘대심도 빗물터널’을 설치해 근본적인 해소방안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제11회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동래구 성인문해교육 기관인 동래구 평생학습관, 부산평생교육진흥회, 사직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이 장려상(시화부문 3명, 엽서쓰기 부문 2명), 문해교원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교육 학습자의 학습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 문해의 날(매년 9월 8일)을 기념하여‘대한민국 문해의 달' 에 운영된다. 올해 공모주제는‘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동래구와 교육부의 지원으로 지역 내 비문해자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노인한글교실, 생활문해, 디지털문해교실 운영 등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 작품은 10월 중 온라인으로 부산평생교육정보망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통해 비문해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8일 수요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그맨이자 다문화 강사로 활동 중인 정철규 강사님을 초청해 "그림자도 차별하실 건가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개그맨 블랑카가 되어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하게 된 강사 자신의 지난 경험을 시작으로 다문화 이해 테스트, 다문화 감수성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다양한 예시 등을 통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번 특강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서로가 다름을 이해하며, 우리는 모두 세계 속 지구인이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그리스 신화 속 ‘기회의 신’ 카이로스를 비유하며, “현재가 다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구가 복지관 인근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1cm의 차이’라는 보도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사업이 단지 물리적인 환경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서로를 배려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대한사회복지회 부산사무소는 10월 28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백미 2,000kg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신발산업협회 김동수 상근부회장, 선형상사 백호정 대표, 조광욱 부산지역 후원회장, 부산사무소 이지연 소장 등 대한사회복지회 주요 관계자들의 참석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부산사무소를 통해 빠르게 쌀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부산 지역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주신 성품은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사)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아동, 미혼모, 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양, 아동보호,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규제혁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이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공직문화를 형성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업무 혁신을 통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공무원의 삶에 오쏘몰, 적극행정!’ 이라는 주제로 공해열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의 의미 제대로 알기 ▲적극행정 장애요인 및 해소 방안 ▲우수 사례 소개 등을 다뤘다. 부산 동구는 적극행정에 대한 소소한 보상으로 적극행정을 독려하는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제도를 올해 시범 운영하고,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적극행정 실천의 필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이를 행정업무에 적용하여 구민들에게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구민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을 실현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