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에서 10. 18.부터 19.까지 이틀간 열린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 '2025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축제장 진입로에 늘어선 허수아비와 바람개비 행렬은 방문객들을 따스하게 맞이하고 축제장 입구에 펼쳐진 황금빛 들녘은 가을의 풍요로움을 아낌없이 선사한 축제였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친환경 농촌체험(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메기잡이, 사과낚시)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볼거리를 제공했고, 축산물 무료시식 및 다양한 먹거리들로 방문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무대와 개막식 행사를 없애는 대신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함께 청정 수륜쌀로 만든 가래떡을 길게 뽑으며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마음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를 펼쳐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신규 프로그램과 체험을 개발하여 축제를 내실화했다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경상남도 무형유산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밀양! 무형유산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 모아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국가 및 경상남도 지정 무형유산인 △감내게줄당기기 △밀 양아리랑 △함안화천농악 △밀양법흥상원놀이 △거창일소리 △밀양백중놀이 △고성오광대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전통의 흥과 멋이 살아 숨 쉬는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현장을 가득 메우며, 현장은 전통의 흥과 열정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특히 국보 영남루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역사적 공간과 전통 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무형유산이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를 살아 숨 쉬는 문화 콘텐츠임을 보여줬다. 안병구 시장은 “경상남도의 소중한 무형유산이 시민과 함께 더욱 빛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전통문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요즘, ‘가장 한국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8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제9회 고려아리랑’에 참석해 고려인 관련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하고 축사했다. 동 행사는 사단법인 너머, 안산시, 대한고려인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 체류 고려인 동포, 안산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예술단의 태평무 공연, 고려인 이주 역사 및 독립운동 관련 전시, 고려인 음식 문화 전시, 시민 참여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김경협 청장은 축사에서 ‘고려인 동포의 역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독립과 해방 이후 국가 발전 역사의 중요한 일부’라며 ‘조국을 위해 타국에서 피와 땀을 흘리신 선조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역사적·정치적 이유로 조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려인 동포들의 최근 국내 귀환은 단순 이주나 이민이 아닌, 단절된 역사의 복원을 의미한다’며 ‘고려인을 포함한 국내 귀환 동포들을 단순히 외국인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인식을 가져야할 때’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5 공주시 다문화가족 어울림 대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400여 명의 내외국인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공주시가족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공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에는 다문화가족팀이 참여해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전통놀이 체험, 가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름을 차이가 아닌 풍요로움으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문화 정책 추진을 통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도시 공주를 만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8.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파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된 이번 인삼축제에서 2일간 8.8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삼 3.6억 원(7.5톤),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5.2억 원 등 직접 매출 창출과 더불어 파주를 찾아온 방문객의 간접 매출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6년근 파주개성인삼과 청정 파주 농특산물로 건강을 지키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인삼축제는 장단삼백(인삼, 콩, 쌀)을 주제로 한 ‘장단삼백 요리 전국 경연 대회’와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 파주시 청년·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춤과 노래를 자랑하는 ‘청년·청소년 오픈 마이크 페스티벌’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하여 농산물 판매장부터 주차장까지 무료로 물품을 배달해 주는 무료 배달 서비스와 축제장에서 자택까지 반값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반값 택배 서비스 등 구매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휠체어·유모차 대여, 이동식 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가 10월 18일 군포 시민체육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12개 동 주민들이 참가하여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개회식은 동별 특색있는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해 치어리딩과 태권도 시범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주사위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줄다리기 등 동 대항경기가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렸으며, OX퀴즈와 참여형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마음체육대회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라며 “군포시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 기반과 공동체적 가치를 재확인했으며,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고 평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서울숲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제2회 서울숲 축제’는 지난 9월 26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녹지인 서울숲 부근의 다양한 문화 플랫폼인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무대공연, 즉석노래자랑,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먹거리 장터에서는 뚝섬의 전통 간식인 ‘뚝섬 국말이떡’을 홍보·판매했으며, 떡볶이·닭꼬치·빈대떡 등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플리마켓의 다양한 상품과 가죽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이웃과 교류하고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어린아이들부터 청년과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성동구청장과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주민 화합과 성수1가제1동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정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라는 슬로건 취지에 걸맞게 ‘전통을 담고, 사람을 잇고, 지역을 살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 총 82만 명이 방문해 대표 가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또 행렬, 입항재현으로 문을 연 축제, 마당놀이까지 더해 전통 살리고 멋과 흥 살려 마포구는 축제 첫날인 17일, 새우젓축제의 포문을 여는 사또 행렬과 입항 재현에 마당놀이를 더해 옛 마포나루의 번영과 정취를 생생히 담아냈다. 사또 분장을 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취타대, 풍물패, 동별 기수단 등 행렬은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을 출발해 월드컵광장 평화공원 수변무대까지 행진했다. 수변무대에서는 황포돛배에 실어 온 싱싱한 새우젓의 품질을 감별한 뒤 입항을 허하는 장면이 재현됐으며, 이후 마당놀이가 흥겹게 이어지며 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가 완성됐다. 반려동물까지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월 18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서 개최된 ‘2025년 청소년 동아리축제 H! Teen Festival’이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용산구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문화행사로, 체험·교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 로비와 5층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동아리, 봉사단이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투게더’의 동물 페이스페인팅, ‘디지털서포터즈’의 AI 이미지 인쇄,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이벤트 부스, 청소년운영위원회 ‘칼로르’의 공정무역 팝콘 캠페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슈룹’의 텀블러 꾸미기, ‘컬로라’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이벤트 챌린지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공연무대에서는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제32회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기념식을 열고, 구민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정영철 영동군수(자매도시) 등 내빈과 구민 대표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용산해방어린이집 중창단과 용산시니어합창단 중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기념 영상 상영 ▲구민대상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 영상은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변화한 용산의 모습들을 담아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용산구민대상’은 ▲임성우·용문동 새마을금고(선행봉사상) ▲정재범(모범가족상) ▲전쟁기념사업회(문화예술상) ▲김도영(생활체육진흥상) ▲서울특별시 용산구상공회·이태원1동 새마을금고(지역발전상) ▲성심수도회 청년공간 바라(환경보호상) ▲강남준(교육발전상)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용산구지부(안전상) ▲이기수(특별상) 등 11명(단체 포함)이 수상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가 열린 보은읍 뱃들공원 일대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지난 17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달콤한 보은 명품대추와 청정 농특산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가을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일찌감치 가득 찼고, 보청천 일대의 대추축제장과 속리산 일원에 구름 인파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대추와 농특산물 판매장은 시식과 구매를 원하는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축제 3일차까지 대추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2억 55만 원 증가한 14억 7,361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5.8% 증가한 수치다. 농축산물 판매액은 4억 8,825만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 전체 판매액은 19억 6,187만원으로 12.8% 증가하며 명품 보은대추와 지역 농축산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주무대에서는 박서진, 박상도, 나태주 등이 출연한 개막 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원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한마음대회’가 지난 16일 중앙근린공원 및 원주문화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숲에서 함께 놀아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사 등 총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 둘레길 걷기, 블록 체험, 버블 공연 등 영유아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원아들은 중앙공원 둘레길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걷고, 야외에서 즐겁게 뛰놀며 파란 가을 하늘과 자연을 만끽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원주시를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