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에서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인천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서구는 ‘지역사회 자립망 구축 프로젝트, 울타리 플레이 로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하여 청년의 자립역량강화 및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본 사업은 ‘우리 마을에서 누구나 자립, 그 여정을 기록하다’를 부제로, 2023년부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협업의 의지가 있는 기업 및 기관과 함께 해 온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모티브로 하여 기획됐다.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기업과 유관기관이 청년들의 다양한 관계망 형성과 자립역량강화를 위하여 서구와 협업하여 프로그램 및 행사 또는 자립에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를 포함하여 자립을 준비하는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본 사업의 포문을 열 ‘제4차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인천서구가족센터가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2025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인 가구,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편견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멕시코 전통춤 공연과 함께 1부 행사가 시작됐으며, ‘가족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를 발표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사전 접수한 아동과 가족이 1부에서 발표된 주제를 바탕으로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센터에서 기획한 ‘다문화 빌리지’와 인천서부경찰서·검단탑병원·서구청소년센터·환경실천연합 등이 진행하는 ‘가족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이 후원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자활기업인 ‘희망특배송 협동조합’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난 17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개소식을 연 ‘희망특배송 협동조합’은 인천 서구 자활센터 카드배송사업단 참여자 3명이 설립한 자활기업으로, 청라 전 지역의 카드 배송을 시작으로 각종 유가증권과 우편물 배송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지협 희망특배송 협동조합 대표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활기업을 성공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서구지역자활센터 및 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구는 조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자 한시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창업자금 1억 원과 임대보증금 융자지원 1,50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서구에는 창립 20년을 넘어선 새롬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가나안특송(협), 공간사랑(협), 마음하나(협), 희망특배송(협) 등 총 5개 자활기업이 있다. 이들을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역 일대(주안역 삼거리~옛시민회관 사거리)에 특색 보행등 신설 및 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색 보행등(엘이디(LED), 50W)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 가로등(램프형 방전등 250W)을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엘이디(LED) 200W)으로 교체하는 등 총 27개소에 대해 조명을 개선했다. 특히, 특색 보행등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주안1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역 일대 거리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해 설치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추홀대로 일대의 야간 보행 환경이 한층 밝고 쾌적해져, 누구나 찾고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야간 보행 환경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점검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서창어울마당을 중심으로 내·외곽 건축물, 기계실, 전기실, 주차장 등 주요 구역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단은 경영진과 안전감사팀이 참여하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 이용객의 안전 위협 요인 ▲ 근무환경을 포함한 안전보건 상태 ▲ 유해·위험 요인 및 이상 징후 여부 ▲ 근로자 의견 청취 ▲ 기타 시설물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선제적인 재난안전 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기부자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청소년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 기금사업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 어르신 반찬 배달 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청소년 상담공간 조성사업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내 상담실, 멘토링실 등을 구성해 위기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상담기법 활용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복지와 심리 건강 증진을 돕는다. 또한, 어르신 대상 반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은 물론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 정도담’ 과 연계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중한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은 물론 취약계층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구민 모두가 공감하며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성과를 달성했다. 18일 남동구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 4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환류하며, 특히 남동구는 재난관리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에서 추진한 주요 재난관리 사업은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한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노후 및 방치된 종교시설 구조물(첨탑) 안전 점검 및 철거사업, 화재 취약계층 화재 감지 비상등 지원사업과 안전 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로써 남동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쾌거를 달성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800만 원을 받게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근대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배다리 일원에서 ‘배다리 문화공연’과 ‘배다리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명소 배다리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 ‘배다리 문화공연’은 지난 14일 창영철로변에서 첫 막을 올렸다. 이 공연은 클래식, 재즈, 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7~12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열리는 ‘배다리 플리마켓’은 지역 내 입점한 상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마켓 운영과 더불어 원데이 클래스 및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배다리 플리마켓’ 역시 혹서기 8월을 제외한 7~10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다리라는 지명은 과거 배가 정박하던 다리에서 유래했으며, 한때 배다리 시장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의 중심이 되던 곳이었다”며 “이번 문화공연과 주민 참여형 마켓을 통해 배다리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고,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현장지원 방안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설문조사, 대토론회, 과제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도출된 학교현장지원 과제 중 주요 과제를 발표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학교현장지원 추진 과정 및 주요 내용 ▲맞춤형 지원 과제 ▲학교 밖 이관 과제 ▲업무 경감‧효율화 방안 ▲학생‧학부모의 기대와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학교 민원 대응,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주제뿐 아니라 이주 배경 학생, 특성화고 등 학교 유형별 맞춤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 폐지, 업무처리 방식 개선,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 개선책도 함께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오는 7월 초 최종 학교현장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책은 현장에서 시작돼 현장에 맞게 실현되어야 한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주안도서관에서 열린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 ‘소통의 날’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ADHD 학생 지원 체계 구축, 학교 체험학습 운영의 형평성, 늘봄학교 운영 점검 방안 등 학생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올해 32명이 추가 위촉돼 총 118명으로 확대됐으며, 시민이 직접 교육정책 현안을 제안하고 토론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교육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렴대책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의 청렴도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부패방지제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대책추진단은 ▲반부패·청렴 정책관련 협의 ▲분야별 취약 요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단장을 맡고 행정부시장과 실·국·본부장 등 27명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고취하고 전 부서에 청렴 시책을 공유·확산하고자 하는 시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진단한 청렴 취약 분야와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각 실·국이 자율적으로 발굴한 청렴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논의됐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또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종합계획과 주요 부패방지제도 구축 방안이 보고되어 실질적 제도개선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주요 호텔·리조트 5곳과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숙박 등 할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주민과 기업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영종국제도시 주민 삶의 질을 증진하고, 지역경제·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더위크앤리조트 ▲네스트호텔 ▲그랜드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총 5곳의 대형 호텔·리조트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은 올해 6월부터 이들 5개 호텔·리조트에서 객실 요금할인, 부대시설(레스토랑·수영장·사우나 등) 이용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려는 주민은 사전 예약 후 지역 주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거주 확인 서류를 호텔 측에 제시해야 한다. 단, 할인율, 할인 가능 요일, 적용 범위는 호텔별로 다르므로, 이용 희망 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에게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