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속적인 혁신과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일자리종합센터 및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종합 창업지원공간으로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전시·박람회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신청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일자리종합센터 및 스타트업 창의차고에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유망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하여 새로운 협업기회를 창출하고 기업혁신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예산안 1조1천614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1천366억원보다 248억원(2.18%)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39억원 증가한 1조1천12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13억원으로 8억원이 늘었다. 세입 여건은 완만한 소비 회복세와 수출 개선 등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나, 부동산 경기 위축, 글로벌 고금리 및 경기둔화 가능성 등 부정적 요인이 잠재돼 전체적으로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울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목표로 △희망으로 가득 차는 내일의 울주 △다함께 누리는 촘촘한 포용 복지 △문화·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젊은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모두가 살고 싶은 보금자리 △전통과 미래의 공존,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도시 등 5개 역점시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먼저 희망으로 가득 차는 내일의 울주 분야에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5천만원 △생활민원기동대 운영 5억원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증축 11억원 △비법정도로 전수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11일 오전 9시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일원에서 ‘2023년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 사적인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걷기대회 △문화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폴리텍대학교 행사장에서 출발해 병영성 북문지와 서문지, 병영초, 외솔기념관, 동문지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3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발 마사지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중구는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폴리텍대학교 운동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 9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병영성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1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에서 ‘신격호 회장 고향 어린이 초청 서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아동들은 1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내 신격호 기념관을 둘러보고 롯데재단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롯데 문화시설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행사 후원을 맡은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지 자원 제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후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행사가 끝난 뒤 아동들은 롯데월드타워 113층에 위치한 EBC를 탐방하고 타워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뒤 롯데월드호텔 키즈룸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에서 추진하는 학생들의 자연 탐방활동인 ‘자연 속 생태체험교실’이 학교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자연 속 생태체험교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선암호수공원, 솔마루길, 철새홍보관, 태화강 동굴피아 등 남구의 도심 속 자연 명소를 탐방하고 생태자원 탐구 활동과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10회에 걸쳐 초등학생 264명이 참여했으며, 상반기 5회, 하반기 5회를 운영했으며, 체험에 필요한 이동수단 및 중식 등 체험비용은 전액 남구에서 지원했다. 울산 남구는 올해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을 통하여 남구 현장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메타버스, 코딩 등 디지털 기술 활용능력을 키우는‘미래채움 과학교실’과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협업하여 울산 역사 속 고래와 해양보호생물 관련 교육 및 고래 인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남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10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김용택 시인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0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과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온 김용택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자연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시로써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자신의 삶에서 우러나온 깊은 이야기를 친근하고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남구 최초로 실시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내년도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은 “도서관 밖 넓은 장소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더 의미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강연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 강연은 오는 18일 도산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대구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를 초청해‘법과 정의란 무엇인가, 소년재판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가 올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2023년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교육’이 10일 삼호동 통장 33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 2,521명, 통장 293명 등 모두 2,814명이 방사능방재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울산 인근 원자력발전소 현황 및 사고 사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및 방사선비상의 종류, 갑상샘 방호 약품 작용원리 및 배포, 방사선비상시 통장의 임무 및 역할, 주민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관내 통장들을 대상을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4년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른다며, 재난 발생 시 앞장서서 재난을 대응할 수 있는 대상들의 교육‧훈련을 강화해서 재난은 있어도 피해는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수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 동씩 14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13개동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수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평상시 복지 분야에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한 명이라도 누락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과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 8기 울산 중구가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이 넘는 본예산을 편성했다. 울산 중구는 5,02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0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3년도 본예산 대비 555억 원(12.4%)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946억 원, 특별회계 74억 원이다. 중구는 민생 경제 살리기와 주민 안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을 주요 투자 분야별로 살펴보면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 132억 원 △중대재해 대응 및 재해·재난대비 SOC 확대 등 주민 안전 강화 105억 원 △문화·체육·관광 거점 육성 245억 원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복지 전반 2,983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태화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106억 원 △병영성 정비 사업 45억 원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30억 원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43억 원 △태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7억 원 △내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7억 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30억 원 등이 편성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6분 24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고3 수험생, 고3 학부모, 고3 담임교사, 교육감이 함께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가림막이 설치된 공간에서 ‘다리떨지마요, 아들힘내, GO3, 사랑해얘들아’ 등의 이름으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문자를 주고받으며 진짜 고3 학생을 찾았다. ‘수험생 응원 방법, 가장 힘들었던 순간, 수능 과목, 좋아하는 아이돌’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고3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서로 격려하기도 했다. 영상에 출연한 현대고등학교 3학년 유현지 학생은 “자고 싶고 쉬고 싶지만, 책상에 앉아서 묵묵히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 친구들과 저를 응원한다”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함께 가자”고 말했다. 고3 학부모이자 소속 교직원인 김소영 팀장과 현대고등학교 3학년 박재훈 교사는 수험생과 고3 학부모, 교사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천창수 교육감은 “성적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인생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9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중구문화대학 마지막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문화대학 6회차 전 과정에 모두 참여한 수강생 2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TV 프로그램‘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인 방송인 이승윤은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복잡한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자연 속에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자연인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려줬다. 이어서 자연인과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중구문화대학은 올해 12년 차에 접어드는 지역의 대표적인 주민 특강으로, 올해는 스포츠·인문학·문화·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홍수환 한국권투인협회 회장이 ‘4전 5기! 도전정신과 프로정신’, 5월에는 남상일 우리창극연구회 회장이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 6월에는 한상덕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한문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 최초 동화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울산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의 수강생들이 전국대회를 비롯해 각종 글쓰기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 울산남구 철새마을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어린이독후감대회 수상(4명)을 시작으로 제28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대회(5명), 울산어린이문예공모전(6명), 제2회 울주이바구 시·수필공모전(1명), 제13회 시조21 신인문학상(1명), 제2회 울산아동문학 신인상 동화부문(1명), 새마을문고 경진대회 삼호동분회(3명) 수상 등 여러 분야 글쓰기대회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철새마을도서관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모형을 적용해 독서-글쓰기-작가양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쓰리쓰리 동화쓰리!’는 어린이작가교실 2개 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 창작반을 운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년 째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철새마을도서관의 여러 글쓰기대회에서 수상 소식은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와 교육 제공의 장이 되어야 할 작은 도서관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