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중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중구는 우선 폭설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지점에 제설함 258개를 설치하고, 제설기 12대와 살포기 13대, 제설차량 11대, 굴삭기 3대, 기타 지원차량 11대 등 제설장비 50대를 준비했다. 눈이 올 경우 도로의 기능과 교통량 등에 따라 도로별로 우선순위를 정해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북정교차로~경찰청 입구 약 1.2km 구간에 설치된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선제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 결빙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백양로 56~80 구간과 서동 54-1~병영성4길 142 구간, 반구정9길 19~23 구간 등 도로 3곳에 열선을 추가로 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노인시설 89곳과 행정복지센터 13곳, 복지회관 4곳, 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의 울산교가 MZ세대들의 포토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울산교에 설치된 장생이 조형물과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새로운 붐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9월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이후 울산교 이용자는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으며, 울산교 곳곳에 설치돼 있는 장생이 조형물과 시설물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MZ세대들의 ‘장생이 인증샷’의 성지로 꼽히고 있을 정도다. 울산 남구가 포토존 명소로 우선 추천하는 곳은 이용객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장생이 하트 포토존’으로 울산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귀여운 장생이들과 하트 조형물은 일몰시간대 태화강의 노을과 어우러진 ‘장생이와 함께하는 노을 감성’이 연출 가능한 명소가 됐다. 또한, 울산교 입구에 위치한 ‘인사하는 장생이’도 인기 포토존으로 울산교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귀여운 장생이 조형물이 맞은편고층 건물들과 어우러져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 인기 포토존으로 존재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청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에 대형 Full 컬러 LED 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6층 대강당에 새롭게 설치된 스크린은 가로 9.6m 세로 3.8m 의 LED 스크린으로 동영상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구동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스크린은 기본 4개 화면이 동시에 구현 가능해 메인영상과 참가자 화면 등 부가화면까지 함께 송출 및 시청 가능하다. 추가로 설치되는 카메라는 PTZ(Pan-Tilt-Zoom) 카메라로 3대를 설치해 각종 행사 진행 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더욱 또렷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담아내어 구정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 3층 회의실에도 가로 3.8m 세로 2.6m 의 LED 스크린과 PTZ 카메라 3대, 25인치 모니터 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울산 남구는 각종 회의 시 새로운 LED 스크린과 모니터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깨끗한 화면 송출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이 LED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정상가시장 상인회(회장 이언재)는 17일 신정상가시장 서문 특설무대에서 ‘제9회 신정상가시장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연주자 설아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고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초청가수 최상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찾은 전 연령의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했던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가 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기다리고 있는 신정상가시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신정상가시장은 카카오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에 주력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시장 5선 선정에 이어 지난 10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8일 한 해 동안 평생학습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부제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인『학습산책 The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산책 The 콘서트』는 2020년과 2021년에 코로나19로 사업이 취소돼 2022년에 처음으로 시행돼 평생학습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학습산책 The 콘서트』주요내용으로는 죽공예, 손뜨개, 한지공예, 어반스케치, 글라스페이팅 등 13개 종류의 작품전시와 그동안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다-이음배움터 등 평생학습 활동을 하면서 익힌 11개 팀의 공연 그리고, 7개 부스를 통해 체험활동과 함께 무료 나눔 등 행사가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마을학교, 학습동아리, 배달강좌, 다-이음배움터 등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배움과 나눔 실천을 통해 함께하는 남구를 만들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누구나 참여해서 배우고, 배움을 통해 나누는,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16일 오후 2시 지역 현안 점검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역발전 현안관련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국토부 이상주 도시정책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성안·약사 일반산단(개발제한 구역(GB) 해제) 조성, 언양~다운 우회도로,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연결도로,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 다운~굴화간 연결도로, 울산체육공원 개발제한 구역(GB)해제 현장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됐다. 울산시는 이날 원희룡 장관에게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한 조속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국가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도로개설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을 요청했다. 특히 울산체육공원과 성안·약사 일반산단 현장을 방문해 민선 8기 김두겸호 최대 공약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사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해제를 건의했다. 또한 산업수도 울산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이동 편리성 제공을 위해 국도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1월 17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도 제3차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1일 개최한 제2차 대학 입시설명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학생 및 학부모의 대학입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문가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의 저자인 윤윤구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고등학생을 위한 전형별 준비 전략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한 전략적 큐레이팅 △입시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학부모의 전략적 행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공적인 입시 및 수시 전략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최신 대입정보와 대응 전략을 습득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하면 된다. 한편 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정기 전보에 적용할 2024년 교육공무직 전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최근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 치매 또는 장애인 배우자를 부양가족 우대점 적용 대상에 새로 포함했다. 정원감축에 따른 전출 우선순위 선정 시 전보 유예자를 제외하는 기준을 명시하는 등 모호한 문구를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했다. 격무․기피 근무 기관인 공동관리(조리) 학교와 3식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사가 3년 이상 근무하면 격무․기피 기관 점수를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학교급별 순환 전보를 유도하고자 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교육공무직 순환 전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전보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9년부터 교육공무직과 노동조합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전보 제도개선 전담(TF)팀을 구성해 전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전보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18일 오전 11시 태화강 제4둔치(남구 태화교 하부)에서 울산소상공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상공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소상공인 페스타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지역 소상공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소상공인 홍보공간 운영, 벼룩 시장,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2시 태화강 제4둔치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되며, 식전공연, 축사, 기념 행위, 축하공연 등으로 꾸려진다. 이날 페스타에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도 참여해 제10회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도 같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현장 상담은 울산시가 올해부터 지역의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1:1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또한, 40여 개사의 사회적 경제기업도 참여하여 소상공인과 협업을 강화한다. 김두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월 16일 오전 10시 북부소방서 4층 중회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인 화봉꿈마루길과 ‘자원순환 및 사회적 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폐방화복, 폐호스 재활용을 위한 수거 및 제공 ▲소방관을 위한 기부 및 복지 등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북부소방서에서 사용기한이 다한 폐방화복과 폐호스를 제공하면 사회적협동조합 화봉꿈마루길에서 재활용해 장식품(악세서리) 등을 만들어 판매한다. 판매 수익 중 일부는 공상 소방공무원 복지사업으로 지원된다.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폐기 비용을 절감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화복, 소방호스 폐기 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이라는 공익도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1월 15일(수) 오후 1시 중구청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210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추후 지역 내 저소득층 2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서 지난 7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6대를, 9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잡곡 꾸러미 240개를 중구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식품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올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대해 사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사후점검은 지정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 개인위생관리 준수, 원재료 소비기한 준수 등 기본분야 △ 객석, 객실 시설 청결상태 △ 조리장 청결상태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44개 항목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음식점에 대해서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244개(매우우수 205, 우수 30, 좋음 9)의 업소가 등급을 지정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우리 구를 대표하는 안전하고 위생수준이 높은 음식점인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