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생, 소통 혁신, 세 바퀴로 달린 광산의 2023년이 저물어 갑니다≫ 시민과 손잡고, 머리 맞대며, 함께 걷고 뛰던 365일 모든 순간이 생생합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신뢰라는 소중한 자산이 켜켜이 쌓이며 단단해진 2023년이었습니다. 불신, 혐오를 키우는 우리 사회의 역주행에 휩쓸리지 않고, 더 나은 방향으로 광산이 전진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은 바로 시민입니다. 올 한 해 광산구는 구정의 주인이 시민임을 현실로 구현해 왔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바르고,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들 상생, 소통, 혁신의 원천이 풀뿌리 민주주의에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한 해를 마감하며 10년 후 완전히 달라질 광산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광주의 지도를 바꿀 획기적 전환의 씨앗이 광산에서 싹트고 있습니다. 오운동, 삼도동, 본량동 337만㎡ 부지가 미래차 국가산단으로 지정됐고, 18년을 기다린 어등산 개발에 복합쇼핑몰 유치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비용의 국가부담을 명문화한 특별법 제정으로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에 힘이 붙었고, 범시민운동본부가 발족해 금호타이어 이전과 광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3년을 마무리하는 29일 지역건설업계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서구와 대형건설사들이 지역 건설업 활성화와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구는 29일 오전 서구청 나눔홀에서 마륵‧중앙공원 비공원시설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롯데건설㈜, ㈜호반건설과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호반건설은 향후 건설현장에서 하도급과 건설자재(인력포함), 건설장비 등 사용 시 지역업체가 7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건설사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지역업체 참여계획서를 서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은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거두고 건설사들은 더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하도급 비율을 점검하고, 비율이 저조한 건설현장에 대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8000만원을 확보했다. 세외수입은 지자체가 세금 이외에 행정적 목적으로 얻는 자체 수입으로 재산임대수입,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이 해당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구는 체납징수율,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노력도, 체납관리 노력도 등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위한 9개 지표 중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작년 우수 단체 선정에 이어 올해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서구는 징수율 제고를 위해 상하반기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전화 등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주요 체납부서와 협업 및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높여왔다. 김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동장 출신의 4급 서기관이 또 한 명 탄생했다. 서구 인사위원회는 지난 28일 문지현 치평동장을 서기관으로 승진의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7월 개청 이래 최초로 동장을 서기관으로 발탁 승진함과 동시에 자치행정국장 보직을 맡김으로써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8기 서구는 주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동의 역할을 강조하며 ‘동 중심의 생활정부’실현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특히 치평동은 올해 동 행정 종합평가 및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최우수동으로 선정돼 이번 승진인사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치평동은 BI(Brand Identity)를 ‘그린 웨이브(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로 정하고 자원순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기후위기에 3만여 주민이 실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치평동은 ‘자원순환가게 re100’을 운영하면서 폐페트병을 수거해 옷,신발,가방 등 제품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 체험‧전시관’을 조성해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의 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돼 지방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관리와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세외수입 징수율과 자구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광주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담당자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매뉴얼 배포, 지속적인 정기 교육 실시, 지역 실정과 납세자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관리 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다 함께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여는 송·신년 시민축제를 연다. 광주광역시는 31일 밤 11시30분부터 100여분 동안 5·18민주광장과 민주의 종각 일원에서 ‘2023 잘했어요 2024 잘 될거예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마무리하고 갑진년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한 송‧신년 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올 한해 자기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며 광주를 빛낸 인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드론 라이트쇼, 타종식, 시민의 위로와 희망을 담은 2024 영상 송출, 신년 메시지 전달에 이은 불꽃쇼 등 시민과 함께 한 해를 뒤돌아 보고 새해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펼쳐진다. 특히 드론 라이트 카운트다운에 맞춰 새해를 여는 타종식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각계각층 시민대표 19명이 2개 조로 나눠 총 33번을 타종하며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소망한다. 이어 강기정 시장,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과 타종에 참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3년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25명, 명예퇴직 18명 등 총 43명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 8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퇴임을 축하하고,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하반기 퇴직자 중 24명에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정부 훈·포장이 수여됐으며, 퇴직자 모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후배 공직자들은 선배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선배님들이 쌓아온 축적의 결과물들이 없었다면 지금 광주가 일으키고 있는, 변화의 새바람도 없었을 것이다”며 “시청을 떠나서도 광주를 더 멋지고, 더 빛내는 일에 함께 해 달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2023년도 하반기 공무직 정년퇴임식을 열고 퇴직자 11명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신규 공무직 임용식을 열고 10명에 임용장 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9일 2023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6만 8,367명(개인 6만 3,653명, 법인 4,714개소)을 선정하고, 유공납세자 2명(개인 1명, 법인 1개소)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부터 매년 성실‧유공납세자를 선발해 왔다. 성실납세자는 광산구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연속 체납 사실이 없으며, 연간 1건 이상의 지방세(구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에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성실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1인당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법인은 5,000만 원 이상, 개인은 1,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재정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로 세입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개인 1명, 법인 1개소를 선정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분에게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지난 27일 유한책임회사 센도리 등 5곳으로부터 삼천일백사십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제37회 광주교육상 수상한 최경숙 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장애인복지회, 사단법인 환경안전환기협회, 유한책임회사 센도리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그 상금을 기부하면서, “제가 가진 행복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은 이번 기부금은 교육격차 해소 및 인재육성을 위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및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됐다. 전체 시‧도교육청에서는 이번 하반기 경진대회에 총 30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한 가운데 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2건 제출했다. 이 중 박현수 주무관이 제출한 ’학교 전화 통신사 통합으로 교직원 인권보호와 75억원의 예산 절감까지!‘가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 주무관은 지난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장려상을 수상해 적극행정의 모범이 됐다. 시교육청은 2023년도 상반기 경진대회에서 역대 최다 입상(최우수상, 장려상 2건)과 함께 2022년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부터 이번 경진대회까지 4회 연속 수상하는 등 결실을 맺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는 평소 교육청 소속 직원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은행이 대유위니아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협력업체 위기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 이상채 영업2본부 부행장, 강대옥 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시가 전개 중인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 취지를 직원들에게 알리고, 노조와 협의를 통해 위니아 정상 가동과 협력업체의 신속한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해 딤채 사주기 운동 동참에 적극 나섰다. 광주은행은 1억8000만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지원함과 동시에 공장도 살리고자 시·정부·금융권 등 모두가 원팀으로 뛰고 있다. 그 노력의 하나로 광주시는 ‘지역 제품 사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 동참해주신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새해 선물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손 잡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28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고 금년 5대 성과와 더불어 ‘쪽지예산’과 ‘주류/비주류’ 두 단어를 없앴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올 한해 의정활동을 “비행기에 비유하자면 순항고도에 올라 안정적이고 빠르게 '광주 발전'을 향해 비행한 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9대 의회 출범 때만 해도 초선 비율이 70%에 이르고 민주당 일색이라는 이유로 ‘걱정 반, 기대 반’ 시선이 많았으나 그런 우려를 많이 불식시켰다.”고 전했다. 2023년 5대 성과로는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 문화 확산 ▲성역처럼 굳어져있던 ‘5월 문제’에 대한 릴레이 5분 자유발언 ▲밀실 운영에 가까웠던 ‘도시계획위원회’ 회의공개를 위한 조례 개정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확대 ▲의회사무처 운영 혁신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쪽지예산’ 없는 원칙에 입각한 예산심의 ▲역대 의회의 고질병으로 꼽혔던 주류/비주류 타파를 또 다른 성과로 전했다. 다소 아쉬운 점으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원칙적으로 공개하기로 했으나, 시민들의 직접 방청이 저조한 점을 꼽았다. 조례 개정 당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