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구민을 대상으로 ‘학생 독립운동의 날’, ‘옛날의 통신 수단(봉수)’강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단일 특강 강좌로 한국의 오래된 역사와 문화, 다양한 신화로 만나는 세계사 등 역사특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그 가운데 2개 강좌를 진행했다. ‘학생 독립운동의 날’강좌에서는 광주학생운동을 비롯해 우리나라가 독립하는 과정을 배울 수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옛날의 통신 수단(봉수)’강좌에서는 옛날 통신 제도인 파발, 역원, 봉수의 차이를 알아보며, 울산의 봉수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4개의 역사특화 프로그램 특강 가운데 ‘인류 최고(最古)의 철학, 신화로 만나는 세계사’를 포함해 앞으로 2개의 강좌가 더 남아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주민들이 도서관 역사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옛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앞으로 삶의 방향에 있어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내년도 당초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25% 증가한 4천845억원(일반회계 4천785억원, 특별회계 60억원)을 편성해 북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편성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2천741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22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 220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1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12억원 등 총 13개 분야에 4천785억원이다. 주요 편성안을 살펴보면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및 경영안정자금 14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억1천700만원 등을,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쇠부리축제 7억원 ▲공공체육시설 시설개선사업 12억5천만원 등을,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이화정 청소년창작센터 운영 4억2천800만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4억5천만원 등을,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30억원 ▲울산숲 연결로 및 녹지 정비 1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또 유기적인 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무룡고교 일원 도로 개설 17억원 ▲스마트 바닥신호등 설치 8천만원 등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2024년도 국비 증액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사활을 걸고 있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20일 국회를 방문, 기재부 제2차관·예산실장, 국회 예결위원장 및 여·야 간사 등 주요 예결위원을 만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9일, 10일, 14일 서정욱 행정부시장 및 안효대 경제부시장의 국회 방문에 연이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24년도 국비 증액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시장은 이날 기재부 제2차관 및 예산실장, 국회 예결 위원장 및 여야 간사를 포함한 국회증액을 위한 핵심 인사를 모두 만난다. 오전 11시 30분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을 시작으로 서삼석 예결 위원장, 기재부 김완섭 제2차관, 강훈식 예결 소위 야당 간사, 송언석 예결 소위 여당 간사, 홍익표 더불어민주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등 예결위 위원들을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국비 사업 총 23건 1,015억 원 규모 사업의 증액 발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전체사업 중 주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7일 오후 2시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회의에 앞서 개회한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김종섭, 공진혁, 방인섭, 문석주, 천미경 의원 등 5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날 안건은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의 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채택의 건 등 3건으로 위원장은 김종섭 의원, 부위원장은 천미경 의원이 선임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1차 회의에 이어 11월 23일 2차 회의 시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임용후보자의 능력, 정책, 전문성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27일 3차 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는 오후 2시 30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42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는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울산 지역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차 수요와 선박 수출 증가 등으로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불확실성이 공존하고 있다”며 “울산 인구가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늘었으나, 낮은 출산율과 청년인구의 유출은 풀어나가야 할 과제로 내년에는 당면한 난관들을 극복해 가면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재도약에 방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는 원천이 되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우리 모두 시민과 함께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향해 나아가자”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이장걸 의원(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수로~이예로 진입구간의 교통 체증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채익 국회의원(남구갑), 안수일 시의원,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이지현 남구의원과 남구 옥동 주민자치회장, 옥동 재향군인회장 등 옥동 주민과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19일 착공 13년 만에 국도 7호선 대체 우회도로 마지막 구간인 이예로가 개통으로 부산~울산을 잇는 울산의 새로운 남북 교통 축이 완성되어 동부권 교통·물류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이예로가 개통된 후 출퇴근 시간마다 법원검찰청 입구에서 옥동공원묘지 앞 교차로에 이르기까지 차량 정체현상이 심해 교통 이용에 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는 “이예로 개통 이후 해당구간 체증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우회전 도로 개설을 포함한 다각적 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장걸 의원은 “문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구청어린이집은 11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가족한마당 가을운동회’ 행사를 개최해 아이들과 학부모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된 이번 가을운동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이춘우 원장을 비롯한 교사, 동구청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달리기, 줄다리기, 릴레이, 대동놀이 등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가족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웃고 뛰어 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늘 하루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4년도 구정운영 방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만들며, 교육과 돌봄, 청년에 투자해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1월 17일 오전 10시30분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16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4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동구청은 올해 주요 성과로 노동복지기금 조성, 전국 최초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 시행, 하청노동자지원조례 제정, 이동·여성 노동자 쉼터 조성 등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학교안 1인 1특기 지원 등 공교육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 시설 확충, 청년센터 운영 등으로 미래 동구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수년째 방치되어 왔던 동부회관과 서부회관을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만드는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했고 슬도 소리체험관을 슬도아트로 새롭게 단장하는 등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또, 스탬프투어, 낭만캠핑 등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7일 오후 2시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23 청년디딤터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청년들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19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어서 예선 심사를 통해 공모에 참여한 18개 팀 가운데 7개 팀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1:1 규모 확대 상담(스케일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해당 팀들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무대에 올라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중구는 △아이디어 필요성 △사업 수행 역량 △기술성 △발전성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대상·최우수·우수·장려 각 1팀과 입선 3팀을 선정했다. 중구는 대상 12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대상·최우수·우수팀에게는 추후 청년디딤터 입주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울산부산지역본부(본부장 문철홍)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경흠 중구의회 운영위원장에게 중소기업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 근거가 마련된 이후, 중구는 울산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박경흠 중구의회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조례'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자체의 △중소기업의 협업, 공동사업의 플랫폼으로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이 울산 중구 작은도서관 3곳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11월 17일 오후 2시 우정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성민 국회의원,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도서관은 박성민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우정도서관에 200권, 학성도서관에 150권, 함월도서관에 15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문학, 사회과학, 역사 등 다양한 갈래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해당 도서를 분야별·주제별로 정리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가에 비치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지식과 삶의 지혜가 담긴 좋은 책들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 저변 확대 및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18일 도산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인문학 콘서트 ‘책으로 꽃피우는 인문학 클래스’ 천종호 판사 강연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천종호 판사는 이번 강연에서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를 주제도서로 자극적인 뉴스 헤드라인만으로 단편적으로 판단되는 소년범죄, 소년재판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소년법과 관련한 최근의 논쟁을 비롯해 법과 정의, 법치주의와 공동체에 대해 다함께 생각해볼 거리도 전해줬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은 “소년범죄에 대해 냉소와 비난의 시선으로만 바라보기보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바꿔나가야 할 사회적인 문제가 있진 않은지 성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부산지방법원, 부산가정법원 소년부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법정에서 호통을 잘 친다고 하여 ‘호통판사’로 불리기도 하는 천종호 판사는 한직으로 여겨지는 소년재판을 자진해 맡아 8년 간 소년법정에서 12,0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만나왔다. 특히,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소년심판’의 모티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