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달 28일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방우정청이 협력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내가 만든 우표로 마음을 전해요’ 공모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양 기관 실무진들 간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협의 중 편지쓰기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편지를 발송하자는 의견에서 시작됐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우편으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하자는 취지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또는 개인의 개성을 담거나 소중히 간직하고 싶던 순간·추억을 우표로 디자인하는 공모전을 운영하고, 부산지방우정청은 디자인한 우표 제작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실무진 간 추가 협의를 통해 공모전 운영 시기, 우표 제작량 등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번 공모전 개최 추진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우리말을 올바르게 쓰는 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5일 오전 10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회원,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소양 교육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행사명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안전 문화 콘서트’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지도 봉사활동 관심 증진과 녹색어머니회 회원의 사기 진작·역량 향상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단순 강의 방식에서 탈피한 공연 관람·사례 발표·토크쇼·OX 퀴즈 등을 혼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이번 교육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토크쇼는 봉사활동·교육 경험이 풍부한 이유진 녹색어머니연합회 교육이사의 소양 교육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늘 애써주시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 교육청도 여러분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3시 농심호텔에서 관내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 사례 나눔 교사 등 80명을 대상으로 ‘2024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문화 체험, 특강, 분임 토의 등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독서와 연극의 만남인 낭독극을 시작으로, 실습형 특강인 ‘디지털 기반 학교예술교육의 실제’, 단위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례 공유 및 현안 협의 등을 위한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문화예술교육 실천학급’을 운영 중인 교사들의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은 교육 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동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오는 22일까지 지도 강사 7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부산광역시동래영재교육원 중등 지도 강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영재 수업 혁신을 통해 교사들의 미래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고, 영재교육기관의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워크숍 첫 일정으로 4일 오후 4시, 카페봄 세미나실에서 영재 담임 강사 18명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영재 수업 적용 사례 공유와 실습에 나선다. 이후 6일부터 22일까지 전체 지도 강사를 대상으로 영재교육기관의 자체평가를 위한 영역별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책임감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영재교육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할 소방서와 함께 12월까지 동상초 등 34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7년까지 추진 예정인 실태조사는 위급 상황 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 현황, 법률 이행 사항 등 사항 점검을 통해 구성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시설지원과 직원들과 소방관들로 점검반을 꾸려 2024년 점검 대상인 동상초 등 34교의 소방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들은 ‘세부 조사표’를 활용해 화재 발생 우려 부분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조사 결과, 위험 요소는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 후 신속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실태조사가 교육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없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가을은 본격적인 화재기로 들어가는 출발점인 계절이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를 예방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담인력과 활동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관행에 의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활동지원제공기관(79곳) 전담인력과 활동지원사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 개요 ▲부정수급 관련 법령 및 대응▲적발 사례별 관리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자바우처 클린센터 부정수급 예방 교육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은 혼자서 일상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지원급여 제공인력이다. 이들에게 부정수급의 개념과 모니터링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관행과 착오로 인한 부정수급 발생을 예방하고, 부정수급 포착 시 이들의 적극적인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부정수급의 심각성과 법적 책임 인식을 강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진구 당감·개금 생활권 일원에서 '1차 해피챌린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형준 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조성된 당감 선형공원에서 ▲마을 공동체 행사 ▲참여정원 초화 식재 행사로 시작된다. 이후 백양가족공원으로 이동해 ▲준공식 개회 선언 ▲축사 ▲주민 소감 발표 ▲준공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헌승, 정성국 국회의원은 서면으로 축사한다. ‘마을 공동체 행사’에서는 어르신 건강검진, 작은도서관 북페스티벌을 열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공간으로서 선형공원의 활용도를 선보인다. ‘참여정원 초화 식재 행사’에서는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나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초화를 심어 ‘지역주민이 함께 가꿔가는 정원’의 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준공식에서는 새롭게 정비된 백양가족공원을 개방해 시민 250여 명과 함께 1차 해피챌린지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피챌린지' 사업은 시민들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해 사람 중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2시 누리마루 에이펙(APEC) 하우스에서 '2024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WCB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브랜딩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도시브랜드, 마케팅, 디자인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포럼 1부에서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지수로 본 부산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기조연설에서는 국가브랜드 용어의 창시자인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가 ‘좋은 도시와 브랜딩을 위한 관리 지표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세계 4대 컨설팅기업인 커니(Kearney)의 루돌프 로메이어(Rudolph Lohmeyer)가 ‘도시경쟁력 평가방법과 주요 글로벌 도시의 혁신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박형준 시장도 직접 연사로 나서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한층 높아진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소개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비전으로 한 '제1차(2025~2029)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부산광역시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반려동물산업의 현황, 여건 및 전망을 토대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반려동물산업 육성에 관한 정책 방향과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향후 5년간 시의 관련산업 지원 정책의 방향을 보여준다. 이번에 수립한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에는 ➊반려동물 관련산업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➋산업 육성 지원 ➌반려동물 문화확산, 3대 전략에 26개 추진과제를 포함해 2029년까지 1천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첫 번째 전략은 '반려동물 관련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부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 시설을 24개에서 40개로 확충한다.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센터’ 건립 ▲반려동물 판 15분 도시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수산물 안전성 기반을 구축하고 수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연관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사)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외기업간 거래(B2B) 수출 상담과 국내외 유통망 협업 전시·판촉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수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 주요국과의 수산자원 외교의 장으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국제교역과 수산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성과로 세계전시산업협회(UFI)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공인 유망전시회’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지역 글로벌톱 전시회’로 2022년과 2024년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수산식품업체, 수산기자재업체 등 국내외 22개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해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24년 부산 워라밸 주간'을 오늘(4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워라밸 주간’은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았으며,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워라밸 주간에는 워라밸 우수기업 시상식과 다양한 참여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문화 개선과 시민 인식 향상을 통한 일·생활 균형 제도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일 오후 1시 2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워라밸 우수기업 시상식'이 열려 ▲워라밸 최고경영자 ▲아이키우기 좋은 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총 3개 부문에서 우수기업 6곳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지난 9월 27일까지 20개 기업이 접수됐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사)한국선급(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 부산광역시장상) ▲㈜오리엔탈정공(아이키우기 좋은 기업 부문, 부산광역시장상) ▲㈜유피체인(아이키우기 좋은 기업 부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영롱(아이키우기 좋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금정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금정구청장에 취임한 윤일현 금정구청장의 원활한 구정 현안 파악과 내년도 구정 운영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기반으로 하여 구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구정 목표 △사람이 모이는 명품도시 △힘차게 성장하는 활력도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재난을 예방하는 안전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도시를 반영한 각 부서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윤 구청장은 특히 세수 감소에 따른 건전 재정 기조를 강조하면서도 구민 안전과 복지 등 주민 밀접 사업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금정구는 오는 11월 13일, 14일 양일간 금정구 주요 역점사업 현장 방문을 추진하고 내년도 구정 운영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금정구는 업무계획 보고회와 역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