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은 지난 8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한 연제도서관의 '2024 지혜학교' 사업을 10월 31일 성황리에 마쳤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에서 지역의 역사, 문화, 문학, 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연제도서관은, 올해 '동양화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이성혜(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8월부터 매주 목요일 강연과 토론을 겸한 심화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인문학 수요를 반영하여 유익한 인문심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캔들 공방 (예비)창업가를 위한 창업 오픈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오픈클래스는 11월 18일, 11월 25일, 12월 2일 3회차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오브제캔들 △케이크캔들 △플라워캔들 만들기 등 공방 창업 및 운영의 노하우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어 캔들공예의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강좌신청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연제구청장은 "캔들공예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사람들에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캔들공방에 관심있는 (예비)창업가들이 이번 오픈클래스를 통해 자신의 창업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구청사 1층에서 불법주정차 테마별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색 사진전은 시민들이 직접 촬영해 구청에 신고했거나 구청 단속반이 포착한 사진으로 주민들에게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주정차 근절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사진전에서는 ‘무개념 불법주정차’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충격적인 불법주정차 사진들이 전시됐다. 도로 한가운데 세운 스포츠 유틸리티차(SUV)는 불법주정차에 대한 안이한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부산진구 조방 앞 교차로 지역에 해당 차량의 주인은 문까지 잠근 상태로 자리를 떠난 상태였다. 버스정류장에 차량을 직각으로 세워 놓은 차량도 있었다. 버스가 인도 가까이 정차하지 못해 차량에서 내린 학생들이 위험하게 도로를 가로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소방차도 불법 주차된 차량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사진 속 장면은 긴급 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 훈련을 하는 장면인데 불법주정차와 전봇대 사이로 소방차가 진행 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초록봉사단은 지난 11월 2일, 부산진구 초읍동에서 2024년 연탄 나눔 행사의 발대식을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김영욱 부산진구 구청장이 참석하여 초읍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연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초록봉사단은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연탄, 쌀, 생필품을 준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하고, 성도교회, 자성대로타리클럽에서는 성금과 김치를 농협부산지역본부에서 백미 1,000kg을 후원받아 연탄 사용 가구에 백미와 연탄을 함께 전달하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오늘 연탄 나눔 행사를 주관한 초록봉사단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봉사단은 2002년 창립 이후 매년 무료 급식, 백미, 생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 1일, 부산 동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이웃돕기를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한국마사회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과 김정환 부산동구부지사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성금은 고물가로 시름이 깊을 저소득 주민들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은 “고물가에다 날씨도 점점 쌀쌀해지고 있어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함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 지원에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온누리상품권은 서민들에게 유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살리는 효자 항목이다.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월에 이어, 10월 17일과 28일에도 동구노인복지관 분관과 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방문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방문 세금교실’은 부산 동구의 높은 노령 인구 및 노령 납세자 비율을 고려하여 마련된 지역 특화 세정편의 시책이다. 디지털 시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화된 세금 납부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돕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도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동영상 위주의 쉽고 유용한 교육내용에 큰 만족을 표했다. 또한, 재능기부로 마련된 색소폰 연주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친화도시에 맞는 납세 편의 시책을 알리고,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일 수정산체육공원 일원에서 동구청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부터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 동구는 산불조심기간(2024.11.1. 부터 2025.5.15.) 동안 구봉산, 수정산 등 23개 초소에 산불감시원 35명, 산불예방진화대 5명을 배치하여 집중적인 산불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는 최근 산불 발생 0건을 기록하며 산불제로화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철저한 산불예방 및 감시를 통해 소중한 숲을 보호하고, 산불 없는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CU편의점은 본사에서 매년 두 차례 고객 만족 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조사결과, 해운대지역자활센터 소속의 4개 점포(CU반송중앙점, CU반송대로점, CU해운대센텀점, CU해운대플러스점)가 모두 고객만족 우수 점포로 선정됐다. 특히, CU해운대플러스점은 전국 17,000개 점포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이 평가는 직원, 상품, 서비스, 청결 상태 등 50여 개 지표를 기반으로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됐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CU편의점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4개 자활근로사업장과 1개 자활기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CU반송하나점은 성공적인 창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승훈 해운대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저소득 계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응원을 부탁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불꽃축제로서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는 해외 관광객 3백만 시대,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발맞춰 오는 9일 부산불꽃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만의 특화된 연출과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우선, 부산의 상징물(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전년보다 적극 활용해 와이드(wide)한 불꽃 연출을 극대화한다. 연출 곳곳에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메시지도 표현한다. 불꽃 연출시간은 작년 대비 1시간 앞당긴 저녁 7시부터 시작해 관람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귀가 시간도 충분히 확보한다. 또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대규모 인파 관리 시스템도 강화한다. 해외관광객 3백만 시대, 부산 방문 외국인 증가 등에 대비해 유료좌석도 1만 4천 석을 준비해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올해 부산불꽃축제의 연출 포인트는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앞 3포인트 연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동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靑감동래’는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청년 토크콘서트 ‘지금 들으러 갑니다 vol_1’을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한다. 청년 정책에 당사자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래구의회 의원뿐 아니라 동래구청장과 지역구 시의원도 함께해, 청년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 책임감 있게 행정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과 함께 공감하는 ‘靑감동래’는 그동안 부산시 청년 정책 개발 주관 부서 및 동래구 청년 공간을 방문, 부산시 최신 청년 정책 및 사업 현황을 조사했다. 또한, 동래구 사회복지기관 6곳과 동래구 예비군 소속 청년 301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요구와 정책 건의 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 당사자 목소리를 충분히 낼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구의원들이 직접 토크콘서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설문 결과 보고부터 청년들의 질문에 대한 진솔한 대화 나눔까지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동래구의회의 청년 토크콘서트는 보다 구체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건축년도 5년~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포함) 및 가구이며 △거처종류 △빈집여부(사유) △공동사용 주거시설 등 거처단위 8개 항목과 △옥탑방 및 (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가구단위 6개 항목으로 총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동래구는 원활한 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17일~18일, 23일~24일 4일간 조사요원 집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는 조사인력 30명이 투입되며,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원이 거처를 현장 확인하고, 일부 가구는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조사를 진행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를 대비할 뿐만 아니라 옥탑 및 (반)지하 등 거주시설 현황 파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3일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연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증진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자율적이고 유연한 교사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깊이 있는 학습’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한다.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질문하는 수업’과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의 현장 안착에 중점을 뒀다. 연수는 2인 1조로 이뤄진 ‘핵심교원’이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현장 교사들의 수업·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맞춤형 연수에 나설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 핵심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하며 연수 준비를 마쳤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공교육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