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초등학생 29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생포와 처용암, 개운포성의 역사·문화 탐방 체험교실인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를 총 12회로 인기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는 교과 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써 5월부터 12회에 걸쳐 초등학생 296명에게 이동수단 및 프로그램 등 체험 전반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새로운 체험지로 처용암과 개운포성을 추가하여 수업시간을 통해 배운 역사적 장소 탐방과 활쏘기 등 관련 체험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여 학생과 교사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남구는 내년에도 장생포와 처용암, 개운포성 등 역사 탐방과 더불어 관련 체험을 강화하여 지역 탐구 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내년에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자랑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역사 유적지 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학생 체험활동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사업을 추진했으며, 11월 현재까지 체험버스 257대를 관내 초·중·고 34개 학교에 지원하여 학생들이 역사문화, 환경생태,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2020년부터 지역 최초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역사문화탐방, 환경생태활동 및 진로체험 등 학생들의 다양한 현장학습에 필요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스를 지원받은 학교 선생님들은 “남구의 체험버스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남구청 체험 버스 지원이 매우 만족스럽다”, “행복남구 체험학교 차량 지원으로 인해 학생들이 교과서 안의 지식이 아닌 실제 남구의 명소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 등의 다양한 소감과 함께 내년에도 체험버스를 계속 이용하길 원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남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학생들이 남구 지역의 다양한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2023 연말결산 구정홍보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에도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남구 홍보를 다짐했다. 보람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구정홍보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정홍보단의 성과와 활동사항을 공유하며 SNS 알고리즘을 활용한 구정홍보역량 극대화 교육, 운영 의견 수렴 등을 실시했다. 울산 남구 구정홍보단은 SNS서포터즈와 블로그기자단, 주민아나운서, 명예기자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남구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 구정소식, 관광정보 등을 주제로 콘텐츠 제작과 공유에 나서 다양한 정보 전달과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 포항시 주민홍보단(소셜플레이어)과도 SNS협약을 맺고 대표축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분야별 중점사업 홍보에 함께 하는 등 울산을 넘어 전국구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이러한 구정홍보단의 활약 덕분에 올해 남구는 고래방송국TV 유튜브 구독자 1만 명 돌파, 공식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학생, 교원,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이 함께하는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 8~17일 온라인으로 원탁토론회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여해 분임별 토론, 결과 발표 등을 경청했다. 토론회는 기본 주제와 원탁별 선택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기본 주제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에 초점을 맞춘 응보적 정의와 피해자의 회복에 초점을 맞춘 회복적 정의 중 어떤 관점에서 볼 것인가’였다. 참석자들은 선택 주제로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평가와 개선 방안, 내가 만들고 싶은 학교폭력 예방 관계 개선 프로그램, 학생 자치로 풀어보는 학교폭력 해결 방안 등을 두고 토론했다. 분임별 토론 결과 다양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는 11월 22일 울주군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도 울주군 예산액은 1조 1,614억으로, 일반회계 1조 1,201억원, 특별회계 4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8억원, 2.18% 증액 편성했다. 이순걸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2024년은 울주군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해로, 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5가지 역점시책을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먼저,“희망으로 가득 차는 내일의 울주” 실현을 위해,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본격 운영 △굴화민원실 개설을 통해 질 높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데이 신속 민원처리 운영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으로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다함께 누리는 촘촘한 포용 복지“ 실현을 위해 △남부·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굴화지역 통합키움센터 건립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주를 지속 추진하고 △어르신 안전물품 지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3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 학교 중 울산공고, 울산중앙초, 학성초 개축 공사를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한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되 운영권은 정부가 소유하는 형태의 사업이다. 건설(Build), 이전(Transfer), 임대(Lease) 순으로 이루어지며, 민간투자자가 기반 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종합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급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이다. 원래 계획안에 따르면 울산공고는 정부안대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울산중앙초와 학성초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다. 이 사업은 내년 교육재정 여건이 불확실하고, 원래 교부금보다 적은 금액이 교부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다른 시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미발주 물량을 교육부와 협의해 추가 확보함으로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때맞춰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울산공고는 사업비 516억 원에서 11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사업비 631억 원으로 학생체육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22일 오후 2시 30분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한국소방안전원,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관리 우수직원과 기업체 시상, ‘위험성평가기반 화재방호’ 특강, 기업체 소방안전관리방안 발표(롯데정밀화학, 고려아연, 오드펠터미널코리아), 소방본부 위험물 민원 업무 지원체계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직원 시상에서는 에스케이(SK)케미칼 김동률 경영지원실장, ㈜에스케이(SK)에너지 권봉찬 과장, 대한유화(주)온산공장 김일형 부장, 고려아연(주) 나휘성 선임이 울산시장장을 받는다. 우수기업체는 ㈜현대미포조선, ㈜이수화학, ㈜동서석유화학, 엔브이에이치(NVH)코리아(주)가 선정돼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석유화학공장 등 화재·폭발 위험성이 높은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울산 특성상, 대형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결혼이민자 안전교육통역인 양성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고, 6,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울산 남구청 등 8개 지자체의 사례발표 후 현장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2023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39개 지자체가 참가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를 거쳐 울산 남구를 비롯한 총 8개 지자체의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 남구의 우수사례인 ‘결혼이민자 안전교육통역인 양성 사업’은 울산공업의 중심지이며,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외국인 사고사망 만인율(근로자 1만 명당 사고사망 비율)이 내국인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해 울산 남구청과 남구가족센터, 한국산업안전공단이 협력해 수행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 내 정원 47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울산조경협회와 함께 각 정원의 유지·관리 실태 및 식물의 생육 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식물 명찰과 안내판 등 각종 정원 시설물이 제대로 설치·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정원 주변 환경 정비 상태를 살필 계획이다. 중구는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간단한 문제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필요할 경우 추후 시설물 보수 및 고사 식물 보식 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이후 울산 최초로 지난 2020년 9월 ‘정원도시 중구’를 선포하고, 다양한 정원 관련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현재까지 △아름다운 정원거리 3곳 △도심 속 테마정원 2곳 △한뼘정원 14곳 △으뜸정원 10곳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2곳 △실외정원 1곳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8곳 △기타 정원 7곳 등 정원 47곳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또 큰애기정원사 84명을 양성해, 이들과 함께 다양한 정원 조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문수실버복지관(관장 정학수) 주관으로 21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로 식전공연 실버웨일즈와 울산대 기타동아리 내풀로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표창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어르신 프로그램발표회 및 작품 전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어르신 발표회를 통해 올 한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3년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표창을 수상하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 여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21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8회 남구노인지회 실버 건강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남구노인지회 실버건강프로그램 발표회는 노인지회, 경로당, 노인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익혀온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컴퓨터반 추억앨범, 하모니카, 실버댄스, 스마트폰 경연, 노래 등을 발표하는 어르신들의 학예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21개 팀 270명이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의 모습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렇게 멋진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런 여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월부터 음식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구의 스토리를 담은 남구 대표음식 브랜드인‘장생이 밥상’의 메뉴로 7가지 음식을 대표음식으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장생이 밥상’메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음식로 개발한 10가지 음식에 대해 시식회를 개최하고, 음식의 맛, 구매의사, 대표음식으로 적합성을 평가해 그 가운데 평가결과가 좋은 7가지 음식을 대표음식으로 최종 선정했다. ‘장생이 밥상’ 브랜드와 함께 육성할 대표음식은 오색고래국수, 곱창비빔국수, 단팥죽, 굴뚝빵, 고래미역빵, 고래쿠키, 사각김밥 등 7가지이다. 울산 남구는 선정된 7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표준화하고, 보급기반을 구축해 장생포와 삼호곱창거리를 중심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대표음식을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장생이 밥상’을 육성해서 음식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