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피지컬 AI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일, 군은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피지컬 AI 자율주행 로봇 여행’을 열었고, 이 자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 1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피지컬 AI와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블록 코딩 실습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의 원리를 배우고, 크레용과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로봇을 조종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장애물 회피, 주차 등 실생활 속 상황을 구현한 미션을 통해 피지컬 AI의 개념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지난 7월 피지컬 AI 기반 모빌리티 실증 선도산업 세미나를 개최하며 이 분야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가족 로봇 여행’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완주군의 노력과 미래 비전을 담아낸 성과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여성가족부 유해환경감시단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세이프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감시단은 첫 활동으로 이서면 일대에서 집중적인 계도 및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술·담배 불법 판매, 유해 광고물,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등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사회 전반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감시단은 이서초등학교 인근과 주요 상가 주변을 순회하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점검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확인 ▲불법 유해 광고물 정비 등 유해업소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벌이며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는 아동만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세이프틴’ 활동은 그 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에스엠엔테크가 완주군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공기정화살균기 20대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3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이중수 ㈜에스엠엔테크 대표,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성제환 선덕보육원장, 송기준 다애공동체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선덕보육원(아동 32명)과 다애공동체(지적장애인 18명) 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줬으며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기업의 여건과 시설의 어려움을 파악하며 적극적인 연계 노력으로 이뤄졌다. ㈜에스엠엔테크는 완주 봉동읍 산단에 위치한 공기질 개선 전문 기업으로 R&D를 기반으로 한 혁신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 및 환경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에어조이 공기정화 살균기는 바이러스 상시 예방과 초미세먼지 제거 등 맞춤형 공기 정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 제품이다. 기부된 공기정화 살균기는 두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라오스, 필리핀 등 8개국 주한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완주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완주군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서면)에서 주관하는 ‘LOGODI 글로벌 포럼 2025’와 연계해 8개국 11명의 주한외교사절을 대상으로 맞춤형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10개국 해외교육훈련기관장과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해 인적 자원개발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포럼에 참석한 외교사절단도 완주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교사절단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오성한옥마을의 아원고택을 방문해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전통 건축물에 찬사를 보내며,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우석대학교 W-SKY23 전망대에서 만경강을 품은 완주군의 경관을 조망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로운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의 대미는 완주군이 자랑하는 로컬푸드로 장식했다. 군은 새참수레에서 완주 로컬푸드로 만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이서면 상개지구가 최종 선정되며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한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면 상개리 지역은 혁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혜택이 미치지 못해 노후화된 주택과 부족한 생활 SOC, 좁은 골목길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 편의에 불편을 겪어왔다. 완주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행계획을 마련해 이번 공모에 도전했다. 지난 4월 완주군은 ‘어른과 아이가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오목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전 컨설팅과 현장 평가, 발표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서면 상개리 구도심 지역에는 총사업비 83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33억)이 투입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모두 안전한 오목마을을 위한 노후주택정비 ▲안전한 마을안길 정비 ▲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 옥천장학회가 관내 중고등학생 85명에게 총 5,47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신청을 받아 총 88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85건(단체 1건, 개인 84건)이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 재학생으로, 일반 장학금(고등학생 학업우수자)과 예·체능 특기생, 예·체능 학원비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지급됐다. 분야별 지급 내역을 보면 ▲일반 장학금 45명(2,250만원) ▲예·체능 특기 장학금 단체 1건(100만원)과 개인 12명(600만원) ▲예·체능 학원비 지원 27명(2,526만원) 등이다. 특히, 예·체능 특기 장학금에는 역도, 소프트테니스, 생활체조 등 다양한 종목의 학생들이 포함됐으며, 학원비 지원은 미용·메이크업 등 예능 분야 16명과 합기도 등 체육 분야 11명이 수혜를 받았다. 장학금을 받은 한 고등학생은“대학 입시 준비로 학원비 부담이 컸는데, 순창군 옥천장학회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 인계면에 위치한‘쉴랜드’가 휴양과 치유, 교육이 결합된 복합 힐링 공간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쉴랜드는 숙박이 가능한 본관과 방갈로를 비롯해 식문화 실습이 가능한 쉴스튜디오, 명상관, 쉴향기정원, 찜질방과 교육장을 갖춘 건강휴양 체험시설 등 다양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준공한 워케이션 센터는 공유오피스와 팀오피스를 갖추고 있어‘일과 쉼을 동시에 누리는 힐링형 워케이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시설 운영 성과는 방문객 수치로도 확인된다. 올해 8월 기준으로 방갈로 이용객이 2,430명, 치유연수 교육생이 2,471명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한‘힐링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쉴랜드를 거점으로 운영하는 휴-메디푸드 힐링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만 1,600명이 넘는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가 98%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쉴랜드 프로그램은 편백숲 명상, 아로마 테라피, 치유음식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힐링 경험을 선사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구축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 디지털 시민증이 지난 7월 본격 시행 이후 불과 두 달 만인 8월 말 기준으로 발급자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시민증은 김제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자에게는 김제시민과 동일한 수준의 공공시설 감면과 지역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조기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꼽힌다. 김제시는 만경강 수변과 김제평야를 배경으로 조성된 우수한 ‘청하파크골프장’을 디지털 시민증 소지자에게 무료 개방하고, 인기 캠핑 명소인 ‘대율캠핑장’에 대해서도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전국적인 입소문을 탔다. 실제로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민증 발급과 김제 방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 시민증 확산은 지역 관광과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외부인의 지속적 방문으로 생활인구 확충과 전입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가 주도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정읍시에서도 활발히 진행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쿠폰 사용 확산과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SNS 인증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에서 결제 후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등)에 #정읍소비쿠폰 해시태그와 함께 사용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이후 네이버폼에 게시물 링크와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총 155명을 추첨해 치킨, 햄버거, 커피 등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당첨자는 10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쿠폰 지급·사용 현황(9월 1일 기준)을 보면 총 228억원 중 224억원이 지급돼 지급률 98.1%를 기록했다. 사용액은 187억원으로 사용률 83.5%에 달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방식별로는 온라인(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주요 사업과 2회 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된 국·도비 사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25억원(3.45%) 증가한 1조 2,739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447억원(3.97%)이 증가한 1조 1,70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민생 경기회복과 시민 생활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민생 경제활력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259억, ▲AI 살처분 등 비용 지원 62억, ▲지방투자기업 지원 49억,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 11억, ▲개사육 종식 농장주 폐업이행촉진금 등 10억, ▲출산장려금 등 인구정책 지원금 9억,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4.5억 등이 포함됐다. 또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오봉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19억, ▲그린우드가구~옥산아파트 간 중로(1-8) 개설공사 10억, ▲지방도 712호선 연결 위험도로 개선공사 3억, ▲폭염대책 및 호우피해 복구 지원 6억 등 생활밀착형 안전 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9월 3일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한 주요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 개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전북자치도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업무 점검을 넘어, 지난 8월 4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국무총리를 면담하며 글로벌 메가특구 지정과 새만금 SOC 일괄 예타 면제 등 현안을 직접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시 면담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을 국무총리가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정책 검토 의지를 보인 것이다. 김관영 지사가 가장 먼저 제시한 건의는 ‘새만금 글로벌 첨단전략산업기지 구축’이다. 전북도는 새만금을 단순한 개발사업의 공간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광역 단위 포괄 규제특례를 담은 ‘글로벌 메가특구(메가샌드박스)’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이 ‘제로베이스 지대’로 기능해야 한다며 첨단전략산업이 규제와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롭게 실증·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SOC 인프라 ▲인력양성 ▲전주기 R&D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제3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시의 첫 지정기부사업인 ‘김제形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김제시가 아닌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일에서 오는 10월 12일 사이 김제시에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김제形 365일 24일 아이돌봄센터 운영'으로 지정기부 시 자동 응모된다. 응모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지평선몰 온라인이용권 3만원 쿠폰을 10월 17일에 개별 문자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은 물론, 우리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기부자가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모금을 시작한 지정기부사업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의 목표모금액은 7억원이며, 1년 운영비인 3억 5천만원 모금 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일시·긴급 돌봄이 필요한 6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에 대해 공공돌봄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