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다음 달 5일까지 ‘2024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 필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며 해당 기간 동안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기타 지원 등 8개 분야 지원 서비스가 매월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과 지원 규모는 소득 조사 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에 필요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AI페퍼스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시구와 응원을 펼쳤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19일 공립학교 및 기관 소속 급식전담인력 대상으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안전 교육은 코로나19 시기부터 이뤄졌던 원격교육에서 벗어나 다시 집합교육을 실시한 첫 번째 교육이다. 소속 교육공무직원인 급식전담 인력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의 장점을 살려 급식 종사자의 수요를 충족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증진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산업안전분야 전문강사를 통해 산업재해 업무처리, 산업재해유형 및 예방대책, 직무스트레스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의 강의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보건교육 기간 급식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 소도구 운동법, 직무스트레스 측정, 직업병 예방 상담 서비스 등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교육청은 급식실 근로자의 호흡기질환 예방 등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와 광주신세계 확장 및 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 도심 복합개발의 ‘LPW(Living·Playing·Working)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단순 쇼핑몰을 넘어서 시민들이 일하고 즐기며 삶을 함께 하는 ‘직주락(職住樂)=LPW(Living·Playing·Working)’ 기능을 15분 거리에 집약하는 ‘도심 속 도시(콤팩트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의 핵심은 ‘연결’이다. 일과 주거, 교통과 이동, 공간과 건물을 연결해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의 도시, 지역 내 에너지와 환경 최적화(집적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15분 도시’를 설계하는 등 ‘미래광주’의 청사진을 제시, 미래형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도시정책 현장시찰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등을 방문해 첨단복합건물(단지), 도시재생 및 재개발 현장 등을 살펴봤다. 특히 이번 시찰에는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와 박세진 금호익스프레스 상무 등 기업인들이 동행해 도심 복합개발 구상과 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천동 상가 밀집지역 주차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3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선 곳은 동천동 호반리젠시빌 건너편으로 이 일대는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 교통 혼잡, 보행로 안전 위협 등 각종 민원이 쏟아졌던 지역이다. 이에 서구는 2020년 주차환경 개선지원사업으로 국‧시비 등 54억원을 확보해 공영주차장 건립에 나섰다. 3년 만에 완공된 주차장은 총 3개 층에 옥상층까지 더해 차량 44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고, 오는 2월부터 24시간 유료 개방한다. 서구는 또 장기주차 등 공영주차장의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주차요금을 적정 수준으로 정할 방침이다. 주차장 인근 상인들은 “요즘은 주차가 불편하면 접근 자체를 꺼려하는 추세다”며 “쾌적한 주차환경이 조성되면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19일 준공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년도 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을공동체 활동 방향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2024 마을배움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배움학교’는 마을 특성을 고려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2024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한 사전 교육으로 마련됐다. 오는 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마을배움학교’는 분야별 맞춤형 교육으로 마을 총회 의제, 소통방, 마을공동체형성, 자율 의제, 기후 위기 대응, 마을사랑채 특화, 마을 네트워크로 구분해 선택형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2024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예정)공동체로,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동구청 또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푸른마을공동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의 주체가 되는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주도 마을 활동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마을공동체가 더욱 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치매 안심마을 8개 동(계림1·2동, 지원1·2동, 지산1·2동, 산수1·2동)이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지역사회 공동체이다. 우수 마을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1년 이상 운영 기간,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 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동구는 2018년부터 계림1동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동 가운데 8개 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주민 대표와 관련 기관이 참여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펼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매진해 왔다.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으로 2022년부터 2년 연속 치매 안심마을 우수사례사업 공모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박 이상 체류하며 ‘광주 동구다움’을 체험하는 관광 상품 ‘東(동)네라이프’가 지난 한 해 동안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8월 체류형 생활관광상품 ‘東네라이프’를 숙박 시설의 다양화, 원데이클래스, 지역 관광 시설, 맛집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東네라이프’ 서비스를 통해 동구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당초 목표치인 300명을 훌쩍 넘어선 400여 명으로 집계돼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東네라이프’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를 통해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참여자들에게 동구의 좋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구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는 호평이 많았다. ‘東네라이프’에 가입한 한 숙박 업체 대표는 “시스템 개편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의 수급과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이 이뤄지면서 시설을 운영하는 데에도 편리해졌다”면서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도움을 받아 올해 운영도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경제적 여건상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일정은 키즈 발레 교실, 예탁결재원 KSD 나눔재단의 ‘금융똑똑! 경제똑똑!’, AI 기초학력 프로젝트, 호기심 천국 과학 놀이터, 무등산 숲 학교, 딸기 수확 체험활동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방학 기간에도 학교 울타리 밖에서 자칫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저소득 세대 중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를 희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공립 초등학교 150교의 일반 학생 7만 6,154명에 대한 학급 배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배정한 초등학교 학급은 일반학급 3,676학급, 특수학급 179학급, 다문화학생 밀집 초등학교에 설치된 한국어학급 12학급이다. 특히 다문화학생 밀집 학교인 하남중앙초, 대반초는 1~6학년 20명, 월곡초, 영천초는 1~2학년 20.4명, 3~6학년 23명으로 학급 기준을 완화했고 한국어학급의 경우 하남중앙초 4학급, 대반초 4학급, 월곡초 3학급, 영천초 1학급을 별도 배정했다. 공립 초등학교의 경우 단계적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계획에 따라 1~2학년은 학급 당 학생 수 20.4명, 3~6학년의 경우는 24.7명의 상한 기준을 적용했다. 지난해보다 평균 0.6명이 적은 20.7명의 학생이 배정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및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 총 60개 도시를 지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동구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레시피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찾아가는 배달 프로그램 ‘사운드 오브 뮤직 음악 여행’ ▲자립 향상 프로그램 ‘뷰티 스타’ ▲소리 없는 우리들의 몸짓 이야기 ‘팬터마임’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발전 포럼 등 지난해보다 확대한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선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평생학습 행복도시’로 거듭나는 데 탄력을 얻게 됐다”면서 “올 한 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내실있는 운영으로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해 온 가운데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 교통취약지역 거주자를 위한 ‘동구 맘택시’와 ‘행복동구택시’를 본격적으로 운행한 지 6개월여 만에 매달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신규 사업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 맘택시’ 운행에 나섰다.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서 의료 목적을 위한 외출 시 이동 서비스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와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운행 초기에는 50여 건에 불과했으나 8월부터 2배 이상 급증하며 최근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매달 산부인과 정기 검진 등을 받기 위해 병·의원 방문이 잦은 임산부 이용률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올해부터는 기존 최대 월 2만 원이었던 교통비 지원금을 월 3만 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한 지원금 청구 시 증빙서류 간소화를 위해 병·의원 진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만 증빙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