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선정돼 6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울산시교육청은 교육청 최초로 2015년, 2017년에 이어 3번째 우수기관으로 인증받게 됐다. 인증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효력을 갖는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렸고, 울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울산교육노조 한남대 위원장과 노사협력과 박판규 단체협력팀장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관을 발굴·인증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고자 2010년부터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심사위원회에서 지난 5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등을 진행한 후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는 교수, 연구원 등 노사관계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울산시교육청과 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대화와 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재 북구가 수립하고 있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북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과 실행력에 중점을 둔 연차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흡수현황과 전망을 분석해 중장기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건물, 수송, 농축수산,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개 부문의 주요 감축사업을 제시했다. 북구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을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7시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의 도시 울산, 자원봉사의 열정에서부터 시작합니다!’라는 구호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강대길 시의회 부의장, 김석원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올 한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와 사회공헌 협약기업 임직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2023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포상인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으로, 대통령 표창은 동구그린나래봉사단 이상순 회장, ‘국무총리 표창’은 한화솔루션(주)울산과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 2개 단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사)해병대전우회 울산북구지회 황진욱 부회장과 신나는 창의전래놀이단 임주희 씨가 수상한다. ‘울산광역시장 표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두겸 울산시장이 12월 6일 오전 10시 동구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 편의 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엘니뇨 현상으로 동절기 기습 한파가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한다. 조 장관과 김 시장은 시설 점검 후 오전 11시에 열리는 울산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에 참석한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 이동과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이해도를 향상시킨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서울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전국에 8개소가 운영 중이다. 조규홍 장관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2023 일본 해외사절단 파견을 통해 ’누구나 즐기면서 꿈꾸는 스포츠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발판을 다졌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6박 7일간 우호협력도시인 구마모토시를 비롯한 일본 5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해외순방을 통해 일본 선진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특히 생활체육 강국인 일본 체육시설 기반을 두루 살펴보고 울산의 생활체육시설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첫째, 일본 지방자치단체와의 상호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울산시는 이번 순방에서 일본 3개 자매·우호도시(하기시, 니가타시, 구마모토시) 중 하나인 구마모토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끊겼던 각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라톤 대회의 상호 참가와 청소년 교류 재개를 약속했다. 또한, 고래로 울산과 인연을 맺은 시모노세키와 아바시리시를 방문해 현지 시민 교류단과 지방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파크골프장 조성 등 울산의 생활체육시설 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14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20년 9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보건복지팀을 14개 전동에 설치 완료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 분야 종합상담, 생애전환기·위기가구·돌봄 필요 대상자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동별 업무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올해 6월에 상반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어 12월에도 하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반기 점검결과의 반영 여부와 하반기 추진 상황 확인 및 동별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및 실무자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고령사회 최고의 노인복지인 노인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올 한해 68개 노인일자리 사업에 3,48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는 노인에게 맞춤형일자리를 공급해 노인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환경정비와 순찰 등의 공익활동형, 지역사회돌봄 등의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사업단 운영 등의 시장형이 있다. 울산 남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빠른 노령연령 진입으로 신 노년층의 전문성과 생애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수요에 따라 올 한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적극 발굴했다. # 도시재생사업 연계 ...‘담다 샐러드 & 스터디 카페’시장형노인일자리사업단 울산 남구는 지난 7월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김유신 문화거리 일원에 건립된 은월 1‧3세대 어울림센터 공간을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장인 ‘담다 샐러드 & 스터디카페’로 조성했다. 이곳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견수렴 과정에서 주거 밀집 지역이나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많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5일 오후 1시 30분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북구 명촌동)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울산청년 마인드링크 △자살예방센터 △심리지원 상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힐링 명상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지난 11월 울산광역시의사회관으로 이전한 센터의 운영 및 위·수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먼저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그 간의 추진실적과 사업성과를 토대로 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상담실과 사무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검사를 체험했다. 위원들은 “생활 속 과로와 스트레스, 불안과 분노, 우울증과 무기력증, 공황장애, 분노조절 장애 등이 만연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도 정신건강 혁신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며 “치료에 집중됐던 정신건강 관리체계가 예방과 조기 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대표 볼거리·맛거리 ‘9경 9맛’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9경’은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달을 품은 함월루 △학성공원의 벚꽃과 동백 △입화산 자연휴양림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태화연 △경상좌도 병영성과 외솔 최현배길 △황방산 맨발황톳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이다. ‘9맛’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다. 중구는 앞서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9경 9맛’후보지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9경’은 37건, ‘9맛’은 66건이 접수됐다. 중구는 10월 말 중구 관광진흥위원회 및 중구 위생업소 육성위원회를 열고 1차 심사를 진행해 ‘9경’은 19개, ‘9맛’은 15개로 후보지를 압축했다. 이어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수)이 5일 군청 문수홀에서 단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울주군 지역의 재난 안전 활동을 위해 구성된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읍·면별 개인회원과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로 구성됐다. 호우, 태풍,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활동, 재난 대비 재난취약지역 사전 예찰·예방 활동 등 민관 협력 지역 방재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응급처리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동해남부선 개통에 따른 폐선부지를 활용해 ‘옹기 흙’을 이용한 맨발길을 조성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울산시 울주군은 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울주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선부지 활용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이번 용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폐선부지를 활용해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기본구상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에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주요의견과 지난달 실시한 현장답사에서 나온 조치사항을 반영해 ‘옹기마을’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 용역사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폐선부지를 활용한 맨발길 조성을 제안했다. ‘옹기마을’과 연계하여 옹기를 만드는데 쓰이는 만물의 5가지 원소(흙, 바람, 물, 나무, 불)를 상징화하고 전체 구간을 테마별로 5개로 구분지어 관광객이 이색적인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옹기마을 철길이 폐선부지가 됐지만 낮에 사람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SK에너지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탁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에너지가 지정기탁금 1,500만원을 울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했으며, 다음 주 중으로 울산해경 다솜봉사단과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행복꾸러미 상자(먹거리 및 전기매트 등 생활용품)를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직원으로 구성된 다솜봉사단은 2017년 4월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SK에너지로부터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울산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SK에너지, 울산사회공동모금회,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울산해경 다솜봉사단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국민의 봉사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