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2년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한다.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사업 수행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제공·인프라,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전반을 평가한 결과, 농촌 그룹에서 울주군 등 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울주군 아이돌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신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여러분의 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2023 울산울주 사진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앞서 올해 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을 울주군민과 지역 방문객에게 선보여 울주의 역동성과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권혁만씨의 ‘작천정 계곡의 하경’ 작품을 비롯해 김민재씨의 ‘가지산 운해폭포’와 이채현씨의 ‘동해 일출’ 등 은상 작품 2점과 동상 작품 4점, 입선작 30점 등 작품 37점이 전시된다. 울주군청 방문객 누구나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별도의 관람시간 없이 군청 운영시간 동안 전시가 이뤄진다. 아울러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2023 울산울주 사진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순걸 군수와 수상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상장 및 상금 수여, 전시회 단체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훌륭한 작품을 찍어주신 수상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7일 오전 1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컨벤션홀에서 이차전지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2023 울산 케이-배터리 쇼(Ulsan K-battery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울산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023년 7월 20일)과 연계해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차전지산업 소프트웨어 영향력(파워)을 키우기 위해 매년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차전지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기조 강연, 2부 주제 발표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조 강연에서는 이차전지 제조, 활용분야 대표 기업인 현대자동차 배터리개발센터 김창환 전무, 삼성에스디아이(SDI) 중대형사업부 마케팅팀 고주영 부사장, 엘지(LG)에너지솔루션 박성빈 기술전략담당이 강연에 나선다. 2부 주제 발표는 울산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안 및 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자원 연계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지원청별로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교육복지사를 3명 늘려 13명씩 모두 26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고등학교 212교의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지원, 사례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학교별로 담당 교육복지사를 지정하고, 법정 저소득층 학생이 30명 이상인 취약계층 밀집 학교 49교를 대상으로 담당 교육복지사가 주 1회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근무했다. 이들은 대상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학교의 학생복지 업무를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333명이던 사례관리 학생이 올해 557명으로 67% 가 늘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자체 프로그램도 28개를 운영해 학생 2,625명이 참여했고, 학생 7,847명에게 11억 4,560만 원의 자원을 연계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6일에는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올해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강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6일 오후 4시 15분 부산시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 하우스에서 열리는 2023년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임시회는 개회식, 간담회(안건협의), 본회의(안건처리) 순서로 진행됐다. 오늘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 공동현안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시도의회 의장은 각 시도의회에서 요청한 건의안 심사 등 총 15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안건은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제도 개선 및 국비지원 촉구 건의안 △보조금적격성심사 통과 사업 중앙투자심사 제외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청년인턴제도 도입 건의안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 등이다. 김기환 의장은 “지방의회 자율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채택된 안건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며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의회 위상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울산 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권역별 지역의 보건의료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대학, 의료기관,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대학교‧유니스트 총장, 의료기관 및 단체대표, 시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지역 및 필수의료혁신 전략 발제에 이어 울산시의 지역 보건의료 현안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함께 참석한 의료기관,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부터 공공의료기관 부재, 필수의료 공백,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전문의 부족 등에 따른 어려움 등 지역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 특히 울산시는 지역 의료 현안인 ▲울산대학교 의대 정원 증원과 유니스트 과기의전원 설립 ▲지역 간 공공의료 기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울산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 간담회에 앞서 오전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치료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건립을 위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부안·영광·보성·진주 일원 우수 휴양(숙박) 시설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에 앞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공원녹지과 직원 등 약 10명은 첫날 전북 부안군 국립 변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관·숲속의 집·목공예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전남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맨발 황톳길과 전남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마지막 날에는 경남 진주시 월아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산림 프로그램 운영 및 숙박 시설 관리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2025년 6월까지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다운동 8번지 일원)에 산림 교육 및 숙박 기능을 겸한 연면적 897.56㎡,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 휴양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중구는 2024년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인허가 절차 등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소장 이준용)가 지난 5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자매결연학교와 지역 학교 8개교(초 4교, 중 1, 고 2교, 특수 1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4,500만 원을 전달했다.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는 학교발전기금으로 덕신초등학교왁 온산중학교, 온산고등학교에 각각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온남초등학교에 2,000만 원,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에 1,500만 원, 울산행복학교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삼평초등학교와 온남초등학교에도 각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이준용 소장, 덕신초 등 학교장 4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는 지난 2008년부터 16년째 자매결연학교와 지역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5억 5,500만 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이준용 소장은 “고려아연에서 지원하는 발전기금이 학생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올해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동성과를 정리하고, 공동체별 활동을 알리는 ‘2023년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수행단체,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상영, 성과보고, 공동체별 성과전시를 통해 한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소통이 부재하고 공동체의식이 약화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마을공동체사업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기후위기 궁금해? 슬기로운 지구생활!’, ‘두근두근 토요일‘, ’마을이 들썩들썩! 휴먼시아 주민한마당’, ‘동구숲에서 사계절 자연놀이’ 등 총 13개 사업에 5,932만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한 우수기부자들과 나눔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2023.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우수기부자로 선정된 개인· 단체·기관은 총 17명으로 고래고래국수의 김남리, 지산주택 대표 박해양, (사)메인비즈울산지회, 국제로타리3721지구7지역, 롯데정밀화학(주),에이치설퍼(주), 삼두종합기술(주), 부명엔지니어링(주), SK피유코어, JGS건설(주), 효성티앤씨(주)/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 ㈜위즈전력, 센틸리언산업(주), 한국이네오스 스티롤루션(주), 해당꽃집, 삼흥건설, (주)대양목재 등이 참석해 감사패와 기부천사 배지, 착한기업 현판을 받았다. 우수기부자 선정기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후원해 주신개인․ 단체는 500만 원 이상, 기업은 1,000만 원 이상 기부자로 선정했으며, 남구는 앞으로 이들에게 구 홈페이지에 기부자 명단 공개, 남구가 주관하는 주요 행사에 초청하는 등 우수기부자에게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는 올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울산 내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제출된 79건 중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3개 자치단체의 사례를 대상으로 발표 및 현장심사를 진행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울산 남구는‘잠자던 연말정산 환급금, 납세자보호관이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납세자보호관의 적극 행정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내용은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의 연말정산 환급금은 다른 세목과 달리 민원인이 신청을 해야만 환급되고 있어 이를 알지 못하는 영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찾아 돌려준 적극 행정 사례다. 특히, 직권환급 및 환급안내도 되지 않고 잠자던 환급금을 추출‧조사 후 선제적 안내 및 환급 추진 등으로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산 남구는 이 밖에도 일반과세 되는 공부상 비과세토지(재산세) 전수조사, 등록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학부모나눔지기 사업에서 학부모 58명이 학교 88교와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 595시간을 재능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81시간보다 111.7%가 오른 결과다. 학부모나눔지기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습득하는 놀이교육, 질문·대화·토론으로 진행하는 유대인 하브루타 독서지도, 전통놀이와 보드게임으로 수학적 의미를 알아보는 창의보드게임 3개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3년 학부모나눔지기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성과나눔회에 이어 ‘제6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나눔지기 27명이 참석했다. 성과나눔회에서 참석자들은 과정별로 활동 소감을 나누고, 내년도 활동 계획과 건의 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에서는 학교 내 놀이시설 활용도 제고, 늘봄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