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4일,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과 엄광산 일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엄광산 달빛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둥근 보름달을 벗 삼아 함께 걷고 노래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약 200명의 구민은 달빛걷기에 참여해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현장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쌀쌀한 공기를 잊게 할 만큼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니어 치어단의 역동적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엄광산 피톤치드 스파에서는 7080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여성보컬 그룹의 열정적인 무대가 더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 걷고 노래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결합한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구민들의 건강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5일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공원녹지과 현장관리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은 부산진구 관내 공원·녹지·산림 분야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업무상 어려운 점과 여러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를 늘 푸르고 청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금처럼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하여 지난 11월 4일, 동구청 광장에서 ‘온정(溫情)을 나누는 한잔’ 야외 커피차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목표로,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생명을 지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음료 주문 과정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주변인에게 건넬 수 있는 ‘도움 건네는 대화법’을 연습하며, “혹시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니?”와 같은 질문부터 전문가에게 연결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위로와 지지를 전하는 대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커피차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동래구 소재 동래시장, 수안인정시장, 사직시장, 안락상가시장이 부산광역시 주관‘2025년 전통시장 소비진작 환급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위축에 대응해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정 금액(7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부산 전통시장 100곳에서 진행되며, 동래구 4개 시장도 함께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당일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품목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7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환급 장소는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은 동래가구백화점 건물 1층(수안동 421-70)이며, 사직시장은 상인회 사무실(사직북로34번길 48), 안락상가시장은 시장 건물 내 중앙 마당(충렬대로410번길 21)이다.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전 9시 30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부산의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분산 특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5월 실무위원회를 통해 11개 지자체 25개 사업 중 부산, 울산, 경북, 경기, 충남, 전남, 제주 7개 지자체 7개 사업을 최종 후보로 압축한 뒤, 오늘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부산, 전남, 경기, 제주 4개 지자체 4개 사업을 분산 특구로 최종 확정하고, 울산, 경북, 충남 3개 지자체 3개 사업은 결정을 보류했다. 분산 에너지 특구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소비하는 ‘에너지 지산지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로,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에너지 정책 중 하나이다.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특구에서는 분산 에너지 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생산한 전기를 직접 거래할 수 있어, 지역 단위의 자립적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시는 분산 특구의 3가지 유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의회는 지방세 수입 감소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와 민생안정 대책 강화를 위해 올해 11월 계획된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하고, 의원 출장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취득세 등 지방세가 당초 전망치를 밑돌자, 선제적인 예산 절감으로 재정을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판단에서 나왔다. 연제구의회 (의장 권종헌)은 “불가피한 국제협력·연수 수요가 있더라도 올해는 현장 복지와 지역경제 방어가 우선”이라며 “의정 활동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해외출장을 자율적으로 중단하고, 절감 재원을 주민 체감 사업에 투입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제구의회는 취소된 국제협력·연수 과제에 대해서는 온라인 컨퍼런스와 비대면 교류로 대체하고, 필요한 경우 국제기구·자매도시 자료 공유를 통해 정책학습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연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11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학부모, 아동시설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2차 연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계획 수립에 따른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과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조별 주제를 정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역별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조별 정책 제안 중 가장 우수한 제안을 선정하는 투표도 진행했다. 투표 결과 1위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설립 추진’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아동·청소년 전용 여가공간 확대 △자전거 이용자 및 인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 △학교밖 아동·청소년을 위한 ‘모두의 성장터’ 조성 △위험하고 어두운 골목 CCTV 설치 △도서관 프로그램 구성 시 아동 참여 확대 및 이용 활성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해소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므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임종선 대동고 교장과 정규석 경성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내 모든 부서와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천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앞서 교육의 최전선에 있는 교육지원청이 탄탄한 여건 조성을 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장애인의 인권 및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서 직장 내 장애인 고용과 인권 보호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데 필요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용적 공직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등하고 조화로운 직장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식 개선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 경주 일대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70명을 대상으로 ‘가을 독서 문학 기행’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감수성을 높이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일정은 ▲박목월 생가 탐방 ▲솔거미술관 관람 ▲그림책 전문서점 방문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문학작품과 예술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글쓰기와 예술적 표현 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책 만들기’ 활동에서는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과 표현력, 독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가을 독서 문학 기행은 그림과 글쓰기를 연계한 융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장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서부 너讀(독)나讀(독)’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과 예술적 감성 함양, 문화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희망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책과 공연을 융합한 공감각적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독서를 주제로 한 피아노 5중주 연주, 도서 퀴즈, 소감 나누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공연과 연계된 도서는 ‘나에겐 비밀이 있어’(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기), ‘그리스로마신화 - 이카루스의 날개’(다른 관점 존중하기), ‘어린왕자’(좋은 친구의 가치 이해하기) 등으로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삶의 태도와 가치를 예술과 함께 전달한다. 연주곡으로는 피치카토 폴카, 리베르탱고, 사랑의 인사, 비발디 사계 등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연 후에는 도서 관련 퀴즈와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정답자에게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연제구 연산동 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생, 교직원, 부산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별 축제 ‘밤하늘, 빛을 따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과학문화 인프라 확산 및 교육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과 행성 관측, 천체투영실(플라네타리움)에서 진행되는 우주의 신비와 가을철 별자리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박사가 ‘25m 거대망원경 시대의 천문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행성 모형 제작’, ‘우주 탐사선 조립 체험’ 등 10여 개의 천체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천체 사진 전시회도 함께 마련해 참가자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별과 우주에 대한 과학적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